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1. 19. 월. 해파랑길 진행상황
◑ 총 이동구간 : 구룡포항~호미곶(14완)~흥환리(15완) ◑ 총 이동거리 : 35.3km (18.8km + 16.5) ◑ 총 소요시간 : 10시간26분 (07:09~·17:35) - 5시간39분 + 4시간06분 + 중식 등 41분 |
해파랑길 14,15코스 중 첫째, 14코스 (구룡포항~호미곶)
▣ 2018. 11. 19. 월, 구름조금, 1~14℃. 미세먼지 보통
나홀로 진행. 대중교통 활용
▣ 총 이동거리 : 18.8km (오룩스맵 실측 도상거리)
- 스마트가이드 제시거리 15.3km 비해 많은 거리는 트랙이탈 주변탐사 기인
(주상절리 인근, 출금 관풍대 정상, 출금 한반도 동쪽땅끝 왕복 등)
▣ 총 소요시간 : 5시간39분 (07:09~12:48)
- 관상 및 탐사지점 외의 단순이동 구간은 속보 위주.
▣ 구간내 조망&탐사 주요지점 및 볼거리
① 구룡포항-아라광장(그물걷기 등 조형물)-일본인 가옥거리-구룡포해변
-해수욕장(바다시청)-구룡포주상절리(전망쉼터/데크아래 해변 절리)-
삼정(해변/항구/등대)-관풍대(삼정섬/출금철망 진입)-해신당(돌담)-
한반도동쪽땅끝(원형조형물/출금이나 허락받고 왕복)
② 땅끝-쉼터정자(오토캠핑)-석병리(어항/등대/바다식목 조형)-성혈바위
(할배바위)-강사1교-다무포고래마을(건물/쉼터/해변)-해변데크 기암군
-강사리(벽화/고래마을특판장/어항/과매기건조)-바다숲조성지(강사2리)
-해변데크 기암-해국자생지-퓨전화장실-대보마을-호미곶 입구(스템프)
▣ 기타
○ 호미곶온천랜드에서의 설쳐진 잠을 깨고 샤워로 산뜻한 몸으로 일찍나와
시내로 가는 주민의 승용차 편승편의로 14코스 출발지 앞으로 이동,
- 나이 덕인지 선량이미지(?)인지 산행시에도 잘들 태워주시는 데 감사.
- 스템프지점 근처 새벽밥집 '할매식당'에서 아침식사(정식 7천원)'후
바로 14구간 진행을 시작하며 일본가옥거리를 제대로 다 보고 간다.
○ 12:48분에 14코스를 마치고 호미곶 등대 앞의 3대째 물회했다는
TV맞집에서 점심으로 물회 주문(\15,000), 구룡포 창우식당과는
비교불가. 코만 컷지 그것은 형편없는 有名無實.
- 주인은 앉아서 시키고 주방의 나이 많고 찌든 분이 음식을 내와
설탕과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하며, 추운날씨에 뜨거운 국물을 좀
달라하니 계란소량을 풀어서 데운 소위 계란국이라나(?).
- 사진 찍고 나올 때, 선전 많이 해달라고 명함까지 주는데 도저히.
○ 가지고 온 도시락은 간식용으로. 도시락이라야 삶은 고구마, 계란
바나나, 토마토, 사과, 빵과 우유 등 대용식.
- 15코스도 완주할려면 빡빡한 시간. 요즈음은 5시면 어둡고 춥다.
해파랑길 14,15코스 중 둘째 15코스 (호미곶~흥환리)
▣ 총 이동거리 : 16.5km (오룩스맵 실측 도상거리)
- 스마트가이드 제시 14.4km보다 2.1km나 많다.
▣ 총 소요시간 : 4시간06분 (13:29~17:35)
- 자전거도로 및 일반도로 구간 속보, 일몰을 보면서 가는 구간은
기온 급강하로 활보속보로 체온유지 하면서 빠른 진행.
