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룡지맥(보현기맥 분기)/기룡지맥1,보현산-분기점-외미기재

보현산과 기룡지맥1(완), 정각~시루봉~보현산~지맥분기점~갈미봉~외미기재(18.01.09)

의산(宜山) 2018. 1. 10. 11:00







기룡지맥1(), 보현산과 지맥분기점~갈미봉~외미기재

 

2018. 01. 09. . 오전 눈발과 강풍. 구름많음. -4~-3

    나홀로 산행. 자가승용차 이용.

 

총거리 : 14.5km (도로우회 포함, 나의 실행거리)

   - 지맥 6.5km, 시루봉과 보현산 등 접속과 이탈 8.0km

   - 오룩스맵 도상거리 12.9km

 

총시간 : 5시간38(08:24~14:02)

  - 중식&,아이젠&갱의&휴식 등 비이동 68(순산행 4시간30)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24 정각삼거리 (버스정류장과 주차장)

08:40 절골입구 (버스정류장/500년 느티나무 보호수)

08:46/52(6) 보현사 (석탑2/관람과 참배)

 

08:57/09:02(5) 정각사입구 본격입산 들머리(아이젠과 갱의)

09:50 정각리능선합류

10:03/05(2) 전망데크와 이정표(절골1.7/시루봉1.0)

10:09 지형도상 980.3m (등로 우측둔덕)

10:28/40(12) 팔각전망루(조방과 차/볼일)

 

10:41/43(2) 시루봉 (정상석2/삼각점/활공장)

10:51/54(3) 보현산 (정상석/돌탑)            5.7km, 120(5.7/150)

11:11 천문대로 다시 빽후 도로따르다 좌숲길로

 

11:20/23(3) 기룡지맥분기점(3군경계봉/준희) 2.0km, 26(7.7/179)

11:34/56(22) 녹색명소&팔각정(도로옆/중식)

12:15 두 마리갈림 네거리(시루봉4.2/보현산3.9)

 

12:19/21(2) 가지재 (두마갈림임도/식수비)

12:31/33(2) 832m(작은보현산 갈림/이정표)

12:43 ()웰빙숲입구 삼거리(이정표)

 

12:55/13:04(9) 갈미봉(787m/정상목)(삼돌이표지/좌 거동사갈림)

13:15 봉 우틀 (아래 임도향)

13:24 임도이탈 (좌측 길없는 숲길아래로)

 

13:40 묘아래 임도 진행

13:55/57(2) 외미기재(나무에 준희표지)     6.5km, 117(14.2/333)

         (보현리버스정류장/지맥1구간 끝)

14:02 정각삼거리 (원점회귀/산행종료)      0.3km, 05(14.5/338)

 

교통편

 

(갈 때) 07:00-(눈발과 적설로 시속40km이하로)-08:21정각삼거리

(올 때) 정각리14:10-옥간정(14:17~25/10)-모고헌(14:27~35/8)

                 -(*맛집 사천식당 당일휴무)-15:30귀가착

   ☛총경비 : \19,500 {60km/(주유비\8,400+통행료\1,350)*왕복}

   

산행후기 (참고 및 특이사항)

 

본 구간(기룡지맥1)18(월요) 산행하기로 계획 및 약속이

   되어있어서 17(일요) 연초문안 지리산산행까지 사양하였으나

  - 월요일 대구지역과 산행지에 오전중 비 또는 눈예보로 취소.

  - 수요일(110) 다시 강설소식에 화요일(19) 산행감행.

 

바로 전날 눈 내린 길과 산행지의 적설이 녹지 않아 차량이동과

    등산진행이 다소 지체됨.

  - 강풍을 동반한 잔설 비상(飛翔)에 혹한 체감

  - 하지만 아무도 밟지 않은 처녀설을 보고 만지고 밟는 기분 그뤠잇.

 

정각사입구에서 정각리능선까지 된비알 급경사 적설 러셀오름이

    힘 들었고, 능선에서 시루봉-보현산정상까지는 뚜렷한 적설길.

  - 보현산 정상석에서 보현지맥 마루금따라 통신탑으로 가는 길은

    퇴적설로 다시 천문대로 되돌아와 정문과 주차장으로 길 따라.

