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과 두타산성(삼척)/(무릉계곡) 신선봉 수도골 두타산성

(무릉계곡)관음사 하늘문 신선봉 용추폭포 수도골 두타산성 학소대 삼화사(19.5.5.일)

의산(宜山) 2019. 5. 6. 15:41


쌍폭과 관음폭포

(삼척 무릉계곡)삼화사 관음암, 각종 폭포와 신선봉 수도골


▣ 2019. 05. 05. 일. 구름조금. 15~24℃. 통합대기 약간나쁨(90)

   대구산어귀산악회 5월 정기산행(34명). 버스용차. 회비 3만원


▣ 총거리 : 11.2km (이정표 및 안내도 집계)

  - oruxmap 에러로 기록통계 부정확


▣ 총시간 : 5시간30분 (10:20~15:50)

  - 사찰참배&관람,조망 및 중식 등 60분 포함 (순산행 4시간30분)


▣ 주요지점(볼거리)과 시간 


10:20 주차장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10:32 금란정(金蘭亭)(무릉계&반석바위 조망)


10:36/46(10) 삼화사 (제 전각 참배와 관람)(삼층석탑,철조여래좌상)

11:04 전망바위 (건너 두타산과 폭포 조망)

11:17 폭포위 철다리


11:29/37(8) 관음암 (바위 절벽위 암자/7층석탑/참배와 관람)

      (*20여년전 철야한 사찰위 토굴은 화재위험으로 철거했다함)

11:44/48(4) 신선바위 (안내문/건너편 청옥두타산 조망)

11:57/59(2) 거북바위 (안내판)


12:06/09(3) 하늘문 (피마름골 通天門/철계단)

12:14/24(10) 계곡반석&신당 (중식)

12:39 사랑바위와 광개토왕비 바위 (안내문)


12:43/47(4) ▲신선봉 (정상표목)(조망)

13:03 병풍바위와 장군바위 (안내문)

13:05 선녀탕 (이정표/쌍폭행 다리아래)


13:07/09(2) 쌍폭① (안내판과 전망데크)

13:11 쌍폭②

13:15 발바닥바위 (안내문/실재, 건너 암벽위 조망)


13:16/25(9) 용추폭포 (위 중탕까지 왕복)

13:36 수도골갈림 삼거리 (이정목/석간수0.6km)

14:03 수도바위 (거암 기도처)


14:06/09(3) 수도골 석간수 (용천수)

14:15/17(2) 반동굴 기도처

14:20/23(3) 전망바위 (건너 12단 신성폭포 조망)

14:38 폭포 (로프 건너)

14:42/45(3) 거북바위와 신성12폭포(안내문/건너 조망)


14:50/53(3) 두타산성 (표지목/표지석)(석축)

15:12/14(2) 관음폭포 (왕복 복귀)

15:21/24(3) 학소대 (안내판)


15:33/35(2) 무향각(無香閣)(기념품&찻집/연꿀빵 구입)

15:50 주차장 원점(산행종료/화장실에서 세수발&갱의)


▣ 산행후기


◯ 무릉계곡 주변에는 많은 불거리와 산행코스가 산재,

   각자의 산행스타일과 기호에 따라 코스를 선정 진행.

  - 베틀릿지의 암릉스릴을 추구하는 팀과 계곡주변의

    무릉도원을 찾는 회원, 청옥두타산 정상 탐사원 등


◯ 8년전 대간길 무모한 적설산행을 감행하다가 밤11시

   박달령에서 이곳 관리소로 하산한 쓰라린 추억.

  - 사전 현지상황 확인&준비미비와 독도위주 산행 미흡.

 

◯ 특별히 과거 인연있는 관음암을 중심으로 코스 설정.

  - 20여년전 又松道人 金大熙선생 따라 관음암 절벽위

    토굴에서 철야 좌선행의 결기를 되새기고 새 옷을

    갈아입으려 떠나신 님의 숨결을 느끼고자 찾았으나

  - 노보살, 위험으로 벌써 철거하고 흔적도 없다함.


  - 기이하게도 관음암 근처에서부터 원인 모르게 gps가

    대혼란를 표출하면서 그 님이 왔다가 갔을 것으로.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랍틑 타야 훔 " (光明眞言)  


◯ 결국 시간이 많아 진행로와 계곡 주변의 폭포들과

   기암괴석을 일일이 탐사할 기회를 가짐.

  - 특히 수도골(修道谷)修道岩과 동굴수도처들을 찾아

    보는 석간수 코스를 거쳐 두타산성으로 내려옴.


◯ 산행 종료 후 후미도착시까지 화장실에서 세수세발

   과 갱의후 산채비빔밥과 주류로 하산식, 22:00귀가.

   (중간휴식 포함, 각각 운행4시간씩 왕복8시간 소요)


구간산행 참고지도

▽관음암 근처에서부터 카오스현상인지 대혼란을 야기한 gps기록





따라서 자연히 기록통계도 대오류를 야기. 참고할 수 없어 현지이정표 거리로 거리추산.





(사진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관리사무소 겸 매표소지나  ▽검표소

보기에도 백발이 성성함이나, 장애인이라도 신분증을 일일히 확인하는 직원을 표창이라도 해야할 듯.

























사시예불도 4월 초하루(음력)날이라 사부대중이 함께한다.

















삼화사 제전을 일일히 둘러보고 묵례 삼배참배하고 템플스테이는 외경만



우측의 관음암으로.



전망바위에서 건너 청옥산과 두타산을 조망.





폭포다리를 건너 거대 코끼리바위

















20여년전 又松道人 金大熙 先生과 철야했던 토굴은 故人과 함께 추억만 남겨지고.








관음봉 길을 걸으면 건너편 청옥두타 백두내간 마루금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장군바위 또는 남근바위▽







반동굴 기도처




▽코뿔소바위




하늘문 (通天門)


옛날엔 계단 없이 로프잡고 올랐는데.






반석에서 점심(?).






















△병풍바위와 ▽장군바위



△다리아래 선녀탕

다리아래 선녀탕



쌍폭



△▽쌍폭








건너편 암벽을 당겨 확대해 보면 발가락4개의 발바닥.△▽














수도곡으로 올라가면 이제는 건너편 관음봉 쪽의 암벽 기암괴석이 계속 들어온다.






대궐 같은 수도곡 修道바위






깨끗하고 시원한 석간수. 고산지대라도 처마가 있는 수도바위와 이렇게 물만 있으면 장기간 거처할 수 있다.







기어서 겨우 들어갈 수 있는 틈새바위 속엔 깊고 넓은 공터가 기거한 기도처 흔적이.



전망바위에서 건너편의 신성폭포 조망.









용바위. 도룡뇽도 혀를 날름거리고.







로프를 잡고 폭포 위를 건넌다.







너무나 닮은 형상석 거북바위,


신성12폭포.

































무향각에서, 그 님을 위해 1통 사서 베낭에 쏙.







산채비빔밤으로 하산식.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