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용산 형제봉 장대산 독용산성/독용산 석항산 장대산 신흥산 형제봉

영남 최대산성 독용산성과 가야산바라기, 독용산 석항산 장대산 신흥산 형제봉(20.4.14.화)

의산(宜山) 2020. 4. 15. 19:41


△▽산행내내 가까워졌다 멀어졌다가 하며 눈을 사로잡던 가야산 3봉(동성봉 칠불봉 상왕봉)의 뒷 자태.


(성주) 장대산 석항산 형제봉 독용산 신흥산

 

2020. 4. 14. . 맑음. 7~20. 통합대기 보통

    나홀로. 승용차 (왕복146km/유류+통행료2,800=20,000)

 

총거리 : 23.3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21.19km(일부구간 고장,추가필요)


총시간 : 9시간10 (07:56~17:06)

  - 중식 및 조망 등 비이동 70분 포함 (순산행 8시간)

     ( * 착오진행 2회 및 신흥뒷산 왕복 포함)

 

주요지점과 시간

 

07:56 금봉리마을회관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133-4)

       -금봉길(금봉천 옆길)-

08:18 활기미마을 삼거리(길 올라)

08:23 민가끝 좌측 밭(들머리)-대나무밭-

08:45 능선위(갈림길 측행)

 

09:16/22(6) 장대산(삼각점616m&안내판)(정상표지 부착)

                 -안부내렸다 올라-된비알 급경사-

10:22 789.6m(대구마루금 시그날)-안부-급비탈 올라-

10:33 임도접속-임도따르다-임도이탈(능선위로)-능선갈림길-

 

11:48/58(10) 석항산(신설 정상표목1010.9m)(독용분맥 접속)

12:10/40(30) 제봉(정상표목1,022m/삼각점&안내판)(중식)

 

12:47 국토지리정원 지형도상 860m(헬기장)

13:15/18(3) 임도삼거리-측임도 따르다-삼거리 착오back-

13:26 임도삼거리 복귀(8분 착오복귀)후 산길로 진행.

 

13:43/45(2) 지형도 905m(거대한 奇松과 암봉)-

                -갈림길(958봉 생략/측 사면길로)-

14:11 성터접속(사면길 합류)

14:23 성터능선 갈림길(이정목/독용산성길 따름)-

14:38 갈림길 (성터길/정상행)

 

14:44/51(7) 독용산(禿用山정상석955m/헬기장/삼각점)

                -이정목(정상0.1/주차장1.9)-산성축성길-암문-

15:15/18(3) 독용산성 동문과 공덕비(산성안내문)

               -산성과 임도 갈림길(우측 임도길로)-

 

15:29/32(3) 독용산주차장(이정목:동문1.0/정상2.0)

15:53/56(3) 임도삼거리(전망데크/성주호조망)-정자

15:58 “성주호전망대”(누각)-위 산길오름-

 

16:16/19(3) 신흥뒷산(삼각점/표지부착562.6m)

                  (독용분맥 이탈)

              -임도따라 내려-16:30삼거리(정자)복귀-임도-

16:55 금봉리숲 (음용수)-마을길-

17:06 금봉리마을회관 (원점회귀/산행종료)

 

산행후기 (참고 및 특이사항)

 

차량 접근이동 1시간내외로 아직 못가 본 곳을 찾다가

    문화재 탐사를 겸한 산행지로 독용산과 산성을 선정.

   - 비록 총거리는 길었지만 임도길 하산으로 무관다행.

 

오늘 산행코스의 핵심은 가야산바라기와 독용산성으로

    산행내내 남쪽을 보면 가야산 3(동성 칠불 상왕)

    보이고, 독용산성은 축성길따라 걷기로 충족된다.

 

독용산성은 영남지방 산성 중 최대규모의 포곡식 성곽.

    경상북도 기념물제105. 표고955m의 독용산(禿用山)

    중심으로 하여 정상부를 에워싼 포곡식(包谷式) 산성

    (계곡과 산정을 함께 두른 산성), 성벽길이는 약7.4.

 

  - 산성 안에는 동서남북 네 방향에 문지(門址)가 있고

     북쪽제외 3곳에 암문지(暗門址)1개소의 수구(水口).

     동문지(東門址)가 가장 중요한 문지고 규모도 클 뿐

     아니라 정교하게 틀어올린 홍예(虹霓:arch)가 남아 있다.

 

  - 임진왜란 이후에는 경상북도 병마절도사에 예속된 병영

     이 설치되었으며, 군기창(軍器倉)을 경영한 군사성으로

    서의 구실을 담당하였다.

  - 성주·김천·고령·거창·합천지역까지를 방어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었던 군사상 중요한 성곽.

 

임도가 많아 쉽겠다 싶지만 그 외의 산행길 등로는 모두

   낙엽깔린 급경사 된비알이 길어 올라가면서 나무를 잡고

   오른다거나 몇 차례나 쉬어야 하였음.

  - 특히 장대산에서 석항산 오름길과 석항산에서 형제봉간.

 

독용산주차장에서 하산시 포장임도가 길어(7km) 신흥

    뒷산에서 산길로 내려갈 수도 있지만 별 볼거리는 없다.

  -(비추)독용산 산행코스는 포장도 및 임도가 많아 기본적

           으로 원점회귀 산행은 추천하고 싶지않다.

 

  -(권장1)만약 독용산부터 올라가 형제봉 거쳐 장대산으로

            시계반대방향 돈다면 독용산성 오를때 긴 임도를

            피하고 산길로 신흥뒷산쪽으로 오르기를 권장.

