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맥/영암지맥2보충,비룡산갈림~다람쥐재

영암지맥2보충, 상강대..비룡산..지맥갈림~지경재~각산(봉화산)~다람쥐고개(17.12.13)

의산(宜山) 2017. 12. 14. 20:30



영암지맥보충, 비룡산갈림~지경재~각산~다람쥐재

 

2017. 12. 13. . 맑음. -5~1. 건조특보와 강풍특보. 체감저하.

    나홀로 산행. 대중교통와 택시 이용. 2구간 빠진구간 보충

 

총거리 : 17.2km (나의 실행거리)

   - 접속(상강대~464.8m~비룡산갈림) 4.4km, 지맥 12.8km

 

총시간 : 7시간20(07:36~14:56)

   - 지형도상 봉확인&시그날, 중식&휴식 등 55(순산행 6시간25)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7:36 상강대마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사슴농장 입구)

          * 계곡건너의 정통코스 대신 좌측 능선 치고오름.

08:10 거암과 갓바위


08:27/29(2) 지형도상 464.8m(배식이 산행길)

08:35/40(5) 안부.(배식이와 상강대갈림.이정표)(강풍혹한/장비정리)

08:51/54(3) 비룡산(정상석2/초소/이정표) 3.3km, 68(누계/78)


09:15 비룡산갈림(지맥접속시작)(이정표/벤치) 1.1km, 21(4.4/99)

09:29 ((길주의))(착오직진/좌꺾어 급내리)

09:52 430.9m(준희표지)((길주의/착오직진/좌꺾내)

10:07/09(2) 379.4m (삼각점/좌꺾내)        2.4km, 52(6.8/153)


10:31/33(2) 지경재(2차선/월항면,기산면표지) 1.3km, 22(8.1/177)

10:36/39(3) 삼광사 극락보전과 산신각

11:13 381.2m(암릉위/암릉 좌틀/길주의)   1.3km, 37(9.4/217)

11:23/25(2) 비조암(飛鳥岩)과 구멍바위 (암릉위험 주의)


11:47 322.0m봉                                     1.0km, 32(10.4/251)

11:53 질매재 (고개)

11:59 석관(石棺)

12:17 서래야 질매봉451m’표지(땅바닥에 나뒹구는)


12:27/57(30) 각산469.3m(‘봉화산정상석)    1.5km, 40(11.9/321)

(삼각점/이정표/벤치(좌 급내려 잡풀목 개척진행)

13:30/34(4) 364.4m (준희표지/우꺾내)     1.5km, 33(13.4/358)


13:58 느린골고개 (패인안부/좌우길/표지)       1.1km, 24(14.5/382)

14:12 188.4m (조망/서래야월암봉표지)

14:26 221.2m (삼각점/준희표지)((길주의/우꺾어 급내리))

14:56 다람쥐재 (33번도 유월교차로 위)          2.7km, 58(17.2/440)

         (*하산도로 긴철망/우측 길게우회)

 

교통편

 

(갈 때) 06:20(524/\1,250)-동대구역06:41발 무궁화(\1,300)-

         연착 07:10왜관역-(약목택시054-977-7777/\6,000)-07:31상강대

 

(올 때) 유월교차로15:15(왜관콜054,973-0000/\10,000)-왜관역

            -15:30인근목욕탕(\5,000)16:20-왜관역16:38무궁화(\1,300)

            -17:05동대구역-(524/\1,250)17:40귀가착

    ☛ 총경비 : 26,100 (쿄통비 21,100 + 목욕 5,000)

 

참고 및 특이사항


12월이라, 다시 한 살을 더 먹게 되어 나이가 늘어나면서 체력은

    저하되는 데, 아직 가보지 못한 산들이 많으니 될수록 갔던 산은

    자연히 호기심이 떨어져 가지않게 된다. 못가본 산이 더 많으니.

   

   - 오늘 백운산-가지산 코스의 산악회 일정이 있지만 사양하고

      아직 못간 산인 영암지맥2구간을 보충하기로 한다.

      ‘갈 만한 데가 없으면 지맥한다’.

 

상강대에서 비룡산행의 정통코스인 우측 계곡건너 안부까지

   계곡끼고 오르겠지만, 이번엔 좌측능선으로 바로 치고올라

   지형도상 배식이에서 올라오는 464.8m봉을 거치기로 한다.

  - 간간이 길이 보이기도 하지만 급비탈 개척급오름과 가끔 거암

    우회 등으로 오름은 모르나 이 길로 내려가는 것은 피해야 할 것.

 

오늘구간은 각봉에서마다 좌우로 크게 꺾임이 많아 봉마다 진행

   방향확인이 필요하고, 내림길도 잡풀목이 길을 막아 거의 개척

  수준인 경우가 자주 나타나니 역시 방향 확인은 수시해야 함.

 

 - (오룩스맵 기록지도 참조)

   ①비룡산갈림 지맥접속후 조금 진행하다가 평범한 봉우리에서

      직진하다가 착오복귀 사례.(좌향 꺾어내려야)

   ②430.9m봉에서도 직진하다가 착오복귀(좌향 꺾어내려야).

   ③379.4m삼각점봉에서도 좌꺾어 내려야.

   

   ④지경재에서 삼광사 뒤로 길없는 길을 바로 치고올라 381.2m봉에서

      암릉뒤로 내려가는 길을 찾지못해 헤매다가 좌우회길로 가나 위험.

