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용화산 정상과 (아래)화개지맥 종점인 좌 남강과 직우 낙동강의 합수부.
화개지맥3(완), 대치고개~용화산~합수부. –추가-
낙동강변 트레킹 (반구정,용화산,능가사,남지공원)
▣ 2018.01.28.일. 구름조금. -4~4도. 입 덥고 벗 추움.
대구 산어귀산악회 지맥팀 6명. 대중교통 활용
▣ 총거리 : 16.8km(나의 실행거리)(오룩스맵도상:16.8km)
- 화개지맥(대치고개~합수부) : 실 7.6km
. . 오룩스맵 도상거리 : 6.91km (일부 착오우회 포함)
- 강변트레킹(합수부~남지공원~남지터미널) : 실 9.2km
. . 오룩스맵 도상거리 : 8.41km.
▣ 총시간 : 4시간50분 (08:19~13:09)
- 화개지맥(대치고개~합수부) : 2시간11분 (우회포함)
. 장비점검 및 조망 등 11분 포함 (순산행 2시간)
- 강변트레킹(합수부~남지터미널) : 2시간39분
. 중식&사찰관람&조망 등 34분 포함(순이동 2시간5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지맥+강변트레킹)
[화개지맥3]
08:19 대치고개 (함안군 대산면 부목리4-4/태영현대오일)
08:28/31(3) ▲68.3m봉(삼각점/준희표지)(탈의)
08:44 부촌소류지 및 부촌마을 우회(잘못)
09:05 ▲136.5m봉 (우회오류 복귀) 2.6km, 43분 (누계/46)
09:20 ▲133.5m봉 (임도 우측상단)
09:28 ▲143.1m봉 (임도 우측상단)
09:45/50(5) ▲용화산(193.2m) 2.2km, 40분 (4.8/91)
(정상석/삼각점/준희표지/정자)
10:02 ▲154.1m봉 ((길주의:좌묘Ⅹ/직우향⊙))
10:30/33(3) 화개지맥종점(합수부) 2.8km, 40분 (7.6/134)
(좌 남강, 주 낙동강 합수부 조망 제방)
[지맥종료후 강변트레킹 및 터미널 이동]
11:01/21(20) 반구정(조망 및 중식) 2.4km, 28분 (10.0/182)
12:12/14(2) ▲용화산(팔각정 전망대)
12:15/25(10) 능가사(관람 및 참배) 3.7km, 52분 (13.7/246)
12:43/46(3) “추억만 남지”공원표지
13:09 남지시외버스터미널 3.1km, 41분 (16.8/290)
(산행일정 종료)
▣ 교통편
(갈 때) 집발06:10-(524번버스/\1,250)-동대구역전철(환승)
(할증\150)-성당못역-06:45서부정류장/시외버스)
(\5,000)-08:05남지터미널하차,택시환승(\8,000)-
08:15대치고개 도착
(올 때) 남지터미널14:00(\5,000)-15:07대구서부정류장 착
※관문시장 할매식당에서 하산식(국밥&주류)
성당못역-동대구역-(524번환승/\1,400)-16:20귀가착
▣ 산행후기 (참고 및 특이사항)
ㅇ “약 빠른 고양이 밤눈 어둡다”란 속담대로다.
- 68.3m봉 지나 능선따라 직진하여 크게 좌로 꺾이는 지도를
보고 바로 좌측 부촌리로 내려가 올라가는 지름길을 택하는
약빠른 생각이 결과적으로 더 먼길을 크게 우회하게 됨.
ㅇ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 때도 온 힘을 다한다”
- 지맥 마지막 봉우리인 154.1m봉을 지나 육각정자에서
직우측으로 내려와야 하는데, 야산에다가 거의 다왔다는
안이한 생각에 무심코 좌측 뚜렷한 길로 내려와 묘지길로 접속하니
이미 마루금을 많이 벗어난 길로 결국 길 없는 잡목수풀을
치고 내려와 마루금 접속.
