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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주산 전망데크에서 본 공사중 장항-군산 연육교
(아래)기맥종점인 용당정에서 기맥완주 감사&기념.
금북기맥(호서정맥)4(끝), 서천오거리~남산등7산~용당정
(※ 지난해 진행중 중단한 구간 보충 및 기맥완료)
▣ 2016. 11. 30. 화. 흐림. 2~8℃. 바람막이옷 없이 포근.
나홀로 산행. 대중교통 활용
▣ 총거리 : 19.8km (접속이탈 및 맥외 포함, 나의 실행거리)
- 순지맥 16.9km, 지맥외 2.9km (접속0.4/이탈1.5/맥외1.0)
- oruxmaps 도상거리 : 18.43km
▣ 총시간 : 5시간20분 (10:04~15:24)
- 순지맥 4시간40분, 지맥외 40분
- 중식 및 조망 등 비이동 45분 포함 (순산행 4시간35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10:04 서천버스정류장
10:10 서천오거리(이상재선생 동상)(기맥연결) 0.4km, 06분 (누계/분)
10:24 입산들머리 (GS-LPG충전소 건너). 1.0km, 14분 (1.4/20)
10:41/47(6) 안부쉼터(운동시설/사각정자)(큰 볼일)
10:51 안부사거리 (이정목:남산1.2/입구1.3km)
10:58 ▲작은 남산(102봉/LG이동통신탑/벤치)
11:10 ▲남산(146.9m)(준희표지/KBS중계탑) 2.6km, 40분 (4.0/66)
11:19 ▲신산(137봉)(갈림길 좌꺾내)
11:26 공사중인 도로
11:36 ▲댕골산(63봉)(넓은공터/무표지) 2.0km, 26분 (6.0/92)
12:08 신설미개통도로
12:18/21(3) ▲이성산(66봉)(정상 비닐표지) 2.7km, 42분 (8.7/137)
12:30 도로건너 이동통신탑
12:37 홍덕리고개 (2차선)
12:46/49(3) ▲중태산(100.2m)(삼각점) 1.7km, 25분 (10.4/165)
13:03 옥산육교 (4차선도로 위) 1.2km, 14분 (11.6/179)
13:11/29(18) 성황당고개(양공묘역/중식)(길주의:좌꺾올)
13:38 장항선 철도
13:42 송내교차로(4번도+21번도로)(도로표지) 1.9km, 21분 (13.5/218)
14:49 성주지하통로길
14:00/03(3) ▲왕개산(97봉/삼각점/통신탑) 1.2km, 18분 (14.7/239)
14:27 ▲50.7m봉
14:40 성주산갈림길(체육시설/좌기맥/직진 맥외향)
14:42/47(5) ▲성주산(지적삼각점/전망데크) 2.6km, 39분 (17.3/283)
15:01/08(7) ▲용당산(묵삼각점/용당정/맥끝) 1.0km, 14분 (18.3/304)
15:24 장항버스공영정류장 (산행일정 종료) 1.5km, 16분 (19.8/320)
▣ 교통편 (왕복 5시간45분, ₩26,600원 소요)
◑ 갈 때 : 07:00반포발-07:15고속터미널역(3호선)-07:30남부터미널
남부터미널07:40첫차(₩12,800)-10:02서천터미널착
◑ 올 때 : 장항버스터미널16:25직행(₩13,800)-19:10서울남부터미널
-남부터미널역(3호선)-고속버스터미널역-반포19:40귀가착
▣ 참고 및 특이사항 (산행후기)
◯ 경인지역 냉한기와 “황사&미세먼지 나쁨”을 피해 따뜻한 남쪽 산행
지를 찾던 중, 지난해(15.6) 진행 중 나머지 한 구간을 남겨놓고
중단했던 금북기맥(호서지맥) 끝구간을 종주, 전구간을 완료코자 함.
◯ 非山非野를 넘나들며 남산을 비롯한 서천지역 7개산을 섭렵하면서도
(반드시)GPS트랙만 있다면 난이도가 낮은 구간임.
- 하단부기의 6차례 ‘착오 또는 고의이탈’사례가 있었지만 GPS트랙과
지도확인에 따른 빠른 복귀로 무난하고 빠른 산행이 진행됨.
