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굴 안에서 본 영남알프스 향로산과 백마산과 ▽정각산 정상
△정승봉 정상에서 보이는 영남알프스 억산 범봉 운문산과 구천산(=영산) 정상▽
(밀양) 정각산 미륵봉 실혜산 정승봉 구천산
▣ 2020. 4. 10. 금. 빗방울 뒤 흐림. 5~14℃. 통합대기 보통
나홀로. 승용차 (왕복140km/유류+통행료5100=₩22,000)
▣ 총거리 : 17.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5.61km
▣ 총시간 : 8시간10 (07:34~15:44)
- 중식 및 조망 등 비이동 70분 포함(순산행 7시간)
▣ 주요지점과 시간
07:34 구천마을 공용주차장(밀양시 단장면 구천리2358-20)
-마을골목 포장안길-후니표석-팬션표지갈림 左-
07:50 입산들머리(하우스뒤/119목,정각14)-너덜-계곡따라-
08:08 서당골폭포-너덜-돌탑2-우측 처마바위(처미듬)조망-
08:17/20(3) 박쥐굴
08:22 치마바위(처매듬)(左우회)-너덜-바위지대-전망암-
09:06 전망바위-임도-파묘-사면길-
09:24/31(7) 폐금광굴(영남알프 조망/左올)-(좌)소동굴-
09:43 삼거리 갈림능선 (이정표:정각산0.16/끝방재2.2)-
09:43/52(7) ▲정각산(정상석859.5m/돌출삼각점)
-갈림길복귀-전망대-급비탈내림-
10:17 안부(이정표:정각산1.9)-오르막-바위구간-솔숲-
10:43 끝방재(안부/이정표:실혜산3.9)-둘레석묘지-
11:11/14(3)▲미륵봉(766.2m/정상목767m)-안부삼거리(119목)
11:43 ▲변곡봉-봉3개 넘고-
11:55/12/25(30) ▲실혜산(정상석2개/혜남산.실혜산828.3/
/정각산 실혜봉 828m)(중식과 휴식)
-((길주의))(100m삼거리)右下행-안부-급오름-바위구간-
12:45 전망터-12:51/54(3) 전망바위봉(영남알프스 조망)-
13:07/10(3) ▲정승봉(정상석803m/영알조망)-안부-능선-
13:40/42(2) ▲817m봉(119구조목)-내려-바위엣지구간-
13:56 정승고개(이정표/119구조목/直진)-오름-바위구간-
14:17/24(7) ▲구천산(정상석888.2/영산/넓은공터)(左꺾내)-
14:51 전망바위(바위군과 시그날들)-급내려-
15:05 ▲재말봉(599m/등로좌상/아래 묘지-
15:23 임도접속-시멘임도-임도右下지름길-대밭-마을안길-
15:44 원점회귀 (구천마을주차장)(산행종료)
▣ 산행후기 (참고 및 특이사항)
○ 산어귀산악회에서 18.8.16. ‘정각산환종주’로 동일코스를
계획하였다가 취소했던 코스를 이번 산행코스로 선정함.
○ 요즈음 산행은 당초 예상시간보다 1시간씩이나 더 걸림.
점점 각급 신체기관들이 노쇠해가는 징조인가
- 아니면 코스의 난이도 문제인가 또는 주변을 많이 살피는
산행스타일의 변화인가.
○ 서당골 폭포와 치마바위 주변 및 박쥐굴 등을 두루 탐사,
다시 금광굴 내부와 외부 영남알프스 등 조망에 시간소요.
- 정승봉 오름의 좌우 낭떠러지 엣지능선 통과와 곳곳의
전망바위에서의 조망에 시간이 걸림.
- 산바라기 산행에 날씨관계로 산이 제대로 보여주지 않음.
▣ 실제 산행기록 gps트랙 파일
2020-04-10정각산 실혜산 구천산.gpx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새벽5시에 일어나 차려준 조식성찬에 감사하면서 진기한 선인장 꽃에 감탄, 6시10분 집을 나선다.
구천리는 표충사와 얼음골 사이에 있다. 구천리마을 입구▽
△구천리버스정류장과 ▽구천리마을회관 경로당을 지나
△마을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골목 끝으로 출발.▽
△앞 산중턱의 치마듬을 올려다 보고 다리건너 좌측으로 올라.▽
입산초입에서 올라가면 앞의 치마바위(처마듬)이 계속 보인다.
서당골의 건곡을 따라 오르면 폭포
돌탑에서 우측으로 치마바위가 보이지만 좌측 계곡쪽의 박쥐굴을 보기로.
