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사라고사

스페인 사라고사, 로마의 흔적 필라르광장과 바실리카 필라르 대성모성당(17.08.15)

의산(宜山) 2017. 9. 23. 16:32


사라고사(zaragoza)는 스페인의 다섯번째로 큰 도시.

200년고도 얫 아라곤왕국의 의 수도였고

스페인 최대의 종교중심지.

SPA 의류브랜드 ZARA(자라)로 알려진 도시며,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GOYA)가 태어난 곳이고

또한 고야는 사라고사의 필라르 성모 대성당 소속 화가이기도 하다.


필라르 성모 대성당 정면으로 쭉 뻗은 쇼핑가인 알폰소길.





필라르(pilar)광장



필라드 대 성모 성당
















사라고사 시청






분수 뒤로 고야의 동상과 라세오 성당







바실리카 필라르 대 성모 성당.

성당이름에 바실리카라고 붙어 있으면 도시에서 가장

큰 건물이거나 바실리카 양식의 건물을 지칭하기도 하나

바티칸 바로 밑 서열의 성당을 말하는 것이라고도 함.

바티칸 바실리카 그 다음이 두오모 등 대주교가 있는 대성당.


특히 이곳은 스페인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성 야고보에게

성모님이 발현하여 목각성모상과 옥기둥을 주면서 성전

짓기를 부탁, 지은 성당이라하여 성모발현 성지순례코스.

성당 옥기둥(뒤에 사진)을 만지면 소원성취.


내부사진 촬영금지. 나만의 노하우로 표나지 않게 촬영.
















성모발현시 주신 옥기둥을 만지며 소원성취를 빌려는 인파.























성당에서 다시 필라광장으로 나와.


낙서가 많아 지저분한 지구의






아우구스토 광장


로마시대때 만들어진 지금 유일하게 남아있는성벽














성당의 철문은 대부분 자비의 문, 용서의 문이라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