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월산 (경주)/(경주) 골굴사 함원산 기림사 원점

(경주)선무도 총본산 골굴사~호미기맥 함월산~기림사~원점회귀(20.04.19.일)

의산(宜山) 2020. 4. 20. 20:16


골굴사 보물 마애여래좌상과 기림사 보물 塑造(진흙빚은) 비로자나삼존불상과 보물 후불탱화


함월산 정상, ▽도통골의 용연폭포

(경주) 골굴사 함월산 기림사 (원점회귀)

 

2020. 4. 19. . 흐린후 비. 8~12. 통합대기 보통

    나홀로. 승용차 (왕복192km/유류+통행료4200=27,000)

 

총거리 : 21.9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20.09km (기계누락0.6포함)


총시간 : 8시간 (07:38~15:39)

  - 중식과 참배&관람 2시간30분 포함 (순산행 5시간30)

 

주요지점과 시간

 

07:38/08:30 골굴사 주차장(경주시 양북면 거림로101-5)

       -일주문-무애루-범종루-연화당-원융당-마하지관원

      -동아동상-세심당-일심당-금강약수-칠성단-나한굴

      -약사굴-보물 마애여래좌상(골굴암)-지장굴-관음굴

      -산신굴-남근바위&여궁-대적광전-보제루-오륜탑

 

08:48/53(4) 지형도 절뒷산(268m)(준희표지:“불두산”)

09:16 변곡봉 (넓은 공터/측행)

09:30 준희표지문 (함월산 방향표시)

 

10:00/04(4) 419.5m (삼각점/준희표지)

10:26 폐헬기장

10:54 삼거리능선 (호미기맥 접속)

10:56/59(3) 지형도상 506.7m (폐헬기장)

 

11:16/20(4) 지형도상함월산 (494.2m/삼각점/묘지)

11:35/12:00(25) 수렛재 (안부사거리/안내도/이정목)(중식)

12:09/14(5) 지형도상 550m (전망암봉/기암)

 

12:24:12:30(6) 함월산(정상표목584m)(호미지맥 이별)

                    -갈림능선(무장봉갈/직진행)-안부-

12:53/56(3) 481.9m(폐헬기장)

                   -갈림길((주의))(측행)-

 

13:16/18(2) 안부사거리 (“佛領封標”/안내도와 안내문)

13:25 도통골 임도

13:40/43(3) 용연폭포(폭포위 전망암/폭포아래 전망데크)

13:50 공원지킴터

 

14:04/14:44 기림사

    -삼성각-명부전-삼천불전-관음전-보물 대적광전

    -보물 塑造비로자나 삼존불상-보물 후불탱화-약사전

    -응진전(오백나한상)-진남루-목탑지-범종루-화정당

    -화정수-기림유물관(“석조치미”/보물 건칠보살좌상)

    -“祇茶林기다림찻집-천왕문-일주문-종형부도탑-매표소

 

14:45 도로따라 이동 (임정교-기림교-2호암교-

          당수나무-호암교-범바위-야분입구-안동1-)

15:39 골굴사 주차장 (원점회귀/산행종료)

 

산행후기 (참고 및 특이사항)

 

당초계획은 함월산(584m)에서 호미기맥을 따르되

   함월산(정상석466m)까지 갔다가 기림사로 하산키로

   하였으나

  - 골굴사 참관에 많은 시간(52)이 소요됐고, 앞으로

    기림사에서도 다수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으로 생각,

    (오늘 일정은 사찰의 세세부까지 관람도 주안점)

 

  - 호미기맥 추가구간에 특별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후 강우가 예보되어 있어 단축 진행키로 함.

    결국 하산후 기림사에서 골굴사까지의 도로를 시골

    풍경 감상한다 자위하면서 비 흠뻑 맞고 원점회귀함.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함월산은 세 곳이나 표기되어

    혼란을 주지만 가장 높은 곳인 584m을 주산으로 봐야.

  

  - 함월산은 기맥 능선에서 좌측으로 조금 비껴나 있고

     삼각점은 있으나 묘지가 차지해 기맥군도 비켜가고

  - 함월산(466m)도 기맥에서 우측으로 비껴나 있지만

    기맥산님들은 정상석을 담기위해서 들리곤 한다(왕복).

 

13.1.30.(석굴암삼거리~토함산~함월산~성황재)구간

    호미기맥을 대구마루금산악회에 동참하여 진행한바

    호미곶 완주날엔 산악레전드 준희님이 부산서 올라와

    완주 축하기념 식사를 함께한 기억이 생생하다.

    (호미기맥:낙동정맥 백운산 삼강봉~호미곶/110km)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2020-04-19 골굴사 함월산 기림사.gpx

2020-04-19 골굴사 함월산 기림사.kml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10분 600여미터 진행후 오룩스가 켜져 본 통계에서 10분과 0.6km 추가필요.


(사진 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오늘도 새벽5시 알람소리로 일어나 정성껏 차려주신 새벽밥을 먹고 6시에 선인장꽃의 전송을 받으며 대문을 나선다.


07:38 주차장을 출발하여 .

일주문을 통해 골굴사 경내로. 옛날에 왔던 곳이나 주마간산격 구경이었고 이번엔 진지하고 세세한 탐사로.


