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5코스, 기성공용정류장~망양해수욕장~망양정~수산교
▣ 2018.12.07. 금.(2부). 잠시 가랑비. -3~1℃. 매우 쌀쌀.
나홀로 진행. 일몰전 계획코스 완주위해 주요지점&볼거리외는 속보
▣ 총거리 : 26.99km (oruxmaps 실행 도상거리)
- 스마트가이드 지정 23.3km(7시간30분)보다 3km이상 추가.
(진행로에 벗어난 사동리 신선암 등 기암군 왕복)
▣ 총시간 : 06시간59분 (09:36~16:35)
- 당일 25구간 추가진행 완료키 위해 24코스 잔여구간 속보진행.
▣ 구간 내 진행한 주요지점 및 볼거리
기성공용정류장(보건소옆/스템프와 안내판)-친환경농로논길-동물이동통로
-사동항(방파제와 빨흰등대)-사동리(1)쉼터(육각정자/손질가로수)-위판장
-사동3리동회관(육각정/相生비)-사동2리복지회관(방파제길)-사동항진입교
-꼭지수퍼(삼거리)-사동2리(표석/어항)-사동리(2)쉼터(망재쉼터/육각정자)
-해신당-자전거도로안내판-(진행로외 우측 기암군 왕복)구멍파인 바위-
-신선암등 기암-도로복귀-짧은 터널-대포바위 등 기거암-기성망양교류센터
-기성망양해수욕장(원형조형물)-행정봉사실-전망루-망양버스정류장-망양리
(1)쉼터(해변/육각정)-망양정옛터(데크계단/전망루각/유래문/유허비/시비)
망양2리마을회관-오징어조형물 해변길-갯바위 갈매기떼-망양리(2)쉼터-
(대게조형물/울진대게 표석/울진대게 안내문/원형돌계단/바위섬과 소나무)
전망데크(드론 낚시)-오징어판매장-지도상‘용호바위’(폐군초소)-갯바위-
망양휴게소(전망대)-쪽빛바닷길(조형물)-덕신1리회관(정자/거송)-오덕교-
(오산1리 표지)-대게조형가로수길-오산보건진료소-(흰빨등대/대게갈매기
가로수)-데크길오산2리마을회관(어항/모래해변)-대게가로수-오산3리회관
-얹힌바위 기암-진복2리복지회관(소어항/모래해변)-입석바위-진복중앙교회
해변기암군-촛대바위(선돌위 소나무)-포대바위-산포3리(표지석/육각정/)
- 예쁜‘지니카페’-산포교-산포2리 마을회관-망양정공원(안내문/안내도)
(전망대/울진대종/옛 주춧돌/망양정과 유래문/정조어제)-육교-왕피천합류
강변 원형조형 벤치-노음교차로앞, 수산교옆(스템프와 안내판/코스종료)
▣ 교통편 기타
○ 2박3일 (22~26)5개코스를 완주한 종점인 수산교(스템프) 바로 길 건너의
대구회관식당(울진맛집)에서 해물전골(2인분,\24,000) 식사후 성류굴로
가려다(2km,5분거리) 내자일행이 갔다왔다기에 포기하고 조기 귀가길로.
○ 7번도로로 귀가 중 하품과 눈이 무거운 느낌이 들어 휴게소를 기다릴 것
없이 난생 처음 졸음쉼터라는 곳으로 들어가 의자를 뒤로 젖히자 말자
바로 잠이 들어 깨고 나니 1시간 반이나 지난 뒤였다.
- 집에서는 그렇게 잠이 잘 안오는 데 2박3일이 피곤한 일정이었던 모양.
졸음증세가 조금만 보이면 반드시 쉬었다 가야겠다고 다짐한다.
- 과속없이 정속을 유지하며 집에 도착한 시각이 밤10시30여분.
구간진행 참고지도
살제진행 기록지도 (전체지도와 세분지도)
24코스를 마치고 이어서 25코스 출발.
주요 볼거리일 경우 해파랑길에서 조금 벗어나도 탐사하고,
단순 진행로이면 속보추진으로 시간단축 위계.
직진 도로를 따르지 않고 우측 논밭 친환경농로를 가로지른다.
간간히 빗물이 비치니 날씨 또한 우중충하다. gloomy blue day.
사동항
역시 사진으로도 그 내용을 알 수 있을 경우, 설명을 생략한다.
사진에 사동3리회관이라고 보이는데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겠죠.
테트라포드 방파제길이 끝나는 곳에서 해파랑길은 직좌행이나
우측으로 난 철조망 아래 해변소로길로 끝까지 들어가 신선암 등 기암군을 보고 왕복.
조망하고 당겨보고
망재쉼터에서 우측으로 돌아 신선암 기암군을 보러 간다.
신선암 입구에[서 부터 구멍바위가 신비롭다.
신선암과 이에 부딪히는 파도의 굉응과 솟구치는 물결에 한참 동안 넋을 잃었다. 숨은 비경.
숨은 비경. 으시시하기도 하고.
신선암 기암군 뒤쪽에도 2개의 기거암.
치솟는 파도가 굉장하다. 처음보는 것 같다.
아직도 빗방울이 비치니 우중충한데 바람까지 드세다.
송암. 강인, 인내, 독야청청.
저 멀리 바닷물까지 찌를 어떻게 던지는 지 믜문스러웠는데
300m가량 멀리 드론을 이용하여 바다 한 가운데까지 던져놓는 낚시방법이라네요.
지도상 "용두바위"라고 하는 곳엔 군폐초소가 자리한다. 올라가 보기로. 주변 경관 조망.
망양휴게소
▼조망데크의 의자들이 비스듬히 분위기 특이하다.
전망대에서 조망
얹힌 바위와 갯바위 기암들
부딪히는 파도가 하늘로 오른다.
진복해변의 기암군.
▲촛대바위. 촛대에 소나무는 불꽃이라고 주민의 설명.
▼촛대바위 뒷편의 또하나 기암인 포대바위 또는 대포바위.
거대한 파도도 月江과 宜山을 막진 못하리라.
관광객도 행인도 없는 공터에 이쁜 포장마차.
가수 이은미를 닮은 주인왈, 여기 그냥 있는 게 좋아서 여기있다고.
그냥가도 된다하지만 말린 고구마와 마늘과자 2봉에 5천원 사고,
뜨거운 물 한잔 얻어 디카페 커피 한잔 마시고 우측 해변아래로 데크길 따라 구경 왕복.
나사형 계단을 올라 전망대 위에서 주변 조망.
왕피천 강둑길 위의 조형 벤치
길 건너 농협과 하나로마트, 수산교 앞 네거리는 노음교차로.
수산교 다리 앞 안내판과 스템프에서 25코스를 마친다.
12.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22~26(5개)코스를 무사 완주함에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