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9일(동서양문화의 공존)/이스탄불

이스탄불의 중심가 야경투어, 탁심거리 광장 중앙탑과 투헬 및 갈라타교(18.09.29.토)

의산(宜山) 2018. 10. 4. 00:00


뒷쪽으로 블루모스크가 보이는 이스탄불의 맛집 Sultan Kosesi레스트랑.

식당내부의 그림들. 원래 이 식당이 옛 고관대작의 집이었다고 함.


Adana Kebap아나다 케밥. 오래된 전통식당으로 닭날개구이가 특식,

양고기 소고기를 갈아 논 야채볶음과 인도의 난 비슷한 빵 등


버스이동 중 차창너머로의 관광





기념품가게(위)와 레스트랑(아래)





도시 복판을 가로지르는 고대 로마시대의 수도교. 물 공급을 위한 거대한 토목기술의 산물





(아래) 갈라타대교


우리나라의 특수사립고와 같은 무슨 명문사립고교라는 데 번화가에 차지.

이스탄불의 번화가이자 중심인 탁심거리로 들어선다.



거리 양옆으로 100년도 더 된 유럽식 석조건물을 따라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의 초대형 매장들과 카페 레스토랑 들.

오랜역사의 빨간색 꼬마기차 노스탈직 트램바이의 철로를 따라 투넬역에서 탁심광장까지 1.5km의 보행자전용도로가 이어진다.

홍등가와 성인물샵♥










탁심시립예술미술관. 한국 미술가의 전시회도 열린 적이 있다.







탁심광장과 중앙탑












광장옆 북페스티발이 개최 중. 터키 유물편람 고서를 1권 구입(우리돈 1만원 상당)


북페스티발 주인과 내가 구입한 엔티크편람.(Antiques)♥








고건물을 개조한 쇼핑몰 데미르외헨














우리나라 교보나 영풍같은 대형 서점


성 안토니오 성당







스웨덴총영사관









갈라타 메블라니 문화원(박물관). 메블레비(수피파) 종단의 수도원이다가 현재는 박불관으로 사용.




La La Mi Sanat화방에 들러 가족화가(아버지 아들 딸)의 작품인 갈라타탑과 갈라타대교

주변전경을 고흐풍의 페인트화로 그린 작품을 구입(5호사이즈 15유로)


작가들과도 사진.




매장된 지하유물들 때문에 지하공사를 할 수 없어 한 구간만 운행하는 튀넬지하철역사와 레일(한국의 sk건설 시공)







할머니의 뜨개질 수제작품을 사지 못한 것을 아직도 내자는 후회한다.




낚시꾼과 구경꾼들로 붐비는 밤의 갈라타대교 위. 잘 하면 금덩어리도 건져 올릴지도 모른다(?).

이 지역이 골드혼이라 동로마제국에 뺏갈가봐 모두 물에 빠뜨린 지역일대라고 하니.





다리 아래로 내려가 라이브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 그리고 물담배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