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대간정기지맥외)/덕유산, 설천봉 향적봉 중봉

터키식 옥석같은 블루스카이 아래의 보드랍고 고운 흰 눈꽃의 설경천국, 덕유산 설천봉 향적봉 중봉(20.02.18.화)

의산(宜山) 2020. 2. 18. 22:14


설천봉과 향적봉

(적설통제 瑞雪洪福) 덕유산 설천봉 향적봉 중봉

 

2020. 02. 18. . 맑음. -6~4. 미세먼지 좋음. 바람추위

   산어귀산악회 평일자유산행팀 동참(10), 회원승용차 2대 활용

 

총거리와 총시간 : 산행보다 설경 조망&사진위주로 참고 불필요

  - 적설 산행통제에 의한 정상적 진행불가로 백암봉행 제지, 중단.

 

코스 : 설천곤도라~설천봉~향적봉~중봉~백암봉 진행중 제지&

                 ~중봉~향적봉대피소(중식)~향적봉~휴게소 성제루’~원점.

 

계획된 산행이라기보다 우연이 내린 설국유람관광의 하루였다.

    어제의 강설로 눈꽃 설경을 보러온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산

    을 뒤덮고 등로엔 교행이 어려울 지경일 뿐만 아니라 하산한

      2시이후에도 올라갈 탐방객들이 주차장까지 줄을 서고 있었다.


※ 산행보다도 터키쉬블루의 창공과 미녀의 속살을 보듯 보드랍고 

    흰 눈꽃이 어우러진  환상의 설국을 다녀온 행운의 하루였다.

      덕유산 설천봉 향적봉 중봉..gpx  







펑일임에도 꽉찬 주차장과 늘어선 탐방객(사진작가,스키어,등산객 등)





09:10부터 입장승강한다하니 현지에 도착하고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한다.






▽설천봉. 정상엔 휴게소 성제루가 차지. 아이젠 착용하고 설경 감상하러 출발.































향적봉



영하 6도 날씨에 손가락이 끊어질 듯한 추위에 스틱 쥐기도 어렵다.







































중봉.  좌 오수자굴 백련사 하산길 갈림. ▽직진은 백암봉과 멀리 남덕유가 보이고.



백암봉방향으로 내려가다가 호르라기와 고함소리의 국공파 제지로 되올라가 빽.




되올라가 중봉에서 되돌아 가면서 다시 설경감상















그새 올라온 탐방객들이 향적봉에 줄을 잇는다.








향적봉대피소까지만 진행가능하고 중봉방향은 출입통제였는데

이미 출금위반이지만 되돌아 나와 만실인 대피소에서 중식.





















우리는 내려왔는데 이제 올라갈려는 탐방객이 주차장 아래까지 줄을 서고 우측 대형주차장엔 40여대의 버스들.


거창 근처 산행시마다 늘 들리는 맛집에서 추어탕으로 하산식. 내자를 위한 take-out도(3인분 10,000)

오늘도 무사,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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