- 4시25분 장항터미널발 서울무정차 직행차를 타기위해 속보진행.
◯ 방치된 장항버스터미널과 개점휴업상태인 주변식당들, 그리고
빈익빈 악순환이 평일 서울간 승객이 없는 버스상황도 같은 궤.
◯ 등로상 바버선장님, 재구씨 그리고 비실이회장님 시그날들이 작년에
함께 동행치 못한 아쉬움이 오히려 반가움으로 다가왔고
- 이번 결번구간 산행으로 그간 식사후 양치질도 하지못한 것과
같은 찝찝함이 모두 씻겨짐. 이전구간을 함께한 산님들께 감사.
▣ 금북기맥 끝구간 실제산행 트랙 gps파일
호서(끝).GPX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와 오룩맵 바탕)
착오로 또는 고의로 기본루트에서 벗어난 6차례 사례들의 실제 산행트랙
(청색선이 기맥의기본루트, 적색실선이 나의 산행트랙)
1)댕골산에서 이성산간의 봉남리고개 마루금을 벗어나 마을로 내려갔다가 합류
2)이성산 아래의 신설미개통도로에서 절개지 좌우을 왔다리갔다리 후 합류
3)이성산에서 마루금능선의 잡목과 수풀로 좌하 마을로 내려갔다가 도로따라 올라와 합류
(
4)송내교차로에서 4번국도 옆도로따라 쭈욱가다가 지하통로(굴다리)를 빠져나오면 될 것을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타넘고 바로 산길로 올라 진행하다가 굴다리길에서 합류
5)왕개산에서 내려와 포장도로 건너 향나무농원 위로 올라가다가 마루금이 분명치 않아
다시 도로(마을안길)로 되내려와 도로를 따르다 좌측 숲길등산로(뱃말)로 올라 50.7m에서 합류
6)원수1리방향으로 마루금이 이어지지만 주민등산객의 권유로 성주산을 들렀다가 마을표지석앞에서 합류
실제산행 기록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사진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서천버스정류장에서 산행출발
정류장에서 나와 삼거리서 좌측 군산장항방면으로.
(우측으로 서천중교가 100여미터 떨어져 있지만 왕복할 필요없어 생략)
기맥마루금인 서천오거리에서 기맥길 시작.
로터리중앙의 이상재 선생님을 뵙고 우측 군산장항방향으로.
굴다리지나 좌측으로.
(위)LPG충전소를 조금지나, (아래)주택 옆 묘지로 가는 길로 입산
수풀을 헤치고 올라 주능선에 합류
안부쉼터에서 볼일 보고.
안부갈림길
작은남산. 엘지이동통신탑과 의자. 우측 서천전경
(큰)남산
지도상 신산.
((길주의)) 넓고 뚜렷한 직진길로 가면 알바, 좌측 숲길로 들어가야.
점선따라 내렸다 좌측위의 봉우리가 댕골산길인데 공사중으로 진행불가.
공사중인 도로위로 올라 진행후 좌 절개지로 오름.
(위)직진후, (아래)좌 절개지 위로
마루금에 합류한 절개지 위에서 뒤돌아본 공사현장
댕골산. 아무런 표지가 없고 우측으로 꺾어내림 입구에 시그날만.
아래마를로 내려가지 말고 좌측 능선길로 돌아가야 하는데
마을로 갔다가 좌측 묘역위로 치고 올라가 벌통이 있는 능선위 마루금 합류
밭을 가로질러 앞 숲 능선으로. 길도 없고 시그날도 없으니 오직 지도와 gps에 의존.
울타리로 가로막은 채소밭에서 일하시는 농민.
길이 나쁘니 울타리를 타넘고 들어오라하고
캐던 무시을 깎아주신 고마움은 무엇보다 시원하고 달다.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고.
(위)건너편 숲과 봉우리로 가야하는 데, (아래)절개지가 가로놓여 좌측으로 돌아내린다.
공사중인 도로따라 고개마루로 조금 오른후 좌측절개지는 수로따라 오른다.
(아래)수로따라 오른 후 되돌아 본, 지나온 건너편 능선.
