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100대명산 포천)/포천 철원 명성산과 궁예봉

100대 명산 명성산, 주차장~등룡폭포~명성산~삼각봉~명성산~궁예봉~산정호수(18.10.9)

의산(宜山) 2018. 10. 10. 17:00

(구간산행 주요사진 : 포천 명성산과 철원 명성산 및 궁예봉 정상석, 등룡폭포, 억새밭, 산정호수)







100대 명산, 포천과 철원의 명성산과 궁예봉

 

2018. 10. 09. 한글날 수요. 구름많음. 11~17

   나홀로. 승용차 이용. 설렁설렁 쉬엄쉬엄 원점회귀.

 

총거리 : 14.18km (oruxmaps 도상거리)

    총시간 : 6시간25(08:30~14:55)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30 명성산 산정호수 주차장(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08:37/40(3) 비선폭포

09:13/19(6) 등룍폭포 안내판/이정표)      2.14km, 40(누계/49)

09:48 약수터 (현위치 이정목)

 

09:56/10:02(6) 명성산 억세바람길(억새군락 시작/대형간판과 안내문)

10:12/18(6) 포천 명성산(정상석922.6m)  2.14km, 47(4.28/108)

(1년우체통/안내도/이정표/팔각정)

11:10 돌탑봉 (등로 좌상등)

 

11:32/36(4) 삼각봉 (해태상 정상석906m/뒷면 양사언 태산가)

               (각흘산에서 약사령으로 이어온 명성지맥 접속점)

11:45 신안고개 안부 하산길

11:45/12:05(20) 철원 명성산(정상석923m) 3.05km, 83(7.33/215)

(삼각점/안내도/이정표/현위치도)

12:24 신안고개 하산안부(궁예봉0.6km 갈림길)

 

12:48/51(3) 궁예봉(정상석.정상목823m)   1.10km, 43(8.43/261)

13:27 신안계곡길 현위치5-4(캠프장)

13:41/46(5) 와폭과 2단 폭포

 

14:08/10(2) 하산. 산정호수로2 도로접속    2.13km, 72(10.56/340)

14:42 산정호수 상단부 둘레길 접속

14:55 주차장 원점회귀                            3.62km, 45(14.18/385)

 

교통편과 경비

 

(갈 때) 07:00 신반포~(구리포천 고속도/1,900))~08:20 명성산 주차장

(올 때) 15:00~(78번국도 지정체)~(고속도/할인1,900)~17:00귀가착

총경비 : 30,000 (왕복 180km 유류비 + 고속도 통행료)

 

참고사항 (산행후기)

 

추석연휴 해외여행 후 하구귀가 하기전 재경기간의 짬을 내어

서울근교 산행지 중 아직 미답사인 100대 명산 명성산을 선택.

 

100대 명산으로서의 명성산은 생각했던 보다 기대에 못 미침.

- 유원지로서의 산정호수, 축제관련 억새밭, 궁예의 역사이야기가

깃든 궁예봉 등이 명성산 산행길 보다 더 보여진다.

 

명성산 초반 계곡따르다 만나는 비선폭포와 등룡폭포가 계곡

바위 돌길을 지루하지 않게 한다.

- 이번주 토요일부터 연다는 축제의 억새밭은 아직 만개하지

않은 것 같고, 화왕산과 신불산 규모에 비해 작다.

 

- 포천과 철원 양쪽 지자체에서 각각 명성산 정상석을 세워두어

초행자엔 혼란을 준다. 삼각점이 있고 실제고도와 거의 같은

철원의 정상석 자리가 920m로 실제 정상으로 보아야 함.

(포천의 정상석 자리는 그 위의 팔각정도 고도가 740m정도)

 

- 팔각정에서 오른 봉우리에서 삼각봉까지의 바위능선은 좌우

엣지길로 발걸음에 좌우를 잘 살핀다.

- 궁예능선과 궁예봉 길은 직벽 로프오름 등으로 험난 주의.

- 신안고개 하산길은 너덜지대와 건곡돌길이라 무릅 주의하고

산정호수로 3km여 포장도로는 싫었지만 마지막 산정호수 둘레길

의 전경과 유원지화한 볼거리들이 실증과 피로감을 씻어 줌.








(사진 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명성산과 산정호수 주차장 출발




힘겹게 새벽밥 해 먹을 필요없을 것 같다.

산들머리 초입에 떡이니 김밥이니 오뎅탕 등 없는 것 없다.



신선폭포. 등로에서 내려가 폭포감상









돌탑 길에 공양을 구하는 스님의 독경소리.








등룡폭포











우측 천동굴 방면, 각흘산에서 명성산에 이어 내려온 명성지맥은 군사초소와 철망으로 막아놓았다.



억새밭 시작














포천에서 마련한 명성산 정상석.

정상석의 고도922.6m는 턱도 없는 고도계상 730m정도 밖에 안된다.














여기부터는 좌우 엣지길이 많아 좌우측 절벽이 많아 조심.



(위)아래 산정호수 조망, 등로상 기암(아래)


돌탑봉






앞 멀리 궁예봉 능선



 894m 암봉




암봉에서 바라본 명성산과 궁예봉



안부 능선갈림길. 좌측 하산길은 있으나 출입금지판이 막고있다.



탑봉




바위위 까치가 반기은 노래소리


901m봉 암봉은 우측으로 우회







삼각봉. 진행등로는 직좌행이나 우측으로 명성지맥이 들어온다.






(위사진) 갈 길의 궁예봉과 (아래)지나온 삼각봉


(위) 좌측으로 신안고개길 안부를 지나 정상으로 오름길(아래)


철원 명성산. 실제 진짜 명성산.



정상에서 중식


(위사진)삼각봉과 지나온 마루금과 (이레사진)가야 할 궁예봉



궁예봉 갈림길이자 신안고개 하산길 안부. 궁예봉0.6km라지만 훨씬 멀게 느껴진 험로다.






(위)궁예봉과 궁예의 침전(아래)




신안고개길 안부로 되돌아와 우측으로 하산


너덜길과 건곡을 여러번 왔다갔다 건너고


(아래 사진)명성산 정상 바로 전의 신안고길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난다. 캠프표지.







숨은 폭포







거대한 기암.






실제 산행 하산. 산정호수로2번. 도로에 접속. 여기서부터 포장도로 팬션가 길






산정호수 상단 접속. 도로길 우측으로 내려가 호수가 둘레길따라 목데크를 따른다.












호수 좌측 둘레길 입구이자 유원지화한 놀이터공원



주차장 원점회귀. 엄청난 차량들을 보며 갱의보다 귀가길을 서두른다.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