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적지맥(호남정맥분기)/분적지맥4(완),송원고~합수부(승천보

분적지맥3(완), 송원고~화방산~송학산~봉황산~등룡산~용학산~학산~승촌보(17.05.20)

의산(宜山) 2017. 5. 21. 23:30




분적지맥3(), 화방산 송학산 봉황산 등룡산 용학산 학산 승촌보

 

2017. 05. 20. . 20~29. 습도45%의 무더움

    나홀로 산행. 대중교통 활용. (연속되는 잡목, 까시와의 투쟁 산행)

 

총거리 : 22.5km (착오진행 포함, 나의 실행거리)

   - 오룩스맵 도상거리 : 19.98km

 

총시간 : 6시간40(09:50~16:30)

  - 중식 및 봉확인과 세수세발 등 비이동 45분 포함 (순산행 5시간55)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9:50 송원고등학교앞 (동명회 버스정류장/고교 정문안으로)

10:13/16(3) 화방산(준희표지/삼각점/폐헬장)       1.8km, 23(누계/26)

10:24 김치로 (김치타운 김치박물관앞 도로)

10:40 도로공사 현장 절개지위 송전탑

10:56 벌목잡목과 가시수풀로 마루금 진행불가&우회(지맥외 한생이봉 생략)

11:06 잡목 가시수풀로 진행불가. (150.3m봉 생략)우회.

 

11:33 매월재 (2차선도/임암11번길)                             4.2km, 77(6.0/103)

11:44 매월재 농장철망과 풀어논 개 및 가시잡목으로 진행불가. 도로이동

12:25 150.3m봉 내림길에서 지맥마루금 합류        2.8km, 52(8.8/155)

12:32/57(25) 돌의자 3(중식)

 

13:04/07(3) 송학산 (삼각점/맨발표지/감시탑)      0.7km, 14(9.5/197)

13:25 화채로 4차선도 중앙분리대 횡단

13:40/42(2) 봉황산 (서래야 167.8m 표지)              1.4km, 33(10.9/232)

14:39 전망데크

 

14:42/44(2) 등룡산 (준희표지/헬기장)                    2.5km, 60(13.4/294)

14:49 지형도상 용학산(서래야 정상93.7m 표지)

14:55/59(4) 소류지 펌프물로 세수세발

15:22/28(6) 월성경노당(세수세발), 환희요양원(냉수공급)


15:42/44(2) 학산(지맥끝봉/삼각점/준희표지)      3.2km, 48(16.6/354)

16:06 승촌마을 유래석과 팔각정자

16:10 승촌교차로 (신가교교량/지석천 조망)            2.7km, 26(19.3/380)

16:30 승촌보(좌안/영산강합류/지맥종점)                 3.2km, 20(22.5/400)

 

교통편

 

(갈 때) 05:38첫버스(순환2-1/1,250)-05:45동대구역환승센터정류장 하차

            -환승센터(우등고속/19,200)06:00-08:58광주터미널착-도로건너

            -광천터미널정류장09:01(송암47/1,250)-09:49송원고앞 하차

 

(올 때) 승천보16:33(경찰순찰차 승차협조)-16:40동곡버스정류장 하차&대기

             -16:52(직행좌석02/1,700)-17:30광천터미널 정류장 하차

    

        (맛집 왕뼈사랑에서 왕뼈해장국&돌솥밥<9천원>&모주<2>로 저녁)

        (터미널 24시사우나에서 목욕<5천원>)

             - 08:05발 광주터미널발(19,200)-22:35동대구터미널-22:46귀가착

 

(총경비59,900 (교통비 43,900+식사11,000+목욕5,000)

 

참고 및 특이사항

 

새벽에 광주까지 오지 않았더라면 산행을 중도 포기하였을 것임.

       (여름에는 절대로 이번코스를 진행해서는 안될 것)

    

  - 고온다습의 무더운 날씨에 반복되는 잡목벌목과 가시나무수풀에 마루금

     진행이 어려워 지맥에서 비껴난 한생이산과 지맥상의 150.3m봉을 생략

     하고 우회하여도 지맥마루금에 접속합류하는 데도 무척 힘든 진행.

 

  - 등용산에서 내려와 용학산을 거쳐 월성마을 경유하여 학촌마을까지의

    비산비야와 논밭 길은 무척 어지럽고 난해하여 방향만 보고 진행하고

 

  - 끝봉인 학산에서 내려와 승천교차로를 경유하여 종점인 승천보까지의

      6km이상 시멘도로를 뙤약볕 아래에서 걷기란 지맥종점에 대한 기대와

    보람이 눈 앞에 없었다면 견디기 어려웠으리라.

 

지맥종점인 승천보에서 순찰중이던 광주경찰서 패트롤카 [666445]

    경찰관 두 분에게 지면으로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 승천보에서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대중교통편 연결이 어려워 택시를

    부를려는 데, 터미널로 직행하는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주신 분들.


당초부터 승촌보에서 택시를 타려는 계획이었고, 경찰관 덕분에 택시비

     16천원이 절약되었으므로 지맥을 완주하고 5차례의 광주행을 마감하는

    기념으로 광주맛집에서의 식사와 목욕까지 하고 느긋하게 귀가함.

     

 ▣ 분적지맥 제3구간 송원고 승촌보 실제산행 gpx트랙파일     


     2017-05-20 0949__20170520_0949.gpx

      2017-05-20 0949__20170520_0949.kml

    ( 본인의gpx트랙을 산행루트파일로 활용하려면 반드시 산행기록의 착오진행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람)


구간상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파란색 실선은 진행했어야 할 지맥마루금)










실제산행 기록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사진 보임'

광주터미널(유스퀘어)앞


터미널 길건너(지하통로)의 광천터미널 버스정류장


동명회, 송원고앞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시작.


