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강화 석모도 (해명산등 3산)

강화 석모도 3산과 보문사, 진득이고개~해명산~낙가산~상봉산~보문사(18.10.05)

의산(宜山) 2018. 10. 6. 23:00

해명산과 아래의 상봉산

관세음보살 마애불과 아래의 보문사 와불


강화석모도 3(해명산 낙가산 상봉산)과 보문사


 

2018. 10. 05. 금요. 흐린 후 비. 16~19

    나홀로 산행. 승용차 및 마을버스 이용.

 

총 거리 : 11.1km (마애불 포함 오룩스 맵)

총 시간 : 4시간25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7:13 진득이고개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07:59/08:05(6) 해명산(정상목320m/삼각점)   1.9km, 46(1.9/52)

08:27/30(2) 삼각점봉 (삼각점강화303 83재설”/안내문308m)

08:41 마당(너럭)바위 (전망암)

 

08:54 방개고개 (사거리 이정목).                       2.0km, 47(3.9/101)

09:10/13(3) 270m(전망암봉

09:16 새가리고개 (이정목/좌우 하산길)

09:42/44(2) 눈썹바위 위(녹색철망과 성벽/보문사 조망)

 

09:48/50(2) 낙가산(무표지/주변최고봉235m)  2.0km, 49(5.9/157)

10:13 절고개 (보문사갈림/상봉1.2/해명산4.6)

10:15 산불초소봉(246m/산불초소/나사표지)

10:26 휴양림 갈림길 (안부/이정목)

 

10:35/39(4) 상봉산(정상목316m/지적삼각점2.2km, 45(8.1/206)

10:58 절고개(보문사길로 하산 중 좌상등행).      1.3km, 19(9.4/225)

11:11/18(7) 관세음보살 마애불(강력철조망을 힘겹게 타넘고) 참배&관람

11:23/30(7) 보문사 관람 및 참배

11:38 보문사주차장 겸 버스정류장(산행종료)    1.7km, 26(11.1/265)


 

교통편

(갈 때) 05:20 승용차(서초구 잠원동73)~06:27 강화도 외포항 조망~

           06:34 석모대교 관상~07:02/13(11분간 준비&출발)진득이고개

       *77km, 1시간40, 예상주유비 11,500

 

(올 때) 12:00 보문사정류장(삼산마을버스1/1,100)~(어유항 경유)~

           12:20/12:35(15) 진득이고개(차량회수 및 도시락 중식)~(차량)

           13:50 강화터미널 목욕탕(20km/40/주유비3/목욕6천원)

           15:0016:30 신반포 귀가(58km/지체2시간/주유비8,700)

       *78km, 예상주유비11,700 / 목욕비 6,000

    

  ※ 보문사주차장발 진득이고개행은 순환버스38A와 마을버스1

      모두 12시에 들어오지만, 38A12:10에 출발하되 고개전 삼거리

      해명초등학교앞에서 정차하므로 고개마루까지 올라가야하지만,

      마을버스는 들어왔다가 바로 출발하고 진득이고개까지 올라간다.

        (버스정류장&주차장 관리인 겸 상점주인의 친절한 설명)

    

  ※ 귀경길 우천의 올림픽대로에 사고차량으로 지체 귀가.

  ※ 총 경비 : 3만원 (교통비 24천원 + 목욕비 6천원)

 

참고 및 특이사항

 

20여년전 배를 타고 가봤던 불교 3대관음성지(홍련암, 보리암 등)

    하나인 보문사를 석모대교가 완성되자 다시 가 보고 싶던 터에

    추석연휴 재경중에 가 보기로 한다.

  - 오후 3시부터 우천예보에 따라 오후 강우전에 산행마감 및 귀가위해

    새벽에 일어나 차려준 정성의 아침을 먹고 승용차로 조기출발한다.

 

해외여행 등으로 5개월10일 만에 가는 산행이라 하늘을 날듯한 기분

    이지만 심폐기능과 체력이 마음같지 않다

  - 낙가산 부근에서부터 본격적인 가는 잔비가 내려 절고개에서 내려갈

    까하다가 언제 다시 올까싶어 상봉산를 갔다가 오기로 속보진행한다.

