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지맥(진양기맥 분기)/우봉지맥2(완),달재-기강나루(합수부

우봉지맥2(완),달재~왕봉산~돌문재~남재~성황당~쌍절각~기강나루터(18.12.15.토)

의산(宜山) 2018. 12. 16. 12:00

우봉지맥2(완), 달재~왕봉산~기강나루터(합수부)


▣ 2018. 12. 15. 토. 맑음. -5~7℃. 미세먼지 보통

   대구마루금산악회 4명. 회비 \35,000 (하산식 와룡산님 지원)


▣ 총거리 : 14.26km (오룩스맵 실행 도상거리)

▣ 총시간 : 5시간17분 (08:25~13:42)


▣ 주요지점 통과시간 (적시 봉우리는 지형도상 표기된 봉)


08:25 달재 (유곡면<->정곡면간 1008번 지방도/유곡면 표지)

08:49 지형도상 ▲257.7m봉

08:57 ▲왕봉산(262.8m/준희표지265m)(벌목지내 소나무)


09;07 돌문재 (1041번도/‘수박의 고향 지정면’ 표석/지정면 표지)

09:24 ▲250.6m봉(공터/소나무)

09:39 ▲236.7m봉 (임도 탈출 상봉)


09:53 ▲250.4m봉 (임도 탈출 좌산길로 상봉)

10:13 ▲232.1m봉 (준희표지 233m/낙동강 조망)(임도 탈출 좌산길 위 상봉)

10:34 양동재(=유곡고개)(지정면 두곡리<->유곡리간 포장1차선)


10:44 ▲177.5m봉 (등로 좌상봉/봉 우꺾내려)

11:08 삼각점봉 갈림길 삼거리

11:11 ◬294.3m봉 (준희표지 294.5m/삼각점/안내판294.3m)


11:13 갈림길 삼거리 지맥복귀 및 우측 진행

11:34 ▲248.7m봉 (임도길 탈피, 좌산길 위 상봉)

11:42~11:57(15) 중식(달걀/고구마/바나나/컵라면)


12:11 ▲255.4m봉 (산성재/정자 전망대)

12:25 ▲182.3m봉 (등로 좌상봉)

12:31 성산리갈림길 (이정목:산성재정상1.1/등산로입구1.1)


12:38 ◬167.1m봉 (무성한 잡풀 속 삼각점/준희표지 166.5m)

12:50 남재 (지정면 두곡리<->성산리간 1차선 포장)

12:51 창효각(彰孝閣)(비각은 있으나 효자비석이 없다)

13:07 ▲85.1m봉 (옆 김녕김공묘역/두물머리 조망)


13:27 지맥 끝봉 (제단/시비 2점)

13:32/35(3) 의령 쌍절각, 보덕각.(의령 기강전적지)

13:42 기강나루터 (남강과 낙동강 합수부 조망/우봉지맥 종착지)


▣ 기타 후기


◯ 지난 4월8일 우봉지맥1구간을 진행하고 난 뒤, 사정상 잔여구간을

   완주치 못하였다가 이번 2구간 진행하는 산악회에 동참하여 마무리.

 

 - 당초 예약된 지맥팀원들이 일부 취소함으로 산삶님, 와룡산님,

   특히 대전에서 지맥산행을 위해 밤차 타고온 신송남씨 & 나.


◯ 전형적인 육산에다가 경남지역 지맥이 늘 그러하듯이 잡목잡풀이

   엄청나 하절기 진행을 무조건 말리겠다.


◯ 비록 짧은 구간이나 지맥완주이기에 점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

   임에도 귀가길 함안 대산면의 식당에서 냄비우동과 막걸리로 완주식.

   (전액 지원해 주신 와룡산님께 감사드림)

  

구간 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전체분과 세분)와 통계







달재. 비탈을 바로 치고 오른다,


가파른 된비알을 오른 봉에서 다시 오르면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표기된 257.7m봉.



철망으로 쳐진 묘지를 지나 다시 오른면 구간내 유일한 산명의 왕봉산




돌문재. 1041번도 2차선포장.

도로 건너 바로 또 치고 오른다. 카메라 렌즈의 먼지가 사진을 방해한다.



마손된 묘지를 지나 오른 둔덕


상단의 공터가 250.6m봉



봉 우측 사면 임도길을 그대로 가지않고 좌측 산길로 올라 236.7m봉을 확인한다.



▲주요삼거리에서 우측 시그날따라 올랐다 내리면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르다 좌측 상봉을 확인키 위해 임도탈출과 좌산길로. 250.4m봉.


봉을 확인하고 다시 임도로 내려가 임도 진행


임도 우측 산길로 올라야 하는데 그냥 임도로 가다가 봉을 놓칠세라 다시 급경사를 치고오른다.


봉에서 내린 포장임도에서 간식타임을 가지고 잡풀가시 덤블을 헤치고.


▼지정면 두곡리와 유곡리간의 포장1차선 도로인 양동재(유곡고개)를 건너 급비탈을 오른다.



묘지 위로 177.5m봉을 확인하고 내리면 다시 우측에 축사가 보이는 임도를 건넌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준희님의 표지가 있는 삼각점봉.




294.3m삼각점은 진행등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벗어나 있어서 갔다가 갈림길로 되돌아와 우측 진행.

▼임도삼거리로 내려와 다시 임도따라 진행.


산하 좌측의 낙동강을 반갑게 조망하고 계속 임도진행



임도 좌측 산길로 올라 지형도상 248.7m봉을 확인하고 .

이렇게 진행로 좌우변의 상봉들을 일일히 확인하고 내리는 과정으로 우봉지맥2구간 통상거리보다 1km이상 더 길어졌다.



이중 계란하나와 바나나 그리고 고구마 1개만 먹고 목이 메어 컵라면으로 중식.


임도삼거리에서 직진 산길로 올라 255.4m봉을 보고.


255.4m봉 아래의 4각정자. 아래 이정표들을 보면 여기가 '산성재'로 지칭된다.



목계단까지 설치한 것으로 보아 지난 상성재(정자)와 이곳으로 주민 등산로가 마련된 듯.

정상에서 좌측으로 조금 더 둔덕으로 오르면 182.3m봉



성산리 갈림 안부. 구간 유일한 이정목. 조금전 지나온 정자와 봉우리가 산정재임을 유추,



목계단을 오르면 잡풀더미 속의 삼각점과 표지.




남재 고개마루로 절개지 잡목풀더미 때문에 바로 내려오지 못하고 우측으로 우회해 내려온다.


비록 낡아 스러질 듯한 건축물이나 전체적으로 아름답다만 속에 효자비석은 없다, 후손이 안타깝다.


▲여름엔 엄청난 이곳을 지날 수 없을 것.

500년 이상된 당상목과 성황당. 비스켓 하나를 올려두고 모든 이에게 자비와 사랑을..


잡목풀 지대를 오른 둔덕, 묘역 상단이기도 한 곳은 85,1m봉.


좌측의 낙동강과 우측의 남강이 합쳐지는 합수부 두물머리 조망.



어두운 그늘에서의 선글라스는 사물을 명확히 볼 수 없게도 한다.

발 밑의 고철선을 보지못해 발에 걸려 크게 넘어진다. 내리막 벌목토막에 걸린 것과 오늘 2번째다.


지맥 끝봉. 제단과 봉 위의 시비.























지맥종점인 기강나루터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실질적인 합수부는 우측으로 습지와 억새밭을 지나야 하지만 접근이 어려워 조망.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