▣ 15코스구간 탐사&조망한 주요지점 및 볼거리
* 호미곶은 5년전(2013,2.20) 호미지맥 완주하면서 왔던 곳으로 산악
레전드 준희님의 완주축하 미팅을 가졌던 곳이라 낯이 익은 풍경들.
호미곶(상생의 손/한반도 지형 호랑이상 조형/수준점/햇빛 채화기/
일출불씨 채화기/새천년기념관/연오랑세오녀상/등대/둘러보고 스템프)
-청포도시비-돌문어조형-구룡포수협위판장-대보항(벽화/등대)-구만리
-쾌응환기념비-독수리바위-호미숲해맞이터-악어바위-‘나죽어서’시비
-동구만어항-호미둘레길(해변)-대동배2리(정자/어항)-소나무숲길(안내도)
대동배교회-대동배1리(방파제)-(경고판)해안길 절경-구룡소-해식바위군
발산2리(어항/방파제)-장군바위-해식바위-요철바위-발산1리(정자/어항)
-흰빨 등대-장기목장성비(長鬐牧場城碑)-흥환1리마을회관-흥환1리표석
-흥환보건진료소(포항남구 호미로2494)-백년손님마트(가게앞 스템프)
▣ 기타 (15코스 진행을 끝내고)
◯ 하루에 3회 온다는 지선버스를 기다릴 수도 없고(19:30경 동해까지)
스템프가 있는 마트에서 오뎅 4개(ⓐ700원)와 국물로 급강하한 기온
에 땀이 식는 저온추위를 견디며 주인이 불러준 택시를 타고(18:10)
포항행 버스타기가 용이한 동해면 약전까지 간다(\8,000/15분 소요)
◯ 18:30 약전에서 (200번)좌석버스로 약50분 걸려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도착(19:20),19:33시외버스발(\7,000)-21:00동대구착-21:30 귀가착
※트레킹 종료후 귀가에 4시간 소요. 시외버스 운행 중 깊은 숙면.
실제진행 기록지도 (전체와 세분)
(아래) 실제진행 기록통계
"사진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호미지맥 완주기념 축하차 오신 준희 최남준 님과.
호미곶 상생의 손. 땅과 바다의 화합 상행
대한민국 전도의 호랑이상 조형물과 수준점. *사진만으로 내용 지실경우 설명 생략*
12:48분에 14코스를 마치고 호미곶 등대 앞의 3대째 물회했다는
TV맞집에서 점심으로 물회 주문(\15,000), 구룡포 창우식당과는
비교불가. 코만 컷지 그것은 형편없는 有名無實.
주인은 앉아서 시키고 주방의 나이 많고 찌든 분이 음식을 내와
설탕과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하며, 추운날씨에 뜨거운 국물을 좀
달라하니 계란소량을 풀어서 데운 소위 계란국이라나(?).
- 사진 찍고 나올 때, 선전 많이 해달라고 명함까지 주는데 도저히.
아직 이른 시간이라 해파랑길 제15코스 한 구간을 더 시작한다.
수산강습소 실습선 쾌응환 조난기념비
독수리바위
동구만
동구만에서 돌길과 테크 해변길 따라 절경.
(아래) 비바람 때문인지 집 전체를 시멘트로 덮어 놓은 집.
대동배2리 마을과 쉼터정자.
대동배2리 마을을 벗어나면 코너 표지석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간다.
(아래) 산 최고점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대봉배1리 마을을 지나 고개를 오르기 전 우측으로 사유지 출금경고를 무시하고 해변길 진행
데크길 오르면서 부터 기암 감상.
뒤로 구룡소를 되돌아 보면서 가파른 로프길을 오른다.
기암 아래에서 일몰을 보러왔다는 가족.
발산2리 방파제
해식바위
요철바위. 위에는 구멍 들어간 바위와 아래는 돌 튀어나온 바위
발산1리 마을. 어항과 방파제, 등대.
장기목장성비
흥환1리 방파제(위)와 어항
해는 지고 길은 어두운데 달이 환하다.
캄캄한 밤에 끝났지만 드디어 15코스를 종료한다.
오늘 14,15코스를 모두 마치고. 오늘도 무사히,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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