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육화산 내동마을 환종주
▣ 2020. 03. 18. 수. 구름조금. 6~19℃. 대기 보통
나홀로. 승용차 활용 (왕복92km/통행료포함 경비 ₩17,000)
▣ 총거리 : 14.8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13.57km
▣ 총시간 : 07시간 (08:25 ~15:25) (*여유로운 단독산행)
- 중식과 조망 등 비이동 60분 포함 (순산행 6시간)
▣ 주요지점 및 시간
08:25 내동1리마을회관 (청도군 매전면 내동길 54-7)
08:28 적암재(赤巖齋)재실-능선갈림길-급비탈-
09:33/36(3) ▲꼬깔봉 (암봉/시그날457.5m)
-갈림길주의(左꺾)-▲463m봉(바위)-
10:00 내동고개(직진)-10:40 바위전망대-
10:50 장연리 장수골갈림(종전산행의 연결점/右행)
-육화산성터(석축)길-암릉-로프 암릉구간-
11:16/53(37) ▲육화산(정상석674.1m/삼각점/안내도)
-동문사갈림(표지)-(봉3개 넘어)-구만산 갈림(주의/右행)
12:13 ▲627m봉(운문지맥합류/좌,구만산 갈림/右향행)
12:19/24(5) ▲고추봉(준희표지655.4m/옆 전망바위)
12:33 ▲돌탑봉(돌탑과 시그날들)-사거리-
12:45 ▲528.4m봉 (준희 운문지맥 표지)-갈림길-
13:01/04(3) ▲산불망루봉 (준희559.7m/삼각점/무인카메라/조망)
-갈림길((길주의))-과수원(철망문 열고 내부통과)-
13:24 오치령(임도표석과 기송/좌측행 or 산길 합류)-준희격려문
13:40 ▲536m봉 (운문지맥 이탈/종전엔 좌측행/右측행)-전망바위
14:19 ▲종지봉(537.2m/마을달표지539m/右 꺾)
14:37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486.4m봉
14:42 망바위(넙쩍바위/바위 우측 돌아 아래로)
14:59 쌍무덤 (길주의/좌측 넓은 임도로)-15:16 마을안길-
15:18 황강재(황강재) 재실
15:25 원점회귀(내동1리 마을회관, 경로당 간판/산행종료)
▣ 산행후기
○ 중국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산행지를 잡기가 까다로워졌다.
자가승용차로 1시간내외의 이동거리, 느긋한 산행 6시간 내외,
번잡하지 않은 한적한 등로, 초행지나 기행 5년이상 된 곳 등.
- 9년전(2011.3월) 나홀로 매전 장연리 장수골에서 올라 육화산
을 거쳐 오치령 지나 좌측방향 돌아 흰덤봉으로 가 원점회귀.
이번엔 내동리에서 꼬깔봉으로 육화산 올라 종지봉을 거쳐 원점.
○ 들머리 입산부터 고깔봉까지 급비탈 된비알, 성터에서 육화산
까지의 암릉과 양측 낭떠러지의 엣지릿지가 조금 신경쓰이고
고추봉 주변의 암릉길을 제외하고는 통상 지맥길의 지형지세.
- 운문지맥을 좌측으로 이별한 536봉에서 종자봉을 거쳐 하산
점까지는 희미한 길의 벌목과 잡목 잡풀로 지맥형 등로임.
- 진행로 따라 산하 좌우측의 내동과 동산마을들과 억산 흰덤봉
그리고 천왕산 등 운문지맥과 영남알프스 마루금이 조망.
▣ 실제산행 gps트랙 파일
2020-03-18 0822__20200318_0822.gpx
2020-03-18 0822__20200318_0822.kml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출발, 내동1리마을회관. 현판은 경로당.
안동권씨 문중의 재실인 적암재
마을안길에서 좌측의 양지마을 방향으로
급비탈 된비알을 올라 봉 정상 전에는 로프없는 암릉을 기어 오른다.
꼬깔봉 정상석이나 표지는 없고 조삼국씨 등 만산회산님들의 시그날들.
△솔향 가득한 송림봉에서 내려선 안부인 내동고개▽
바위전망대에서 조망
장연리 장수골갈림 능선. 과거 장연리에서 여기로 올라왔었다.
△육화산성터 석축위로 진행. 좌우 낭떠러지가 아찔하다.▽
△좌측 건너편 주상절리를 당겨보고, ▽가야할 엣지릿지
정상석 뒤로 나무들이 많이 자란 것 외엔 9년전과 다름이 없다.
9년전▽ 후△
중식후 육화산에 내리면 등문사갈림 안부▽
△구만산갈림에서 오르면 ▽627봉이자 운문지맥접속점. 좌 구만산에서 온 지맥길
△지맥합류점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암릉과 조망처.▽
△고추봉과 우측 전망바위에서 조망▽
△돌탑봉에서 내리간 ▽사거리 안부에서
다시 오르면 528.4봉
528봉에서 내린 △안부에서 다시 올라가면 망루봉▽
망루위의 관리인이 멀리 천황산과 가까운 정각산 등 주변 산들을 설명.
철망문을 열고 남의 사유지 과수원을 통과
오치령(烏峙嶺). 청도에서 밀양산내나 울산으로 가던 보부상 고갯길. 좌행
△536봉. 여기서 ▽운문지맥은 좌측으로 보내고 (과거산행시 좌측행)
▽종지봉은 우측으로
암릉을 좌우로 우회하기도 하고 전망바위에선 올라가 주변 조망
△좌선대바위. ▽나무사이로 가야할 종지봉을 보고
고목이 쓰러진 폐헬기장 같은 산정공터 종지봉
지형도상 486.4m봉
망바위(넙쩍바위 2개)
쌍묘로 내려가 좌측으로 틀면 바로 임도가 나와 마을 뒤 과수원까지 이어진다.
예흥이씨 문중의 황강재(黃岡齋)
▽내동1리경로당으로 원점회귀. 산행종료.
오늘도 무산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