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화산(청도)/내동-꼬깔봉-육화산-고추봉-종자봉

(운문지맥 자락) 청도 내리 육화산 환종주, 꼬깔봉 육화산 고추봉 종지봉 (20.03.18.수)

의산(宜山) 2020. 3. 19. 19:46


(청도) 육화산 내동마을 환종주

 

2020. 03. 18. . 구름조금. 6~19. 대기 보통

    나홀로. 승용차 활용 (왕복92km/통행료포함 경비 17,000)

 

총거리 : 14.8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13.57km

 

총시간 : 07시간 (08:25 ~15:25) (*여유로운 단독산행)

  - 중식과 조망 등 비이동 60분 포함 (순산행 6시간)

 

주요지점 및 시간

 

08:25 내동1리마을회관 (청도군 매전면 내동길 54-7)

08:28 적암재(赤巖齋)재실-능선갈림길-급비탈-

 

09:33/36(3) 꼬깔봉 (암봉/시그날457.5m)

                      -갈림길주의()-463m(바위)-

10:00 내동고개(직진)-10:40 바위전망대-

10:50 장연리 장수골갈림(종전산행의 연결점/)

                    -육화산성터(석축)-암릉-로프 암릉구간-

 

11:16/53(37) 육화산(정상석674.1m/삼각점/안내도)

-동문사갈림(표지)-(3개 넘어)-구만산 갈림(주의/)

12:13 627m(운문지맥합류/,구만산 갈림/향행)

 

12:19/24(5) 고추봉(준희표지655.4m/옆 전망바위)

12:33 돌탑봉(돌탑과 시그날들)-사거리-

12:45 528.4m (준희 운문지맥 표지)-갈림길-

 

13:01/04(3) 산불망루봉 (준희559.7m/삼각점/무인카메라/조망)

                     -갈림길((길주의))-과수원(철망문 열고 내부통과)-

13:24 오치령(임도표석과 기송/좌측행 or 산길 합류)-준희격려문

13:40 536m(운문지맥 이탈/종전엔 좌측행/측행)-전망바위

 

14:19 종지봉(537.2m/마을달표지539m/)

14:37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486.4m

14:42 망바위(넙쩍바위/바위 우측 돌아 아래로)

 

14:59 쌍무덤 (길주의/좌측 넓은 임도로)-15:16 마을안길-

15:18 황강재(황강재) 재실

15:25 원점회귀(내동1리 마을회관, 경로당 간판/산행종료)

 

산행후기

 

중국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산행지를 잡기가 까다로워졌다.

    자가승용차로 1시간내외의 이동거리, 느긋한 산행 6시간 내외,

    번잡하지 않은 한적한 등로, 초행지나 기행 5년이상 된 곳 등.

 

  - 9년전(2011.3) 나홀로 매전 장연리 장수골에서 올라 육화산

    을 거쳐 오치령 지나 좌측방향 돌아 흰덤봉으로 가 원점회귀.

    이번엔 내동리에서 꼬깔봉으로 육화산 올라 종지봉을 거쳐 원점.

 

들머리 입산부터 고깔봉까지 급비탈 된비알, 성터에서 육화산

    까지의 암릉과 양측 낭떠러지의 엣지릿지가 조금 신경쓰이고

    고추봉 주변의 암릉길을 제외하고는 통상 지맥길의 지형지세.

 

  - 운문지맥을 좌측으로 이별한 536봉에서 종자봉을 거쳐 하산

    점까지는 희미한 길의 벌목과 잡목 잡풀로 지맥형 등로임.

  - 진행로 따라 산하 좌우측의 내동과 동산마을들과 억산 흰덤봉

    그리고 천왕산 등 운문지맥과 영남알프스 마루금이 조망.

 

실제산행 gps트랙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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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출발, 내동1리마을회관. 현판은 경로당.



안동권씨 문중의 재실인 적암재




마을안길에서 좌측의 양지마을 방향으로







급비탈 된비알을 올라 봉 정상 전에는 로프없는 암릉을 기어 오른다.



꼬깔봉 정상석이나 표지는 없고 조삼국씨 등 만산회산님들의 시그날들.



△솔향 가득한 송림봉에서 내려선 안부인 내동고개▽








바위전망대에서 조망





장연리 장수골갈림 능선. 과거 장연리에서 여기로 올라왔었다.



△육화산성터 석축위로 진행. 좌우 낭떠러지가 아찔하다.▽


△좌측 건너편 주상절리를 당겨보고,  ▽가야할 엣지릿지








정상석 뒤로 나무들이 많이 자란 것 외엔 9년전과 다름이 없다.


9년전▽ 후△


중식후 육화산에 내리면 등문사갈림 안부▽




△구만산갈림에서 오르면 ▽627봉이자 운문지맥접속점. 좌 구만산에서 온 지맥길

△지맥합류점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암릉과 조망처.▽








△고추봉과 우측 전망바위에서 조망▽





△돌탑봉에서 내리간 ▽사거리 안부에서

다시 오르면 528.4봉


528봉에서 내린 △안부에서 다시 올라가면 망루봉▽





망루위의 관리인이 멀리 천황산과 가까운 정각산 등 주변 산들을 설명.



철망문을 열고 남의 사유지 과수원을 통과


오치령(烏峙嶺). 청도에서 밀양산내나 울산으로 가던 보부상 고갯길. 좌행





△536봉. 여기서 ▽운문지맥은 좌측으로 보내고 (과거산행시 좌측행)

 ▽종지봉은 우측으로



암릉을 좌우로 우회하기도 하고 전망바위에선 올라가 주변 조망





△좌선대바위. ▽나무사이로 가야할 종지봉을 보고




고목이 쓰러진 폐헬기장 같은 산정공터 종지봉


지형도상 486.4m봉


망바위(넙쩍바위 2개)




쌍묘로 내려가 좌측으로 틀면 바로 임도가 나와 마을 뒤 과수원까지 이어진다.



예흥이씨 문중의 황강재(黃岡齋)




▽내동1리경로당으로 원점회귀. 산행종료.

오늘도 무산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Speak Of The Hearts    -Danny C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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