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10-2(완) 11코스(완) 12코스1중 둘째 11코스(완),나아해변~감포항(18.11.9.금)

두 마리의 용굴

                          

▣ 2018. 11. 9(금) 해파랑길 진행사항   ☯ 총 이동 거리 : 26.36km (오룩스맵 도상거리/버스이동 제외)   ☯ 총 소요 시간 : 8시간38분 (08:12~17:10 /버스이동 및 비이동 제외)

 

해파랑길10-2,11(완),12-1중 첫째 10-2(양남온천랜드~나아해변/완)

▣ 2018. 11. 9. 금. 연무와 구름조금. 8~15℃

   나홀로. 대중교통 이용 및 친인척 승용차 픽업편의

▣ 구간 거리 : 5.61km (oruxmaps 도상거리)

▣ 구간 소요시간 : 2시간5분 (08:12~10:17)

  ※ 트레킹 걷기는 시간과 거리와 관계없이 주변경관 탐사가

     더 중요하기에 시간거리에 따른 진행속도 등은 무관함.

▣ 진행구간 탐사 및 조망 주요지점

  

   양남해수온천랜드24-하서천 늡다리(조형물)-하서항 주상절리파도소리길

   (안내도)-율포 진리포구(진리노인정 쉼터)-진리방파제(물빛사랑마을/

   박제상과 석탈해/사랑의 열쇠)-양남주상절리(기울어진/위로솟은/누워있는/부채꼴)

 

  -Coffee Mono-주상절리전망타워(주상절리 조망)-조망테크(빨강 우체통)-

  -출렁다리-읍천항(읍천1리)-읍천방파제(노랑등대/원전조망)-나아해변(완)

   (10-11코스 안내문/스템프/해변수퍼 앞)

 

해파랑길10-2,11(완),12-1중 둘째 11코스 완(나아해변~감포항)

▣ 구간 거리 : 19.4km (oruxmaps 도상거리/ 버스이동 거리 포함)

  - 실행거리로 버스이동 6.4km 포함 (도보이동 실 13.0km)

  - 스마트가이드상 11코스 제시 총거리 18.8km (차량 6.3km 포함)

▣ 구간 소요시간 : 4시간38분 (10:17~14:55) *시간 중요치 않음.

  - 대왕암까지 대기&버스이동 20분 포함 (도보이동 실 4시간18분)

▣ 진행구간 탐사 및 조망한 주요지점

 경주 문무대왕릉(안내판)-봉길해변-대종천과 대종교-대본삼거리-

 감은사지(삼층석탑2/금당/안내판)-뒷산(정상왕복)-뜸북재(표석)-

 명당묘지(순창오씨/배산임수)-해동구(표석)-이견대(안내판/정자/조망)

-대본3리마을-대본방파제와 등대-해신당(제당)-대본2리(화곡마을 표석)

-대본1리(가곡마을/가곡제당)-가곡항-가곡방파제(등대)-나정항(팔각정)

-나정등대와 방파제-나정고운모래해변(표시판)-‘바다가 육지라면’노래비

-관촌솔밭해변-해파랑길종합안내판-전촌항(기마상)-전촌방파제(등대2)-

 해안데크길-용굴(통천문2/왕복복귀)-데크길-감포항(방파제/삼층석탑등대)

-해파랑길11-12코스 안내판과 스템프(감포해변회센터 앞)

해파랑길10-2,11(완),12-1중 셋째 12코스의1(감포항~두원리)

▣ 구간 거리 : 실 7.75km (oruxmaps 도상거리)

▣ 구간 소요시간 : 2시간15분 (14:55~17:10)

▣ 진행구간 탐사 및 조망 주요지점

 

 감포항(12코스안내판/스템프)-감포항 식당가-옛스런 마을길(다방/수퍼)

 -‘신선한 수산물 원자력과 함께’-새천국 작품가-송대말 등대-해안길

 -오류고아라해변-모곡바을-31번국도(팬션군)-연동마을(오류4리/팔각정)