  -(권장2)또한 오늘 진행로처럼 시계방향으로 돌아 원점회귀

            하산시에는 임도만으로 내려오기를 권합니다.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200414 (성주)장대산 석항산 형제봉 독용산 신흥산 금봉리회관원점.gpx

200414 (성주)장대산 석항산 형제봉 독용산 신흥산 금봉리회관원점.kml


참고지도















새벽5시30분에 일어나 정성들여 차려주신 새벽밥 먹고 06시35분에 집에서 출발

07:56 금봉리마을회관 앞에서 출발


입산들머리 활미기마을 입구까지 포장도로 약2.5km 도보이동




바로 앞으로 가야할 장대산(뒤 뾰쪽봉) 조망


△활미기마을 입구에서 좌측 마을길위로 올라가 ▽끝 민가 위로


△마을길 끝에서 좌측으로 밭을 건너 우측 대나무밭 사이로 오른다.▽



△칼질만 한 나무에서 떨어져 모인 수액을 한모금 훔쳐먹고 계속 오르면 능선위▽


△귀한 흰색 철쭉꽃과 홍송기송▽


능선안부에서 봉을3개나 더 넘고





건너 가야산 마루금을 보고 마지막의 바위지대를 넘으면


흰색판을 줏어서 정상표지판을 작성 부착



안부로 내려와도 앞의 높으다란 봉을 향해 바위를 넘고

다시 급경사 낙엽진 된비알을 로프처럼 나무 붙잡고 몇 번이나 쉬면서 오른다.


겨우 올랐다 싶었더니만 앞에 봉우리가 또 기다린다.


안부를 내려 다시 봉을 오르내리기를 여러번 한다.



멀리의 가야산 3봉을 보면서 피로를 푼다.

능선에서 우측상봉은 지형도상 789.6m봉으로 낡은 대구마루금산악회 시그날이 반갑다.


△잣군락지 능선을 지나 오르면 임도접속▽


임도를 따르면서도 가야산 3봉이 눈에 들어온다.


 



임도를 너무 지나쳐서 되돌아와 임도 우측의 능선위로 치고 오른다.


된비알의 바위구간과 잡목 구간 기어 오르면




암봉에 오르면 최고의 조망처. 가야산마루금과 수도지맥 능선까지.

지도상의 1011봉 또는 선답자의 산행기상 형제2봉엔 새로히 석항산이라 정상목이 반대로 세워져있다.









▽부러진 잡목과 쓰러진 잡풀 등을 헤치며 오르면  귀찮고 힘들다기 보다는

한때 지맥에 미쳐 어디든 치고 나가던 지맥산행이 오히려 정겹기도 하고 그리워진다.





형제봉에서 점심. 갖고온 음식의 반밖에 못먹고 나머진 하산식용. 다음부턴 음식을 줄이고 물 한병 더 추가요.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860m봉인 폐헬기장을 지나서 앞 봉으로 오르고


좌우가 급경사 낭떠러지 같은 중간 엣지 능선길을 지나며 앞의 독용산을 향하여


거대 굴참나무 봉을 올랐다가 내렸다가 다시 오르며



바위봉을 올랐다가 내린 후 다시 오르며 수액을 보고


임도삼거리로 내려



바로 직진하여 산길로 올라야 하는데 우측 임도로 따르면

큰 암석을 지나 우측으로 더 내려가는 것 같아 착오임을 인지하고 되돌아간다.




삼거리로 되돌아와 산길로 직진△


      △99클럽 시그널이 보이는 오름길 능선에 우측 우회길도 있지만 바로 암봉으로 오른다.▽


정말 거대한 소나무가 여러갈래로 뻗어면서 마음껏 자유를 누린다. 지형도상 905m다. 낡은 시그날도 보이고.


다시 암봉을 지나 내림길을 잠시 찾다가 입석돌 우측으로 나무를 잡고 누워서 내린다.



내려온 암봉을 뒤돌아 보고 안부능선에서  갈림길을 만난다.

△높으다란 958을 직진(점선) 오르려다가 우측 사면길로 가면,  ▽성터와 만난다.


성터길을 따라 오른다.


성터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 성터 위로 따른다.





직진의 성터길에서 벗어나 우측 숲길로 정상을 향하여 (실선)오른다.


산의 크기에 비해 정상석이 너무 크다. 禿은 대머리란 뜻으로 대머리산 또는 민둥산이란 뜻인데.



독용산은 가야산의 북쪽에 위치하고 또 북쪽으론 김천의 염속산이 위치.





축성 조성된 독용산성 위를 따르면 아래 성주호.



암문(暗門)




진행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벗어난 동문을 들렀다 간다.


 







산성과 임도길 갈림길에서 이젠 우측 임도따라


독용산성주차장에 이르러 벤치에서 물 한잔 마시고 시멘임도따라 내린다.




삼거리에 도착전 좌측 전망테크에서 성주호를 내려다 보고






정자에서 위로 계단따라 오르면 성주호전망대. 주변 관망.




여기서도 가야산 3봉이 다가온다.


전망대 뒤로 산길을 길없는 숲을 헤치며 오르니 신흥뒷산. 정상표지목을 작성부착.



산 뒤로 넘어 내려간 임도 갈림길에서 산길로 계속 내려갈 수도 있지만 잡목수풀로 의미없는 것 같아

좌측 임도로 전망대 아래 정자임도까지 되돌아 가서 임도만을 따라 하산하기로 한다.


임도삼거리(정자)로 되내려와(신흥산 왕복에 30분 소요) 다시 임도따라 내린다.


가야산바라기라더니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서도 가야산은 눈에 밟힌다.


△학산골과 시여골 마을을 차례로 내려다보면서 내려가다보면 어느세 금봉리숲(공원)▽ 


물 한잔 마시고


오후 5시6분 원점회귀. 금봉리마을회관에서 산행종료. 생각보다 훨씬 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오늘도 무사산행 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한악령은 썩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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