 

절고개 아래에서 눈썹바위&마애불로 바로 가는 길은 로프와 목가드로

    지자체에서 등로를 조성해 놓았으면서도 마애불 다온 옆길에 새로히

    강력한 철조망을 길게 쳐 놓았다.

  - 산아래로 내려가 보문사에서 다시 올라오기가 귀찮고, 더욱이 사찰의

    욕심에 의한 임의 출금조치가 괘씸(?)해서 월담을 감행했다.

 

땀과 빗물로 흠뻑 젖은 몸, 체온저하에 따른 감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강화지맥 할 때 들렀던 강화터미널 목욕탕에서 목욕과 갱의. 


구간산행 참고지도

일부지도는 석모대교 조성 전의 구 지도로 현재와 다를 수 있슴.



"사진 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가는 길목의 외포항 구경







신설(작년8월) 석포대교. 차에서 내려 주변 경관 보고.




진득이고개. 바로 올라가려 하다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건너편으로 올라 출발.


아직 공사중이라 좌우 안전망이 없지만 조심조심 건넌다.






안장바위 기암전망터에서 조망



▼멀리 강화지맥의 덕정산 진강산 마니산도 보이고.


원판바위 조망터







석모대교를 당겨보고.







골바위


해명산 정상. 정상목과 지적삼각점 그리고 전망바위에서 조망.
















(위 사진)우측등로로 가기전 좌측으로 오르면 삼각점봉(아래 사진)

310m봉









마당바위. 너럭바위. 전망암.








우측의 방개마을 이름을 딴 방개고개 사거리 안부.


연속되는 기암군을 감상하면서 피로가 가신다.



등로에서 제법 놓아진 우측 봉우리로 올라가 본다(270m봉)




좌우 하산길이 뚜렷한 새가리고개








다시 기암괴석군 감상













눈썹바위위 230m봉




그렇게 안내되고 표기되던 낙가산은 어디로 간 건지 어디에도 표지가 없다.

마애불의 직상등이자 부근의 가장 높은 곳(235m)인 이곳이 낙가산으로 여겨진다.

오룩스맵과 개념지도를 대조한 바 낙가산으로 보여짐.












보문사 사찰과 눈썹바위군 위로 녹색철망 안전시설



절고개. 보문사와 석모리로 내려가는 길과 상봉산 가는 길의 사거리.

비오는 데 하산 하려다가 왕복1시간 거리의 상봉산을 갔다오기로 하고 속보진행


246m봉. 산불초소











상봉산. 정상목과 지적삼각점316.1m

빗물에 반짝반짝




상봉산을 찍고 되돌아 오면서 마애불상단 암석을 보고.


(위)절골고개로 되돌아와, (아래사진)우측 보문사로 하산하다가 좌측 비탈길로 로프가드따라 오른다.


마애불 바로 옆길에서 진입을 막는(바로 옆에는 로프가드로 안내길이 있슴에도)

 날카롭고 거대한 새철조망이  쳐놓았지만 스틱과 발로 여러번 밟고 조심조심 월담 감행. .



눈썹바위와 관세음보살 마애여래불. 동해의 홍련암과 남해의 보리암 그리고 서해의 여기.





연화대 위에 보주를 안고 계시는 관세음보살님.








옛날의 나무와 자연돌 계단에서 다듬어진 돌과 미끄럼방지 장치까지 해 놓았다.




















절집의 제전을 둘러보고 참배한 후 일주문으로 나온다.


절 입구 상가와 난전



주차장이자 버스정류장 그리고 관리하는 점포.

버스시간을 자세히 알려주는 친절한 주인이 고마워 밴댕이젓갈 한 통을 샀다.


아래 순환버스 시간표대로 도착한 위의 버스를 타면 안되고.

아래의 마을버스 시간표대로 마을버스1번을 타야 진득이고개 앞으로 바로간다.

마을버스.

오늘도 무사산행 그리고 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