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파주) 프로방스마을 예술인마을 통일

(파주 반나절 나들이) 프로방스마을, 헤이리예술마을, 오두산 통일전망대(19.03.13.수)

의산(宜山) 2019. 3. 14. 11:29

임플란트 치아시술과 최악의 미세먼지로 방에만 같혀 있다가

오랜만의 대기질 보통수준으로 오후 반나절이라도 근교 나들이.

이야기만 들었던 프랑스남부풍의 프로방스마을을 찾기로 한다.

(2019.3.13.수.맑음. 출발12:00~18:30귀가착)


DMZ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장단콩으로 동해안 심층수 간수로

손수만든 청국장과 두부 메뉴로 30년간 이어왔다는 맛집에서

장단콩두부정식과 콩비지정식으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각만천원)


조금 유치한 면도 없지 않으나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마을을

벤치마킹한 마을은 그런대로 젊은이들이 즐길 만한 곳이다.

1시간20분 가량 구경하면서 내열유리포트(\14,500)와 모자(만원)

그리고 전통한과 오란다와 부채과자(만원) 구입.

(주차장은 시간당2천원에 1시간 연장마다 1천원추가이나

평일경우, 마을주변 골목이나 노변적당한 곳에 주차가능)


가까운 5분거리의 헤이리예술마을로 이동.

아직도 조성중인 마을전체를 걸어서 다 보려면 무척 넓다.

도자기 장신구 책 영화 장난감 등등의 종류별 전시관들이

즐비하나 대부분 유료입장(3~5천원)이고 아직 한산하다.

차량이동으로 보고싶은 곳만을 들어가 보면서 50분가량 구경.

(공휴일이 아닌 경우, 넓은 공간으로 어디에나 주차가능 함)


내자와 함께한 나들이로 아직 4시 조금지난 아직 이른시간이라

주변 관람처를 물색중 5년전 오두지맥 종주시 어둑할 때 도착했던

오두산통일전망대를 내부관람과 조망차 다시 들기로 한다.

내부 1~4층까지 모두 관람 및 전망대서 북한권 조망(40분)


올림픽대로와 자유로는 언제나 차량이 많아 55km 거리에 1시간이상.

귀가 즈음엔 퇴근길로 더 시간이 걸렸지만 만족한 여행이었다.






콩비지정식과 순두부정식


프로방스마을  (입구와 주차장)






























































































헤이리예술마을 입구




































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강 건너 멀리 개성의 송악산이 아스라히 굴곡을 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