 -연동항-연동바다놀이터-방파시설(풍력기조망)-삼거리 이정목-강바다합류

 -두원리(두원리어항/블루코랄팬션)(일몰로 진행종료)

▣ 교통편

(갈때) : 06:00 집(524번버스/￦1,100)-동대구역환승센터(시외버스￦4,900)

         06:30-07:20경주터미널-(지인차량 편승편의)-08:00양남온천랜드

(올때) : 18:00두원리(호출 지인차량 편의)-포항시외터미널18:40(￦7,000)

         -20:20동대구역환승센터-(524번버스/￦1,100)-21:00귀가착

▣ 참고사항

○ 해파랑길은 구간별로 독립진행보다는 시간되는 대로 갈 데 까지 그리고 

   해 떨어져 주변을 관상하기가 어려울 때까지 가는 것을 모토로 한다.

  - 특히 진행로 주변의 등대, 형상조형물 등 경관이 좋은 곳은 해파랑길을

    벗어나더라도 왕복 복귀함으로 조망 관상 등을 위주로 한다.

○ 한편 교통편은 대중교통 활용을 우선으로 하되, 마침 울산과 경주 및

   포항의 막내00, 처남 및 조카 등 친인척과 과거 직장동료가 거주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속이 어려운 곳은 도심 시외터미널까지 픽업 또는 편승의

   편의로 사전 연락을 통한 교통이용이 용이 하였음.

구간진행 참고지도

구간 실제 진행기록도 (전체와 세분)

나아해변의 11구간 시작점. 안내도와 스템프 그리고 길 건너 해변수퍼

원자력발전소가 가까이 있으니 문무대왕릉까지는 버스로 이동

봉길해변 봉길해수욕장

점포뒤로 앞의 산을 향하여 올라간다. 제법 가파르고 긴 기분좋은 산행길.

능선갈림길에서 좌측의 정상(아래사진)으로 갔다가 되내려와 진행로의 고개 넘의니 뜸북재 표석

과연 명당이라고 할 수 있다. 입수어룡이 함차지도 않고 좌청룡 우백호가 뚜렷하지는 않지만 교과서적인 배산임수.

형세와 이론이 뭐 필요한가. 따뜻한 햇볕에 눕고 싶은 포근함과 바로 바다 전경이 확 틔어 호연지기를 가슴에 담으니.

대본3리마을 해변길로 내려오다 보니 위 도로변의 이견대를 지나쳐 다시 도로위로 되올라야 할 것.

해신당. 대본3리 제당

도로 위로 올라가 도로따라 되돌아 가 이견대 보고.

대본2리마을이자 화곡마을 표석

대본1리 표석. 대본1리는 가곡마을. 가곡항과 방파제 만파식적 등대

대명사 불상들

갯바위에도 흰불상을 모셔놓고.

나정항. 팔각정 방파제 등대와 쪽배

나정고운모래해변

관촌솔밭해변의 솔밭쪽에 쓰레기가 많아 순 해변길로만 진행

전촌항으로 가면서 방파제와 두 등대 조망

전촌항 등대

기마상과 전촌항

전촌마을과 전촌항 여러 시설들을 보고 해안 데크길을 따른다.

용굴. 지중해 연안에 가면 이정도라도 거창하게 이야기 만들고

주변 꾸미고 홍보하면서 엄청난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한다. 정말 용이 놀 것 같다. 그리고 아깝다.

다시 데크길로 복귀하여 해안절벽을 지나 내리면 감포항이 조망된다.

국가어항답게 어항의 규모와 선박의 크기도 다르다.

감포항과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본 뜬 등대.

40여년전 감포에서 6개월 체류한 그때의 생각보다 엄청나게 변화한 감포.

해파랑길 11코스를 마친다. 아직 3시경이니 다시 12코스로 떠나 좀 더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