ㅇ 산악회의 당초계획은 조기 종료되는 지맥산행 후 낙동강투어로
개비리길 종주하려고 하였으나 유채 등의 계절상 주변전경이
좋은 때에 개비리길을 하기로 하고 개비리길 생략함.
ㅇ 서부정류장옆 관문시장 할매식당에서 지맥 완주기념 자축 하산식.
▣ 화개지맥3구간 및 강변트레킹 실행 gps트랙파일
(마루금을 벗어나 우회한 길을 반드시 확인, 타산지석으로 삼으시길)
화개지맥3(완).gpx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청색선은 정규 마루금)
(빨강선은 의산의 진행궤적 ; 질러가려다 오히려 긴 우회)
지맥의 실제 산행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지맥종료후 강변트레킹 기록지도
"사진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대치고개.
산행출발. 주유소 우측 소로로 올라간다만.
( 또다른 들머리 : 주유소 위로 도로따라 올라가 우측 임도따라 오르면 쉽게 68.3봉 바로아래에 이른다.)
68.3m삼각점봉
질러간다고 부촌소류지로 내려와 부촌마을 안으로 들어가 부촌교회 옆으로 갔더니 크게 우회한 꼴.
지맥마루금 능선으로 오름
136.5m봉. 정상적으로 능선따라 왔더라면 여기서 우꺾이지만 직진
(위사진)임도만나 임도따르다, (아래사진)임도상단의 우측이 133.5m봉
임도삼거리에서 좌전.
임도를 따르다 우측 산길위로 오르면 143.1m봉
이번 임도 사거리에선 직진하여 산길로 오름.
용화산
합강점 방향으로
임도 건너 산길로 (장포마을 방향)
육각정자 전망대에서 조망까지는 좋았는데, 내려가는 데 문제를 일으켰다.
여기서도 합수부가 잘 보인다.
육각정자에서 길 좋은 좌측으로 내려와 이런 묘3기가 보이면 알바다.
방향을 잡아 잡목을 헤치며 길없는 비탈을 치고 내려오면 만나는 임도를 따른다.
도로 저 앞에 드디어 일행이 보인다. 뛰어 달려간다.
대부분의 산악회가 장포배수문에서 산행을 마치지만
지맥종점은 제방에서 합수부에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
화개지맥의 종점. 합수부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 벤치와 자전거 거치대가 있다.
강건너 합수부 델타지점은 진양기맥 쇠목재 위 764.7m봉에서 출발한 우봉지맥의 종착지다.
지맥을 종료하고 이제 낙동강 남쪽 강변길을 따라 남지철교 지나 남지공원까지 트레킹
반구정. 650년이상 된 느티나무 아래에서 점심.
망두대와 취옹대
느티나무 아래 오각정자의 현판, 호기정 (아래)
도흥지 못
지도상에는 없지만 현지 안내판 의거 용화산. 정상의 팔각정자 전망대
정자에서 사방 조망
능가사. 용이 여의주를 문 형상이라는 용화산 아래 명당.
산의 규모에 맞게 모든 건축물을 지어야 하는 데 일주문을 크게 세우려하는 어리석음(?).
능가사를 받쳐주는 용화산과 조화를 이루지 못할 것이다.
락라산에 대응되는 용화산 아래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관음전이 있는 데
약사여래불과 포대화상을크게 세운 것도 사찰 전체적인 부조화.
문화재로서의 남지철교.
(아래) 내가 느낀 오늘 구간 최고의 전경
능가사로 자꾸 눈이 간다.
능가사 아래 silver waves 은빛물결.
남지체육공원과 유채밭. 유채꽃 필 무렵 님과 다시오고 싶다.
체육공원 끝에서 도로로 올라와 남지교 북단사거리를 지나 남지터미널로 이동.
남지터미널에 도착함으로 오늘 산행일정을 끝낸다.
우성헌님께서 사 주신 붕어빵 먹고, 세면과 옷 갈아 입으면서 14:00차 기다려 귀가.
오늘도 무사산행과 지맥완주,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DreamyLoveSong- play by GheorgheZamf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