좌측 무애루를 지나 범종루와

수련생 숙소인 연화길


△원융당지나

△▽마하지관원



견공으로서 인간못지 않게 수행과 공덕을 쌓은 동아보살상


△▽세심당

▽일심당




▽보물 마애여래좌상 전경을 밑에서 보고 위로 오른다.


△▽금강약수. 물은 먹지 못할 만큼 흐리다.





△▽칠성단


△▽나한굴


△악사굴과 아래로 본 재적광전 전경▽


보물 마애여래좌상



마애불에서 본 관음전. 건너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는 데 못 알아봤다.





△▽신중단


지장굴입구와 지장굴 내부


△▽관음전



관음전과 마애불간 연결로가 있었음을 여기서 보니 보인다. 모르고 마애불계단을 다 내려가 다시 관음전으로 올라왔으니.


배낭을 벗고 통과하면 마애불로 연결할 수 있는 구멍.


관음전 지붕위 관음굴



산신굴 입구와 내부


△▽남근바위



여궁(女宮)





대적광전



△대적광전 아래 보제루와 ▽오륜탑



오륜탑과 선원 옆 산길로 드디어 산행


△갈림길에서 우측 뚜렷한 길로 가면 산을 하나 놓친다. ▽직좌로 오르면 불두산. 마애여래불상 위의 산.

지형도엔 절뒷산으로 표기.




넓은 공터봉을 지나 크고작은 무명봉을 5개나 오르내리며 봉마다 갈림길에 주의



암석구간과 급비탈 된비알도 오르고




겨우 오른 잡목봉엔 휘어진 나무줄기에서 새끼친 나무줄기가 기이하다.


앞으로 더 진행했다가 되돌아 와 찾은 삼각점봉. 바닥에 떨어진 준희표지를 다시 고정시키는 데 5분.




참나무에 기생하는 버섯군. 버섯은 문외한이라.

△폐헬기장 봉에 올랐다 내리면서 가야할 앞 봉우리를 보고▽


암석지대를 올라 축석길을 지나


△다시 된비알 급경사를 힘들게 오르면 능선 위 갈림길. 드디어 호미기맥에 접속.▽


호미기맥 접속능선에서 조금 우측으로 진행하면 폐헬기장인 506.7m봉


△우측이 낭떠리인 엣지길을 지나 다시 오르면 갈림능선▽


능선위에서 기맥은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지형도상 함월산1은 좌측으로 비껴나 갔다와야 한다.


지형도상 함월산에서 능선갈림으로 되돌아와 앞의 호미기맥마루금을 올려다보고 내려가면


수렛재. 오늘 산 위는 추운날씨다. 안부에서 바람막이 꺼내어 입고 중식





바위구간을 올라



올라선 암봉은 550m봉. 좌측 조금아래의 기암 전망바위. 호미기맥의 모든 이의 산행기에 다 등장한다.





전망봉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바위구간을 오른다.




함월산1,2,3 중에서 가장 높은 봉으로 주산으로 인정.

호미기맥은 이 정상목의 좌측8시방향으로 보내고, 우측으로 진행



△바위구간을 다시 오르내렸다 안부에서 앞의 높은 봉을 향한다.▽


△붕괴되어 절벽화된 엣지길을 올라 다시 바위구간을 오른다


멀리 동대산과 무장봉을 조망하면서 오르면 481m봉



삼거리갈림봉에서 지도상 우측으로 가면 우회길이나  직좌로 오르면 바위지대 오름길




내려간 안부. 불령봉표길. 길따라 좌행





직진은 윗도통골로 가고, 우측으로 꺾어 용연폭포를 향한다.








용연폭포 상단부 전망바위이나 나무에 가려서.






전망데크에서 본 용연폭포








도로 우측에 기림사 뒤로 들어가는 폐쇄된 옛 길로 오른다.



명부전. 초파일 대비 연등행렬. 코로나땜에 석탄일행사를 5월30일로 연기다니.....




삼성각



삼천불전



관음전


보물인 대적광전. 옛 기술을 재현할 수 없어 단청하기 어렵다. 지붕옆 모양이 평면삼각인 것도 특이하다.



역시 보물인 소조 비로자나불과 삼존불상. 소조는 향나무틀 위에 진흙을 빚어 인형처럼 만든 것.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닌 하나임을 의미는 왼손 검지를 오른손이 감싸는 智拳印을 취하는 것이 비로자나불의 특징








응진전과 삼층석탑


진남루. 한쪽은 종무소로 사용.





木塔址목탑지(목탑이 있었던 자리터)


범종루








△공양간과 ▽기림유물관







▽통상의 기와가 아닌 석조치미












화정수(華井水)와  찻집인 祇茶林기다림
















주차장 우측의 종형부도탑



매표소를 지나자 비가 오기 시작한다.  일기예보엔 6시부터 비가 온다앴는데. 뛰다시피 골굴사로.

15:38 원점회귀. 골굴사주차장에서 산행종료. 흠뻑젖은 옷 등 모든 것을 갈아입고 집으로. 17:40 귀가착


오늘도 무사산행 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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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9 골굴사 함월산 기림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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