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마도 히타카츠(곤겐산)

대마도 북부 히타카츠, 곤겐산(權現山) 산행 및 키타타키(딱닥구리길 )트레킹 (18.10.23.화)

의산(宜山) 2018. 10. 24. 23:30


대마도 북부 히타카츠(比田), 곤겐(權現)산과 키타타키(딱닥구리길)


▣ 2018. 10. 23. 화. 오전 구름많음 오후 맑음. 12~14℃

   대구 산이조치요 산악회일정 동참 (43명). 회비 9만원


▣ 총거리 : 11.04km (oruxmaps 도상거리, 실거리 약12km)

  - 곤겐산 실제정상(통신탑), 기원돌탑, 니시도마리해수욕장 왕복포함


▣ 총시간 : 3시간35분 (11:38~15:13)

  - 중식과 조망 등 45분 포함 (순산행 2시간50분)


▣ 주요지점과 시간


11:38 히타카츠항 주차장 출발

11:51 니시도마리(西泊)갈림 삼거리

11:56 딱닥구리길 산행들머리 (말 사육장 지나 삼나무 군락지 상행)

12:20 통신탑 갈림 삼거리(좌 통신탑행)


12:27/32(5) 실제 최고정상 ▲곤겐산(186m/통신탑)

12:38 삼림공원 산촌(山村)광장 주차장

12:41/13:06(25분) 안내도상 산촌광장 ▲곤겐산(183m)(전망대 조망/중식)

13:17 차도이탈 및 동물 출금통로 (철문 통과)

13:32 동물보호구역 이탈 및 도노시키 해양공원 조망


13:38 도노시키(殿寄)해양공원 입구(일러우호 기념탑/일본 해전기념비)

13:42 대마도해전 러시아장병 상륙지 입구(표지)

13:52/54(2) 도노사키 곶 종점 전망대(백색 경계표석)


13:57 대마도북부 서부해안길 전망터와 소원돌탑(2기)

14:06 러시아병 상륙지(표지판), 미우다(三宇田)해수욕장과 수석섬 조망

14:10 연리지

14:14 도노시키방갈로&BBQ 수리중. 일노우호탑 삼거리서 좌 포장도로 따라.


14:30/37(7) 가미쓰시마초 니시도마리(上對馬島 西泊)해수욕장

14:39 茂の井戶(일러전쟁시 상륙해병 식수보급 샘터)

14:48 神石神社(신석신사 : 몽골함선 침공저지 신령스런 돌3 관련)


14:55/57(2) 塔の遺跡(도노구미 고분군 유적지) : 기원전 1~2세기의 석관

            에서 발굴 출토된 청동제 창과 한국형 무문토기로 한일관련.

14:58 가미쓰시마초 후루사토(上對馬島古里)(古里 : 고향, 본향)

15:13 히타카츠항 원점회귀 (산행 종료)


▣ 교통편


(갈 때) 반월당 동아쇼핑앞06:20~07:00 성서홈플~(조식 김밥제공)~

        08:30부산국제터미널~09:50 부산항출발(오로라호)~11:17히타카츠항

(올 때) 16:30히타카츠항~18:30부산항~(석식생략 버스이동)~20:00만촌 도착

        ~(무열로 어탕수제비₩8,000)~(524번)버스~21:30 귀가착


구간 산행 참고지도


실제 이동궤적과 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사진 클릭시 원본 튼 사진 보임)

부산(신)국제여객터미널





부산항을 벗어나며 광안대교를 비롯한 주변 경관.



대마도 북부지역 히타카츠항 건불과 항구 전경

항구에서 출발하면서 가야할 곤겐산 정상(통신탑봉)을 보고.




상대마도의 본향 고리



갈림 삼거리에서 좌직진 길로 올라가 우측길로 내려올 것.



도로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말 사육장을 지나 본격 키타타키(딱닥구리길)  산행들머리






삼나구군락




통신탑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최정상점인 통신탑봉(실제 곤겐산) 갔다오기로 한다.





실질적 곤겐산 정상(186m봉)




다시 삼거리로 회귀하여 전망대 방향으로. 주차장에서 정상으로.






아래 안내판에는 산촌광장으로 표기. 전망대이자 안내도상 곤겐산 정상이라지만

한국이나 여기나 모두 실제 최정상이 아니라도 조금 낮아도 전망좋은 곳을 정상으로 삼는다..

주변과 산하 전경 조망








여기를 곤겐산 정상이라 치네요, 평성13년 즉 2001년에 본 광장 설치.





도로따라 내려오다가 좌측 동물보호 철망의 철문을 열고 들어감.


三宇田미우다 갈림길(합류점)에서 우측향





미우다해수욕장을 당겨보고.


동물보호철망을 빠져나와 앞 가야할 도노시키해양공원을 조망



일러 우호기념탑



도노사키 국가지정공원 표지




일본해전 기념비





대마도 해전 러시아병 상륙지 입구




수석같은 돌섬 뒤로 미우라해수욕장





도노사키의 최북단 도사키. 아래 백색 경계표석..








도노사키 동변 해안길의 소원돌탑. 아래로 내려가 본다(시그날)





전망터







러시아병 상륙지


일본 100대 해수욕장에 들어간다는 부드러운 모래의 아름다운 미우라 해수욕장. 앞의 수석같은 돌섬.


연리지. 이곳 뿐만 아니라 오늘 등로엔 연리지가 많다.


러일우호탑 삼거리로 되돌아와 공사중인 방갈로를 보고 . 지겨운 좌측 포장도로를 따른다.





기계로 깎은 듯이 가꾼 밭고랑들만 보아도 일본인의 국민성이 실감된다.


니시도마리공원지구와 해수욕장






모래 위에 쓴 글씨. 月江은 알고 있는지.


나무를 엮어 놓은 것을 보면 일본의 국민성에 소름이 끼칠 지경.




일노해전시 상륙군의 식수보급 샘터





일본식 정원꾸미기와 담벼락



몽골의 침공을 막았다는 신석3석과 이를 기리는 신사


전통 정통 일본가옥




도노구미 고분 유적 발굴지. 석관터와 석관에서 출토된 청동창과 토기는 별도 보관






마을 주택가로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 오전 지날 때엔 수로가 출렁출렁했는데.



해양경찰서(위)와 면세점(아래)


히타카츠항 원점회귀 산행종료. 터미널 화장실에서 옷 갈아입고 쇼핑행.


대마도를 떠나며





오로라호에서의 일몰광경.






부산터미날 귀항




오늘도 무사일정,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