잡목과 수풀로 뒤덮힌 이성산. 반가운 비실이회장님 시그날
이성산에서 되돌아가던지 완전히 우측으로 꺾어가야하는데 우측으로 그냥내려가니 마을밭으로 나오니
다시 마을안길따라 좌측으로 빠진 만큼 올라가
고갯마루에서 마루금 합류하고 좌측 이동통신탑 위로 올라간다.
시멘포장로 삼거리에서 직진올라 넓은 임도길로.
앞 통신탑이 보이는 중태산을 향해서.
통신탑길 포장로입구의 이재구씨 시그날도 반갑습네다.
지형도상 "대치장터"라는데 비켜오른다.
아래로 4차선도가 지나는 옥산육교
성황당고개 삼거리. 앞에 보이는 대형십자가 위를 향해.
본 받을 만한 후손들의 효심에 감응받을 비문을 읽어보며 중식.
성황당흔적의 안부지나.
오른 봉 위에서 영성원 마당을 거쳐 구절마을회관 앞으로 내려와
장항선 철로도 건너 우측도로따라.
삼거리서 군산21번도로 방향으로 좌측행
송내교차로에서 우측 장항방향. 계속 4번도 옆길로 가다가 지하통로를 지나면 될터인데
4차선 4번도로 중앙분리대를 타넘고 능선으로 올라 우측진행.
옆도로따라 오는 성주지하통로를 우측으로 보고.
길주의. 좌산길로.
왕개산갈림길. 좌측 왕개산에 갔다가 여기로 되돌아와 우측행
왕개산 삼각점
체육시설과 전망데크
((길주의))뚜렷한 직진길을 버리고 좌측 숲길로
아래 공사중인 공장마당을 지나 포장도로 건너 농원위로 오르다가 길이 막혀 되내려와
시멘도로를 우측으로 가다가 좌측 산길로 오름.
도로를 따르다 등산로팻말 위로 오른 봉우리(50.7m봉)
도로를 건너기 위해선 좌측으로 내려가 굴다리로 연결
굴다리를 지나자마자 좌측 샛길로.
되돌아보니 절개지서 바로 내려오는 철계단이 보이네.
성주산갈림봉. 마루금은 좌측으로 내려가나 성주산은 직진.
성주산에서의 조망이 일품이라는 주민의 권유로 성주산행.
성주산과 전망데크 및 지적삼각점.
(아래)길 건너 주택 사잇길로.
다시 길거너 흰차량뒤 골목안으로
용당산과 용당정. 용당점에서의 기맥끝자락인 금강전경(좌에서 우측으로)
금북기맥(호서정맥)을 완주한 기념사진으로 기맥산행 완료.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거창한 읍사무소를 지나 인성약국에서 우회전
초라하기 그지없고 노숙자도 쉬지 않을 정류장. 오늘 산행일정 종료.
사전에 검색한 4시25분차를 타기위해 오늘 산행속도는 조금 서둘렀다.
4시25분차는 서울로 바로가고 2시간45분 걸리는데
이를 놓치고 다음차인 5시10분차는 여러 곳을 거쳐 4시간45분이나 걸리므로.
터미널 내부는 깜캄하면서 텅비어 있고 귀신이나 나올 것 같은데
버스를 타려면 표를 사야한다면서도 매표소가 보이지 않느다.
어처구니 없게도 앞의 샷슈문을 두드리면 안에서 문이 열기고 할머니가 나와서 표를 판다네요.
그기다 더해, 시간이 남아 식사를 하기위해 주변을 여러군데 둘러봐도 식당들은 많은 데
모두 장사를 하지 않거나 6시까지 휴식이라. 오직 여기 중식당만 문을 열려있다.
장항엔 볼거리도 많은데 읍사무소만 거창하게 지어놨으면서 죽은도시처럼 되어가는지 안타깝다.
담백한 우동에 식재료가 풍부하고 양도 엄청많다. 5500원
서울남부터미널에 정확하게 2시간45분만인 7시10분에 도착.
서천갈때도 3명만 탔는데 귀경시에도 3명만 탔다. 기사왈 '주말장사라 괜찮다'네요.
오늘도 무사산행, 그리고 기맥완주에 무한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