송원고 정문안으로 들어가.


'좌측의 송원중학교 건물 뒤 사잇길로.


우측 계단위로 올라가 처음부터 수풀을 해치고 오른다.


j3의 시그날이 정말 고맙고 반갑다. 길도 없는 잡목수풀 된비알에서는.


화방산. (사진으로 내용 확인가능 경우 이하 설명생략.)






김치박물관 뒤로 오르며 지나온 화방산 조망




철조망이 가로막아 우측 철망옆으로 내린다.


도로공사 현장을 지나 앞의 송전탑 2곳의 방향으로 진행



무명봉 정상에 벌통을 지나서부터 잡목수풀을 헤치고 나아간다.



잡목 수풀과 가시나무와 투쟁 끝에 빠져나온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후 다시 수풀길로

차례의 시도에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어서 되내려와 좌측 밭쪽으로 우회한다.



삼거리 우행(위) 후 다시 직좌의 숲속으로(아래)



(위)수풀 가시덤블로 더 이상 진행하기 싫었지만  고령의 '아름다운 강산'님 시그날에서 용기를 얻는다(아래)



엄청난 벌목과 수풀을 헤쳐나갈 수가 없다. 되내려와 좌측아래 밭으로 우회.


밭 주인의 말로는 여러산객들이 이 곳을 지나갔다하니 똑 같은 장해를 피한 모양.



결국 이동마을까지 내려와 크게 우회한다. 마을길을 지나 밭을 지나 매월재로 방향진행.




밭두렁 임도따라 매월재 고개마루가지 진행하려니 앞의 농가에서 개들이 짖어대니

결국 되돌아나와 좌측으로 절개지 수풀을 헤집고 도로위로 오른다.



매월재




위 아래에 모두 농장이 차지하고 철망으로 높이 막아놓았다.

철망옆으로는 꽉찬 나무로 올라갈 수가 없고

선답자들은 농장철문을 통과했다는 데 풀어 논 개들이 마구 달려든다.

농장 주변을 이곳 저곳 여러번 시도해 보나 도저히 더 진행할 수 가 없고

어차피 지맥외의 산이니 한생이산은 생략하기로 하고 도로따라 이동하여 마루금 접속시도.





(위)농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가 보지만

마루금을 향해서 추가 진행을 위해 수풀 속으로 들어갔다가 여의치 못해 이곳저곳 쑤셔본다(아래)




(위)겨우 지맥마루금인 생략된 150봉에서 내려오는 곳에서 지맥접속 합류.

(아럐)다시 수풀길을 빠져나오니 송학산누리길(포크레인 조성중)에도 접속








아직 조성이 완료되지 않아 다시 수풀길을 헤쳐오르면(위)

지자체의 조성된 송학산 표지난 정상석도 없고 맨발님 정상표지(아럐)










송학산 하산길에서 본 앞의 봉황산과 뒷쪽 등용산  및 멀리 영산강 주변전경





(위사진) 도로건너 앞 봉이이 봉황산인가 싶더니 실제 올라가보니 봉우리를  더 넘고 휠신 뒤쪽에 위치.

(아래) 화채로 4차선.정지맥을 하면서 늘 하듯이 차량이 한적하면 암거까지 가지않고 바로 중앙분리대 타 넘기.



봉황산 된비알 수풀 오름길은 가끔 만나는 딸기로 위안을 받는다.














길에서 마루금따라 우측 수풀길로 올라가지만  길도 없는 가파른 짜증의 잡수풀길을 오른다.




겨우 좌측에서 올라오는 계단길로 접속







등룡산.





용학산







농지 펌프물에 머리를 대고 식힌다.


다시 숲길의 고사목과 가시나무를 헤치고.






국지원 지형도상 32.4m봉은 좌 농지개간터의 우측수풀.


(위)밭 가장자리의 끝에서 좌측 수풀길을 헤치고  빠져나오면, 개활지 수풀의 마을 안.




문이 잠긴 경노당 마당의 수돗간에서 다시 머리를 식히고(위)

요양원에서 냉수를 한 병 채운다(아래). 수풀을 헤치면서 물 한병을 떨어뜨려.




농협에서 좌로 틀어 농협뒷담과 가옥사이로 오른다.



고도 60.6m라도 그냥 주지는 않는다. 항상 마지막 봉에선 힘들게 하듯이.

엄청 키큰 산죽 넝쿨을 기다시피 헤치고 오르면 잡목수풀 속에 숨어있었으니.




학산에서 내려와 고난의 시멘포장도로를 행군.






승촌교차로 위 신가교 다리위에서 지석천과 가야할 영산강합수부 조망.




드디어 영산강 합수부인 승촌보 좌안에 도착과 지맥완주.

(아래 사진) 승천보교 다리를 건너서 다시 본 승촌보 우안에서 본 경찰관이 찍어준 승촌보 전경.



(위사진)승촌보에서 사진 찍어주고 태워다 준 순찰차와 동곡정류장과

맞은 편 동곡동주민복지회관 주변 전경(아래)



터미널 길 건너의 맛집으로 유명한(인터넷) 식당과 식사.


목욕탕에서 확인한 따가운 영광의 상처들. 양 손목과 팔의 상처는 셀프촬영 곤란해서 생략.



밤 11시 가까이 되어서야 귀가.

                                           모든 상이 상이 아님을 알게되면 즉시 도를 깨달으리라.  금강경 사구게.

                                         오늘도 무사산행, 분적지맥 무사완주,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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