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비슬산 유가사 환종주

(비슬산 유가사 새미환종주)유가사~천왕봉~월광봉~조화봉~대견사~대견봉~원점 (20.02.23.일)

의산(宜山) 2020. 2. 23. 22:17


주요 산봉 정상들과 대견사석탑



비슬산 유가사 환종주(천왕봉 월광봉 조화봉 대견봉)

 

2020. 02. 23. 맑음. -2~15통합대기 보통 (아침쌀쌀 낮 더위)

   우한패닉 탈출, 나홀로 산행. 승용차(왕복70km, 주유비11,000)

 

총거리 : 14.3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2.94km

 

총시간 : 6시간25(08:10~14:35)

   - 3사찰 참배&관람, 중식과 조망 등 85분 포함 (순산행 5시간)

 

주요지점과 시간

 

08:10 유가사주차장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양리)

08:23 수도암 (관람&참배)

09:21 도통바위

 

10:01 앞산갈림&청룡지맥 접속 (지형도상 1052m)

10:09/14(5) 천왕봉(비슬산 정상/정상석1084m/삼각점)

10:33 안부사거리(헐티재, 용천사 갈림)(비슬지맥 접속)

 

10:49/57(8) 월광봉(지형도1003m/이정목/안내도) (볼 일)

11:23/33(10) 톱바위

11:40/43(3) 조화봉 (정상석1058m/해맞이제단)

 

12:01/17(16) 대견사 (관람&참배) 12:20/35(15) 중식

12:55/59(4) 대견봉 (정상석1085m/전망데크/휴양림길)

14:09/25(17) 유가사 (관람&참배)

14:35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종료.

 

산행후기

 

중국 우한폐렴 확산으로 방쿡만 하기엔 몸과 마음의 적해(積害),

    해소와 Refresh&Reforming을 위해선 산행밖에 더 있으랴.

   

    - 다중이 모이는 각 산악회 주최의 산행들은 모두 취소되었고

     들날머리가 다른 종주산행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기에 곤란,

    - 따라서 승용차를 이용한 원점회귀 위주의 근교지를 찾게 되니

     팔공산 앞산 등이 생각나고 비슬 청룡지맥 기행의 비슬산으로.


종전 버스타고만 갔던 모양으로 논공을 지나 현풍을 거쳐서

    유가사 가는 데 1시간반 이상 2시간이나 걸렸던 것이 이젠

    새로운 도로가 신설되어 승용차로 40분 내외로 유가사에 도착.

 

비슬산 정상에 대견봉이란 정상석을 세워 놓았던 것을 천왕봉

    이란 최고봉 이미지의 새로운 정상석 개설 후엔 처음 가보았고

    종전의 대견봉정상석은 대견사 뒷봉으로 이전 설치됨.

 

  - 삼사순례 하듯이 수도암 대견사 및 유가사 등 3사찰의 제전 등을

    관람&참배하고 조화봉 톱바위 위로 올라가 보고 대견사 주변의

    각종 기암괴석도 섭렵하면서 보며 놀려 가며하니 생각보다 지연.


◘ 실제산행 트랙 gps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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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사진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주차장에서 유가사로 출발



유가사 앞에서 좌측 수도암방향으로 올라가 유가사 우측으로 내려오는 새미 환종주





도성암 포장임도길을 따르다 좌측 건곡너덜 위로 산길로 진행








도통바위







앞산갈림봉. 비앞종주길이자 청룡지맥 접속. 우측 앞 정상으로.



과거 비앞종주시의 비슬산 정상석과 현재의 모습








헬기장에서 야영한 산객들,  앞으로 가야할 조화봉 기상관측소가 멀리 보인다.




▽사거리 안부. 좌 헐티재 및 용천사, 우측 유가사 등 갈림



갈림길. 우측은 바로 대견사방향행이고 좌측은 월광봉 오름길에 친절한 방향표시.

지형도상 월광봉. 안내도와 시그날에만 봉표시가 되어있다. 으슥한 곳에서 볼 일보고.







조화봉 옆의 강우레이더관측소 방향으로 갔다가 여기로 되돌아와 우측으로



▽코너 석축위로 숲길을 올라가 톱바위들을 훓어보고 조화봉에 갔다가 내려올 때 좌측 포장길로 진행.


톱바위






톱바위에서  본 대견사 전경. 위 원경과 당겨본 아래.







포장길로 내려오면서 본 톱바위 전경. 직접 올라가 보는 것 보다 실감.






































































































염화실 스님의 다실은 풍족하게 보인다

유명 차들과 검은 색의 고급 다호(茶壺)가 보이고, 좌측 장농 위의 보이차 통(7편)들이 부럽다.









헌향실(獻香室)은 현판글씨만 찍고.


















유가사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나와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15:35 귀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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