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비각~하서산~황산~진등산~사명대사유적지
▣ 2019. 03. 24. 일. 맑음. -1~13℃. 미세먼지 좋음
대구산어귀산악회 8명(나홀로 별도 코스). 대중교통 활용.
▣ 총거리 : 11.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0.96km
▣ 총시간 : 4시간 (09:10~13:10)
- 유적지 등 관람배회 50분, 순수 산행 3시간10분.
▣ 주요지점과 시간
09:10/16(6) 표충비각表忠碑閣(밀양시 무안면 무안리903-3)
09:16/19(3) 홍제사 (弘濟寺)
09:28/31(3) 만운재 (萬雲齋)
09:32/34(2) 경덕단 (景德壇)
09:39/44(5) 해원사海願寺(용왕단 뒤 계곡옆 치고 오르기)
10:03 팔각정 쉼터
10:18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322m봉
10:32/35(3) ▲하서산(375.6m/삼각점/시그날들)
10:50 ▲332.7m봉 (바위들)
11:11 ▲황산 (396.8m/등로 직우상 무덤 위)
11:18 사각정자 (안부네거리/이정표)
11:33 ▲397m봉 (옆 묘1기)
11:53/56(3) ▲410.5m봉 (바위들)
12:11/13(2) ▲진등산 (469.2m/시그날들)
12:21 생가지갈림 안부(이정표:하서산5.1/생가1.0/영취산4.6)
12:27‘表忠寺山’표지석
12:44/59(15) 사명대사기념관
13:00/10(10) 사명대사생가지(구택) (산행종료)
▣ 참고 및 특이사항
◯ 오늘 산악회의 산행코스는 홍제사발 하서산 황산과 진등산을 거쳐
신명고개를 지나 화왕지맥구간인 구룡산 관룡산 화왕산을 찍고
창녕시외버스터미널까지 23km, 9시간 이상의 긴 종주계획.
- 다른 회원님들은 계획된 코스대로 진행하고, 본인의 실수로 혼자
서만 단축코스로 짧게 산행하되 사명대사 관련 유적들을 탐사관람.
(밀양서 승차한 버스, 무안에서 하차하면서 스틱을 두고 내려
택시로 버스를 따라잡아 청도면에서 스틱회수하면서 시간지체)
◯ 스틱회수에 따른 지체된 시간으로 먼저 간 일행들을 따라 잡기에는
힘들 뿐만 아니라, 심명고개에서 영취산방향은 열왕지맥 산행시에
그리고 구룡산방향은 화왕지맥 산행시 이미 지났던터라 모두 생략
키로 하되, 사명대사 관련 비각과 유적지 등을 꼼꼼히 탐사키로 함.
▣ 교통편
(갈 때) 집근처 06:25<순환2-1>버스(₩1,250)-06:40동대구역<무궁화호>
(할인₩1,800)07:05발-07:50밀양역<시내버스>(₩1,250)07:55-
08:06밀양시외터미널<조천,청도행버스>08:20-08:38무안시장앞
* 하차후 산행출발하려니 스틱을 버스에 두고내려 일행들을 먼저
가라하고 택시타고 청도조천방향으로 급히 이동, 청도면에서
기사가 커피마시며 대기하던 버스에서 스틱을 회수하고 다시
무안 홍제사 앞으로 되돌아 오면서 부득이 당일 산행계획을 단축
하되 별도코스로 진행키로 함.(택시비 ₩15,000 소요)
(올 때) 사명대사유적지 탐방을 모두 끝내고 버스정류별장으로 이동중
창원에서 왔다는 관광객이 마침 표충비각의 위치를 묻기에
동일방향임으로 합승 요청, 밀양행 무안버스정류장까지 편의.
(* 산행종료 13:10, 고라리버스정류장에서 무안행 버스는
15:20발로 2시간이상 기다려야 함에 고마운 분 덕분에 조기귀가)
- 무안면행정센터앞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면서 지참했던
점심도시락 해결(고구마,바나나,삷은계란,미숫가루,우유)
- 13:20무안버스정류장(버스/₩1,250)13:45발-14:05밀양터미널
-길건너 버스정류장(버스/₩1,250)-14:30밀양역(새마을호)
(₩5,300)14:33-15:04동대구역-524번(₩1,250)-15:20귀가착
※ 총경비 : ₩30,500 (갈때 5,550 + 올때 9,050 + 별도택시15,000)
▣ 실제산행 GPS 트랙파일
2019-03-24 0909__20190324_0909.gpx
2019-03-24 0909__20190324_0909.kml
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전체와 구분)
실제산행 기록통계와 고도표
무안시장앞 하차.
일행들 먼저 출발하고, 버스에 놓고내린 스틱을 회수 및 복귀후 혼자 표충비각 등 관람후 산행시작
삼비의 3은 사명 서산 기허대사 세분.
홍제사
홍제사는 조선시대 승병장인 사명대사(四溟大師)의 표충사당과 표충비각을 보호하기 위해 지은 사당 수호사찰이다.
불교를 배척하던 조선시대에 나라를 구하는 일에 앞장 선 사명대사의 비가 이곳에 자리한 것은 무안지방이 그의 탄생지라는 인연 때문이다.
원래 서산ㆍ사명ㆍ기허대사의 진영을 모신 표충사당이 있었으나 18세기 후반 재약산으로 옮겨져,
현재 삼비문(三卑門) 안에는 1742년에 조성된 표충비와 향나무, 비각 수호사찰인 홍제사만이 남게 되었다
1981년부터 수년간 홍제사 2대 중창주인 정상(淨相) 스님이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도움으로,
주법당인 설법보전과 사적비ㆍ범종각ㆍ경충당ㆍ요사 등 현재 홍제사의 가람 기틀을 이룩한 것으로 보인다.
근래에는 표충비각의 수호사찰로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명대사 성역화작업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의 중대사나 위기 때마다 표충비에서 땀이 흘러 ‘땀 흘리는 비’를 지키는 사찰로 전국에 알려져 있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주문 우측길이 정상적인 등로임에도 어차피 늦은 시간, 해원사를 둘러보기로 한다.
용왕당 뒤 계곡옆으로 그냥 치고 오른다. 잡목과 너덜을 지나며▽
332.7m봉▽
좌측으로 우회길이 뚜렷하나 황산은 길 없는 직상등해야.▽
길가의 표충사산이란 표석의 의미는?
사명대사기념관
생가 구택은 바깥채 사랑채 안채 3채로 구성
사랑채
안채
바깥채
통일암은 현대식 건물일 뿐만아니라 유사조계종이라 관람참배 생략함
△무안면행정복지센타 옆 버스정류장▽
강변둔치의 다문화축제
산행보다도 사명대사의 기운을 흠뻑 적시고 온 것 같다.
토요일 이른시각 귀가.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