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꺼비바위와 올산▽
(단양)미노교~낙골산~신선봉~올산~분지골~원점
▣ 2019. 06. 04. 화. 맑음. 22~31℃. 통합대기 나쁨(97)
대구화랑산악회 6월 정기산행에 동참. 29명.
▣ 총거리 : 약12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11.34km (낙골산 왕복 및 분지골길 포함)
▣ 총시간 : 5시간25분 (10:04~15:29)
- 중식&조망, 세수발 등 비이동 35분 포함 (순산행 4시간50분)
▣ 주요지점과 시간
10:04 미노교 (충북 단양군 대강면 미노리571)
10:13/17(4) 뚜꺼비바위
10:45 ◬낙골산 (기암석, 삼각점/황정리)
10:53 갈림삼거리 (낙골산 왕복복귀)
11:07 145번 송전탑
11:19 주능선 합류(사방댐 주등산코스길)
11:35/39(4) 바위
11:50/12:01(11) 기암 암릉군 배회
12:03/23(20) UFO바위 (바위아래 중식)
12:41 ▲신선봉(718.3m/지도상 올산/정상표지 흔적)
12:56 좌우 패인 안부
13:11 안부 (이정목)
13:26 굴바위
13:40 신설목교
13:42/43 히프바위와 하트바위(一松岩)
13:49/51(2) ▲올산(兀山/정상석858m/이정목)
14:16/21(5) 백악암(白岳岩)(백색의 거암)
14:33 거암 (우측 채석장하산길 갈림/좌하 우회)
14:39 정겨운 고목 사다리
15:02 분지골 합류 (컨테이너/계곡우 임도길 하산)
15:09/16(7) 사방댐 등산로입구 (표지석/세수세발)
15:26 뚜껍바위 아래 (전경 조망)
15:29 미노교옆 서울가든(단양군 대강면 온천로338/산행종료)
▣ 산행후기(기타 특이사항)
◯ 단양 주변산으로 도락산 황정산 수리봉 등을 산행하면서
동쪽에 유난히 우뚝 솟은 산 올산에 대한 호기심
을 이번 산행으로 채우기로 한다.
- 당초 산행계획은 등로따라 뚜껍바위를 아래에서 보기만하고
사방댐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 719봉(지도상 올산/신선봉)
을 거쳐 기암암릉을 타고 정상석 올산(858m)을 오른 후
암릉지대를 지나 분기골 좌골을 따라다 사방댐으로 원점회귀.
- 올산은 兀자의 뜻대로‘우뚝 솟은’산이라기 보다는
상형문자의 모양처럼 ‘무릅꿇은’산으로의 느낌이 더 강했다.
- 산행스타일이 다르다보니 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중식이후부터 하산 종료시까지 나 혼자다.(仍不雜亂隔別成)
◯ (이 놈의 호기심은 나를 피곤하게 그리고 기분좋게 만든다)
- ① 뒤편으로 뚜껍바위를 오르는 길이 있음에도 처음부터
바위를 타고 바로 뚜꺼비바위로 올라 바위와 一松을 만끽.
- ② 예정등로로 내려오지 않고, 그대로 능선따라 우측의
낙골산(518m)을 추가진행, 기암과 삼각점을 찍고 되돌아
나와 갈림길에서 송전탑을 지나 원래 주능선에 합류.
- ③ 등로따라 기암암릉군을 지나 정상구조물을 제거한 흔적이
있는 신선봉(일부 지도상 표기/일부는 여기도 올산 표기)
을 지나 기암군을 올라 정상석올산을 오른 뒤 크게 전환,
거암암릉에서 우측 채석장터가 아닌 좌측으로 우회하향,
정말 미끄러운 토사길과 거칠고 까다로운 하산로.
- ④ 분지골갈림길에서 계곡건너 좌길을 따르지 않고
지루하고 볕따가운 임도따라 사방댐 거쳐 원점 회귀하산.
◯ 미노교 다리아래에서 금년 처음으로 알탕(전신목욕)과 갱의후
서울가든에서 돼지고기 김치두부찌게로 하산식후 조기귀가.
- ps : 산행길에서 잃어버린 알미늄 약물병을 등로에서 찾아
주신 윤장석 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림.
▣ 나의 진행기록 GPS트랙파일
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 산행한 기록지도 (국토정보지리원 지형도 배경)(전체지도와 구분지도)
▽실제 산행한 기록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지역 일기예보
(사진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위 산행기록과 사진만 보아도 내용지실경우 설명 생략)
△출발점 미노교 앞.
그리고 바로 보이는 뚜꺼비바위. 위로 치고 올라간다.
올산 정규코스에서 벗어났지만 우측 낙골산(落骨山/518m)을 그냥 두고 갈 수 없다.
낙골산에 되돌아 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본류를 찾나 내린다.
수풀 잡목길을 헤치고 올랐다 내리면 송전탑145번.
수
△파묘 뒤로 산길 된비알을 올라 사방댐에서 올라오는 주능선에 합류, 정규코스따라.▽
▽능선에서 잠깐 휴식
▽건너편 올산과 뒷편 황장산 조망
비행접시(UFO)바위 아래서 중식후 떡바위를 거쳐 바위를 한바퀴 아래 위 둘러본다.
올산 신선봉 정상
신선봉 아래로 내려가는 계속된 로프암릉길
▽바위 위에 우뚝 솟은 바위면 올암(兀岩)이라고 해야하나.
△안부로 내렸다가 다시 올라선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행▽
△무명 봉우리를 올랐다 내린 안부에서 다시 오른 봉에서 아래로 안부▽
△너덜지대와 암석길을 오른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다시 된비알 오름▽
굴바위
바위위 목교길을 택하지 않고 암릉 로프잡고 구길로 오르면.
△오히려 여기가 히프바위이고 하트모양의 바위와 一松▽
白岳岩백악암. 흰색의 거암
다시 거암을 돌아 우회
다시 奇巨岩(기거암) 좌측 뒤로 우회
정겨운 사라리를 내려 더 내리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행.(우측은 채석장터 길)
여기서 세수와 머리감고.
미노교 원점회귀하고 옆 서울가든에서 산행종료. 그리고 하산식.
오늘도 무사산행 무사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