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주전,강동,당사)해변,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보이명차 광운공병 시음(18.08.09)

◉ 2018. 08. 09 (목) 오후. 맑음. 35℃. 미세번지 좋음.

◉ 울산 동서와 번팅 식사&차회. 혼자 주변 관람

◉ (코스) 대구~경주(픽업)~울산~주전해수욕장~몽돌해변

           강동(구암마을)해변~용두바위~당사 해녀의 집

           ~당사항포구~등대~자연산직판장(회1.5kg+초장)

           ~어물동 마애사와 마애여래불&돌할매~울산남구 신선로

           (蓮花茶, 연밥 석식, 70년대 廣雲貢餠 老茶)

◉ 경비 : 총\160,000

          (차량유류&통행료 \40,000+회값 및 식사비 \110,000

           +빙설2 \10,000 )

주전해수욕장 버스정류장 인근 '커피 나뜨래'에서 빙설과 담화

해일 긴급피난처로 지정된 나뜨래 뒷산에 호기심으로 올라가보니 밭이다.

나뜨래 옥상에서 앞뒤 조망

▼오래되고 유명한 맛집 '형제횟집'

주전 맹돌해변 행정봉사실

주전해수욕장 물놀이욕장

조립 캠핑카

'우리는 태어났고 늙어가고 병들었고 치열하게 살았고 후회없이 살았다. 아쉬울뿐이고 미안할 뿐이다'

▼돈 많은 지자체인 울산이라 경노당도 빌딩.

▼펜션의 휴게 흔들의자

이곳 주전에서 정자까지 해변의 돌은 검은 색에 각이 없고 몽글몽글 둥글다.

옛날 수석탐사 나닐 때 탐석하러 온 적이 있다. 지금은 수석도 없고 채취도 불법.

좌우엔 펜션천지. 과거의 분위기 있는 커피숍들이 펜션으로.

어물방파제와 어물등대

거북바위

좌측의 당사 해안길보다는 우측 해변과 항구포구길로 진행.

전망대 아래로 철계단 아래로 내려가 파도를 직접 대한다.

낚시공원 전망대에서 나와 용바위 관람.

용바위가 위치한 동산에는 막아놓아 올라갈 수 없다.

용바위와 공원전망대를 보고 당사항으로

당사항 방파제와 등대

당사항 당사방파제와 등대

방파제에서 본 당사항

용바위쉼터(팔각정)

여러번 와 봤던 단골 자연산횟집. 싱싱한 자연산에 값도 싸고 덤으로 더 얹어 주기도한다. 오늘도 한마리 더.

횟집 이층에서 전후좌우 조망

1층에서 직접 고기를 선별구매후, 2층 초장집에서 자리와 반잔 제공.

당사해변을 끝으로 울산남구향, 마애사와 마애불 관람참배

 楊柳梢頭甘露灑 양류초두감로쇄 : 버드가지 끝머린 단 이슬로 씻어내고

蓮華香裏碧波寒 연화향리벽파한 : 연꽃향기 속엔 푸른물결 서늘하네.

울산 신선로 집으로 이동, 연꽃차와 과일

(위) 연밥과 추어탕으로 저녁 식사후 쉬었다가 (아래)보이차 청병노차 "70년대 광운공병" 시음

(아래) 명차는 명품으로. 경주 사등이요 무초 최차란 선생의 명품 부부찻잔.

지금은 돈으로서도 구할 수 없다.(35년전 구입). 흑녹색이 후랏쉬빛으로 밝게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