박쥐굴에서 밖으로 치마바위 암벽이 거대하다.
▽아침에 내린 잠간의 빗방울이 있었기에 멋진 실폭을 만들어 준다.
처마바위를 피해 좌측으로 돌아 올라야 하면서도 엄청 조심해야한다.
너덜지대 올라 바위지대를 기어 올라
△전망터에서 본 향로산과 멀리 천왕산도 보인다. 흐린 날씨가 아니었으면 더욱 선명하리라.
영남알프스 마루금과 산봉그리메
이 굴 저 굴 속으로 들어가 보고 굴속에 앉아 밖의 영남알프스 산봉들으로 조망한다.
바로 보이는 산은 향로산과 백마산
금광굴 좌측 위로 올라가다 보면 좌측으로도 굴이 있어 들어가보면 금광굴과 연결된 것 같다.
능선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정각산에 갔다가 여기로 되돌아오사 우측 끝방재로 간다.
비록 흐리지만 영남알프스의 산바라기 조망대 산행임을 절감한다.
다시 전망터
급내리막을 내려온 안부. 다시 오르막
△점선의 뚜렷한 길을 따르지 않고 직우측 실선 위로 올라가면 645m봉▽
바위구간이자 바위전망대. 시그날들이 매우 많으니 관심많은 지점이리라.
끝방재 고개안부에서 다시 오르면서 묘지들을 만난다.
△미륵봉에서 내려와 안부삼거리에서 다시 올라선 변곡봉에서 크게 우측으로 휘인다.▽
△변곡봉에서 봉우리를 3개나 더 오르고 넘어야 실혜산.▽
정각산 실혜봉 또는 실혜산 또는 혜남산이라는 정상석을 뒤로하고 진달래밭길 아래로.
주요갈림봉. 직좌측에 많은 시그날이 있는 쪽은 원당과 석골로 가는 길이고 환주길은 우측 아래로.
△적송의 안부에서 급비탈 바위구간이 오늘구간 중 힘들고 위험한 곳이었다.▽
△올라선 전망암에서 본 영남알프스. ▽산아래 산내면 뒤로 북암산 문바위 억산 범봉 능선이 장쾌하다.
▽운문산 가지산 천왕산까지 보이고 더 이어지면 능동산으로
△가야할 전망바위와 뒤쪽 정승봉을 보고 전망바위로 오른다.▽
멀리 ▽북암산 문바위 억산
△당겨본 북암산과 문바위 그리고 사자바위봉과 ▽억산과 범봉 뒤로 운문산
▽운문산과 가지산
갈수록 억산 능선은 멀어지고 운문산 가지산이 더 드러난다.
△▽가야할 정승봉.
암봉에 올라서 뒤로 고개를 돌리면 다시 억산과 범봉과 운문산이 들어온다.
△정승봉 정상에서 운문산이 더 가까이 보이고 우측 가지산과 멀리 천왕산, ▽능동산에서 천황산 능선
정승봉에서 내려선 안부에서 진달래밭을 헤치고 능선을 오른다.
좌우 낭떠러지 엣지바위 능선를 걸어면서도 곧장 멋진 산그리메 젼경이 보여
만약을 경우를 대비하여 진행을 멈추고 나무줄기를 잡고 조망과 사진을 찍는다. 겁이 많은 가 보다.
위험한 엣지길이지만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경은 제대로 영남알프스산 바라기산행이다.
능동산에서 천왕봉을 잇는 주릉인데 볼록 돌출한 부분은 케이블카 건물인 듯.
▽정승고개 안부에서 △앞의 구천산이 높다랗고 암석으로 흰색으로 보인다.
구천산 오름길은 가파른 바위구간이다.
억산과 운문산 그리고 ▽운문산 가지산
구천산에서 내림길은 길이 희미하고 잡목잡풀로 주의를 요한다. 적송군락을 만나면 제대로 내려온 것
바위지대 암석군과 전망바위
△등로 좌측 위로 오르면 재말봉,▽
▽재말봉 아래의 묘지
통정대부면 당상관이고 승정원좌승지 경연참찬관이면 우암 송시열 선생도 거친 직책인데 후손이 안타깝다.
임도만나 우측으로 내려가면 민가가 나오고 우측으로 돌아내리면 마을길 시멘임도.
시멘임도 따르다 좌 휘어지는 곳에서 우측으로 숲길을 내린다. 질러가는 길이다.
골목을 내려가면 처음 출발했던 주차장. 산행종료.
오늘도 무사산행 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