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바위와 ▽미어캣(meerkat)바위
(합천 청량사 환종주) 남산제1,2봉과 매화산
▣ 2020. 03. 13. 금. 구름많음. 2~16℃. 대기 보통
나홀로 산행. 승용차 활용. (전 구간 출입통제 중)
▣ 총거리 : 10.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9.79km
▣ 총시간 : 07시간10분 (08:03~15:13)(거리대비 장시간)
- 기암괴석과 절경 감상위주 산행으로 시간불요.
▣ 주요지점 및 시간(절경관상 위주, 시간 중요치 않음)
08:02 매화산장식당 앞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910))
08:08 입산들머리 (황산저수지 건너 우측 출입금지 표지)
08:59 형제바위
09:47 기암등 조망 (꽃잎바위/왕관바위/미어켓/청량사)
10:03 ▲남산제2봉
10:09 정규등로 합류(출금표지와 로프가드)
10:14 전망대 (전망데크와 안내문)
10:37/41 기암조망 (가위바위보,매화바위,미어캣,손가락바위)
11:05 철계단과 입석군
11:22 거북바위 (계단등로 우측)
11:24 ▲남산제1봉 (암봉/정상석1010m/전망안내판)
11:36 감시초소뒤 출금경고용 자동응답기&촬영캠(매화능선)
11:44 삼거리 길주의(직진타가 복귀후 좌전)
12:10/45(35) meerkat바위 아래서 중식(앞우측 물개바위)
12:57 매화바위,꽃잎바위 및 손바닥바위
13:27 청량사행 좌 갈림봉(우 하향행)
13:31 폐헬기장 (가짜 매화산표석)
13:37 ▲매화산(954m/삼각점/시그날만)
13:50 산불초소봉 (관리인/오도산과 가야산 조망)(급내리막)
14:21 파묘터
14:35 계곡건너 길없는 봉사면 방향잡아 진행
14:58 세멘도로 접속
15:13 원점회귀 (배낭정리 및 갱의 후 15:37귀가발)
17:07 귀가착 (원점에서 70km/1시간30분 소요)
▣ 산행후기
○ 어제 목요산행팀에서 본 코스로 진행이 예정되었을 때
집합 단체산행에 아직은 자신이 없어 삼가키로 하였다.
- 당해 팀은 어제 10명이 참가한 바 있슴.
- 9년만에 다시 찾은 남산제1봉은 처음처럼 낯설었다.
고견사발 우두산 작은가야산 단지봉을 거쳐 오른기억.
○ 해인사와 정량사지구 전체가 출입통제됨에 따라 가야면
에서 가야산로 주변엔 운행차량과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 적막강산이다.
- 오늘 산행구간에서 만난 유일한 사람은 매화산 아래의
산불초소봉 관리인 뿐.
- Uhanvirus "This, too, shall pass away."
○ 청량사를 중심으로 우측으로 올라 남산제일봉능선과
남산제2,1봉을 거쳐 매화산능선을 따르다가 매화산을
찍고 좌측으로 내려와 원점회귀하는 환종주 산행.
- 등로주변 기암괴석 탐사&절경감상에 많은 시간 소요.
▣ 실제산행 gps트랙 파일
2020-03-13 0803__20200313_0803.gpx
2020-03-13 0803__20200313_0803.kml
참고지도. 적색실선 시계반대 방향 진행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매화산장 앞에서 파킹하고 청량사길따라 출발
황산저수지 맞은편의 출입금지판이 들머리
형제바위
기암괴석의 황홀경이 걸음을 멈추게한다. 총석대와 멀리 왕관바위 조망
혼자서 진행하니 시간구애가 없이 널너~얼.
▽지금은 출금지역이지만 옛 등산로라 철계단이 남아
멀리 가야산 상왕봉 등이 보이며 기암들을 돌아 계단따라.
△신선바위와 ▽대문바위
전망바위에서 아래 황산지와 청량사
멀리 왕관바위와 매화산능선. 기암괴석 말이 설명이 필요없다. 그냥 느끼자 즐기자.
매화바위. 매화꽃
▽남산제2봉에서 본 가야할 남산제1봉△
△매화꽃심와 ▽남산제2봉 뒷면
▽청량사에서 올라오는 정규등산로 접속. 지금은 정규로도 출금통제 중.
뒤돌아 본 남산제2봉
왕관바위
△남산제1봉과 ▽건너편 좌부터 매화바위 미어캣바위 손가락바위 등 조망
가위바위보바위
▽주먹바위
▽거북바위
△올라온 길과 가야할 매화산능선▽
△정규등산로는 우측으로 안내. 안내소 뒷쪽으로는 출금표지와 차단가드가 설치
▽가드를 타넘고 가니 바로 자동음성경고방송이 나오며 앞에 캠카메라가 깜빡깜빡거린다. 우측 아래로 크게 우회.
△▽길이 뚜렷한 직진으로 내려갔다가 착오로 되돌아와 좌측으로 내려간다. 시그날 달아놓고.
매화산까지의 매화산능선엔 다시 기암들이 좌우상하 주변에 시립하고.
▽미어캣과 매화바위
미어켓은 보는 위치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 뒷면에선 남근석 같기도 하고.
미어캣 아래서 점심을 먹으면서 앞의 매화바위와 아래 물개바위 감상.
미어캣 뒷면.
▽풍혈 빙혈. 구멍에서 냉기가 나오며 입구에 고드름 얼름.
△매화바위 정상부분과 뒷쪽 내려가는 로프길▽
△책바위와 ▽버섯바위
△청량사갈림길. 일부 산우님들은 매화산에 갔다가 여기로 되돌아와 직좌행으로 하산. 매화산은 우측행.
폐헬기장. 누군가 매화산이라고 표석화 해 놓았지만 가짜.
출금비탐구역이라 정상석이나 표지도 없다.
매화산에서 청량사 하산갈림길로 빽하지 않고 바로 능선까지가서 하산하기로 한다.
초소감시인이 나와 어디서 왔는냐길래 김천에서 왔다고 한다.
어디로 올라왔는냐엔 더넷마을에서 왔다고 거짓말을 할 수 밖에. 남산제1봉에서 왔다고는 할 수 없고.
산불초소봉에서 본 △오도산 통신탑과 ▽가야산
초소봉에서 아래 내려가는 길은 엄청난 급경사 비탈길이다. 내려갈수록 길이 희미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임도길 접속하여 따르다가 ▽건곡을 건너 내려가면 세멘도로가 나오고 그러면 시멘도로가 길어진다.
시멘도로를 걷기싫어 길은 없지만 황산저수지 방향민 잡아 계곡을 건너 봉사면길을 치고나간다.
시멘도로 접속후 이를 따르면 황산저수지.
웑점회귀. 산행종료. 모든 옷을 갈아입고, 등산화까지 운동화로 갈아 신고 승차 귀가착(17:07)
오늘도 무사산행과 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