     뒤돌아 본 비조암 등의 기암조망.

   ⑤각산(봉화산)에서 좌로 휘어내려가는 데, 길없는 잡목잡풀을 헤처

     가니 거의 개척산행 수준임.

   

   ⑥363.4m(준희표지)에서는 우측으로 크게 꺾어내려감에 주의.

   ⑦221.2m봉은 정상에서 조금 내려간 곳에 준희표지와 삼각점이 위치

     하고, 이 삼각점에서 바로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내려야.(조금헤맴)

   

  ⑧다람쥐재, 33번도로와 옆도로로 내려가는 길엔 높은 철조망이 막아

     놓았고 우측으로 길게 돌아가되 잡풀목을 헤치고 내리다가 등산모

     가 벗겨지는 줄로 모른 사투. 나중에야 알았지만 어찌할 수도 없고.

  

 - 당초 생각계획은 남양공원이나 우성공원까지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강풍에 체감혹한에다가 온몸에 도둑가시가 박혀 따갑기까지 하니

   적당한 산행시간이기도 하여 다람쥐재에서 산행을 마감하고 택시콜.

 

왜관역에서 떨리는 몸을 추스르기 위해 인근의 목욕탕을 찾아 목욕,

   시골목욕탕이라 시설이 나쁜지 아무도 없고 사우나도 안되고 샤워도

   한참을 틀어야 더운물이 나오고 열탕은 아예 없으니 탕에서 밖으로

   나오면 추워서 샤워하기도 어렵다. 목욕아닌 추운목욕과 갱의.


집에서 출발을 새벽 해뜨기(일출07:30)전에 하였으니 산행도 조기

    종료하고 귀가하니 저녁시간 활용은 항상 기분 좋다.

    이제 다람쥐재에서 선원교까지 남은 한 구간으로 끝내야 할 것.

     

   실제산행 gps트랙 파일 (본인의 기록이므로 착오복귀 등 확인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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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거리는 도상거리


'사진 믈릭시 원본사진 보임"




두만지에서 올라온 상강대마을에서 산행시작


우측 산행로로 들어가 우측 계곡길따라 올라야 정통코스인데 좌측 봉우리로 치고오른다



오름길 암릉. 좌측우회


거대한 갓바위를 보는 것도 팁 (좌우회)

거암 위에서 본 우측의 비룡산(아래사진)


거암과 기암이 연속되는 데 모두 좌우회


힘들게 올라온 464.8m봉


갈림길 안부. 계곡길로 바로 오르면 여기로 쉽게 올라왔을텐데.






비룡산. 과거에 없던 새 정상석에 시그날 기념샷.






돌탑과 전망바위. 과거의 완전형 돌탑에서 많이 허물어졌다.








비룡산 선석산 갈림삼거리. 여기에서 지맥접속 및 지맥마루금 따른다.



길따라 직진하면 큰일. 좌측으로 겨우 보이는 시그날.


묵묘



430.9m봉. 좌츠로 크게 꺾어내려야.





삼각점에서 좌측으로 꺾어 내리면 만나는 묘역과 편안한 묘지길.




지경재. 성주군 월항면과 칠곡군 기산면간 도로로 표지가 보인다.




삼광사를 들린다. 사찰이라기보다 추모공원같다.








삼광사에서 묘원공사중인 곳을 지나 길없는 길을 방향잡아 치고오르다 고목에서 딴 버섯.(상황?)


오늘은 길없는 길을 치고오를 때마다 만나는 암릉길.



아래 바위암벽 좌측으로 우회해서 오름


암롱암봉위. 381.2m봉. 여기서 내려가는 길을 헤매다가 좌측 암릉길로.




비조암. 새가 날아가는 듯한 모양새의 바위.



깊게 뚫힌 구멍바위


각산이 저기 보이는데 허리까지 잠기는 무지막지한 잡풀더미를 어이할꼬.




322.0m봉과 봉에서 다시 올려다 보이는 각산.



질매재. 좌우로 옛길이 나있지만 흔적은 없다.


석관굴. 굴을 판 것인지 석관을 해체한 잔형인지.


(위사진)가끔 산하조망이 호연지기를 불러주지만, (아래사진)또다시 잡풀가시들과 싸워야 하니.


지도상 이름도 없는 봉우리에 나뒹구는 봉표지.






지형도상 각산의 '봉화산'이란 정상석. 점심과 뜨거운 물로 차도 마시며 휴식.












느린골고개



188.4m봉



여기가 지형도상 221.2m봉인데

정상에서 조금밑에 220.9m봉이란 표지와 삼각점.


여기 삼각점을 찍고 바로 우측으로 꺾임을 확인해야.




더 이상 진행할 수도, 철망을 타넘어 봐도 절개지절벽이라 수로따라 내려가지만 마루금에서 너무 벗어난다.



또다시 길없는 잡풀잡목을 헤치고 내려왔다만 국도를 만나 모험을 할 수 밖에.

우측으로 한참 더 가면 유월교차로 밑으로 지하차도가 있지만.


다람쥐재. 달음티고개.중앙분리대를 타넘고 온 연결도로에서 끝을 낸다.

남양공원이나 우성공원까지 간다면 일몰(17:15)전에 도착해야 하므로. 시간상 아쉽지만.

ENG공장 입구에서 온몸의 가시를 떼어내면서 택시를 기다림.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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