 

 - 분기점에서 내려온 첫 합류도로에서 이동중 좌측 숲길로 급내려

   가야하지만 적설로 다소 길게 우회하더라도 계속 도로를 따르다

   길가 팔각정에서 점심을 먹고, 가지재(죽장면 두 마리 갈림)에서

   갈미봉까지 적설이지만 뚜렷하게 보이는 산길로 진행함.

 

  - 갈미봉에서 외미기재까지의 내림길은 적설로 거의 길이

    잘 보이지 않고 잡목풀로 방향잡아 진행해야하고 가끔씩의

    시그날이 큰 도움이 됨.

  - 수시로 아이젠에 달라붙는 쌓인 낙엽 위 적설로 수차레의

    엉덩방아 찧기에 발차기를 자주해야했음.

 

귀가길 길목의 옥간정과 모고헌을 다시 둘러보고 마음 먹었던

    어탕국수 맛집 사천식당은 잠시 휴무중이라 아쉬웠으나

    조기 산행종료와 조기귀가에  언제나처럼 보람된 뒷시간의 여유.


◯ 순서가 뒤바뀌었지만 오늘 1구간을 마침으로 기룡지맥 전구간을

    완주하게 되었슴.


▣ 기룡지맥1구간 보현산과 분기점-외미기재, 실제산행 gps트랙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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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구글어스)


실제산행 기록지도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





통계거리는 도상거리


"사진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정각삼거리. 좌측 주차장




별빛문화센터 입구(위) 지나 절골입구(아래)에서 좌측 절골로.


500년 느티나무 보호수










정각사입구. 좌측 다리건너 본격입산




가파른 낙엽쌓인 적설길. 러셀오름.


별빛문화센터 정각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능선 합류




이정표와 전망대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980.3m봉은 등로 우측 둔덕상단.




비록 강풍에 잔설이 흩날리며 얼굴을 할키지만 이런 처녀설과 설경이 추운 나를 달랜다.





팔각전망루에서 뜨거운 물에 홍삼차 타서 마시며 산하 조망. 그리고 숙제 볼 일.



보현산엔 주로 봄과 가을에 왔었지만 이번과 같은 겨울설경은 처음.



시루봉












삼발에 샐프타이머로 찍던 중 카메라가 쓰러지며 찍힌 사진.

아무도 없는 산정에서 혼자서 웃어도 보고.

정상석 뒤로 보현지맥 마루금따라 넘어가야 하지만 바윗길 적설로 지나왔던 천문대로 빽해서 도로따라.


높은 정문문을 넘지 못하고 아래로 포복통과 후 도로따라



일몰출금표지 조금지나 시멘턱이 시작되는 곳에서 좌(시그날들)로 숲길행



기룡지맥분기점이자 삼시군경계봉(993m)



지맥산행 시작


천문대길 도로에 접속하여 도로를 따르다가 좌측 산길아래로 내려가야 하지만  급경사눈길이라 그냥 도로따름.


도로옆 명소와 팔각정에서 점심과 조망







네거리에서 두마리 방향으로



가지재.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로 넘어가는 임도길(좌) 갈림.

임도준공식수비를 본 후 이제 길게 우회해 온 도로를 버리고 직진 산길로.







작은 보현산 갈림삼거리. 일부지도에선 832봉으로 표기.




우측은 웰빙숲으로 가는 길. 직진.




삼거리 직올라. 우측으로 가면 돌탑봉 우회된다.


돌탑봉. 유난히 이 근처엔 구둘돌이 많이 보인다.




갈미봉.





등로상 봉우리에 올라 우측으로 내린다. 임도로.



임도로 진행하다가 좌측 임도아래로 급비탈 길 없는 길로 시그날이 유도한다.

오룩스지도상도 맞으므로 통상 지맥길다운 잡목풀 길 없는 길로.



낙엽과 눈이 등산화에 달라붙어 여러번 미끄러지고 발차기를 수시로 해야.




건너편 기룡산이 높게 보이는 마을길.


2구간 출발할때 왔던 외미기재.

외미기재에서 되돌아 본 보현산 일뤈








정각삼거리 주차장에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귀가길 옥간정. 문이 잠겨 담넘어도 보고 주변을 한바퀴 돌아본다.




















모고헌




















기룡지맥 완주와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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