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지맥/관악지맥 계획(개념과 지도 등)

관악지맥의 의의와 산행계획 (지도 등)

의산(宜山) 2019. 2. 14. 21:43

◑ 관악지맥의 개념

관악지맥 (冠岳枝脈)은 한남정맥 백운산(566m)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바래산(427m). 학현(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국사봉(542m). 청계산(615m →0.9),

매봉(369m),관악산(632m)을 넘어 남부순환도로에 내려서 부터는  도심지로
까치산근린공원,국립묘지 뒷산인 서달산(176m봉),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문래역을

지나 안양천의 동쪽끝에 이르는 도상거리 34.8km되는 산줄기다.







관악지맥 산행계획


관악지맥의 주요 마루금들로서는

분기점인 백운산에서 청계산까지의 여러 산봉들과 관악산 각 능선이다.

이 코스는 청광종주(청계산에서 백운산을 거쳐 광교산까지 종주) 구간으로

이미 산행한 바 있고,


과천에서 관악산을 거쳐 남부순환도로까지는

과거 과청정부청사에 근무시 여유있는 토요일마다 올랐다가 사당역이나

서울대방면으로 하산하곤 하여 별도로 다시 재시행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당시로선 지맥산행 개념이 없었기에 사진이나 기록으로 남기지도 산행기

등을 메모하지도 않은 건강산행인지라)


또한 사당에서 관악산을 거쳐 삼성산까지 종주산행도 한바 있기에

지맥의 관악산 구간은 지맥산행을 위해 다시 이어갈 필요가 없어진다.


따라서 이수봉 지난 청광종주 갈림길에서 과천매봉을 거쳐 찬우물까지

또는 과천정부청사까지의 누락된 구간과


관악산에서 내려온 남부순환도로 사당역 또는 까치고개에서 지맥종점인

안양천,한강 합수부 염창교 근처까지의 도시개발로 지맥마루금이 훼손

소멸된 구간들을 시간나는 대로 보충함으로 관악지맥을 완결할 계획임.

(마루금이 도시도로만으로 되어있을 경우 도시통과를 생략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