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단장)수연산 취경산 등 6산봉/(밀양)수연산 취경산 남산과 3봉

(곳곳이 영알 전망대,밀양) 세천봉 명필봉 단장봉 수연산 벼락덤 취경산 남산(20.4.23.목)

의산(宜山) 2020. 4. 24. 12:00


멀리 천왕봉까지 영남알프스 산그리메 파노라마

영남알프스의 산봉들, 향로산 백마산 황로봉 뒤로 오룡산 염수봉.

▽만어산 구천산 그리고 지난번 갔던 정각산 정승봉 등



(밀양) 세천봉 명필봉 단장봉 수연산 취경산 남산

 

2020.4.16. . 구름. 3~14.차고 강풍 추위체감. 미세 보통

    나홀로. 승용차 (왕복126km/유류+통행료5,600=20,000)

 

총거리 : 12.2km (나의 실행거

  - oruxmaps 도상거리 : 11.87km


총시간 : 5시간42(07:54~13:36)

  - 중식 및 조망 등 비이동 42분 포함(순산행 5시간)


주요지점과 시간

 

07:54 동화회관 (경남 밀양시 단장면 동화414/사연리403-1)

08:05 입산들머리 (주택앞 측 산길로)

08:29 309m(삼각점308.9m)(옆 송전탑)

08:48 로프암릉

 

08:54 지형도상 세천봉 (433m/전망암봉)

09:06 송전탑(옆 돌탑)

09:18/22(4) 지형도상 명필봉 (542m/전망대)(뫼들표지)

 

09:33 지형도상 553.0m(명필봉 표지)

09:44 가선대부대구서씨묘

09:55/57(2) 지형도상 단장봉 (558.3m/전망대)

10;14 안부삼거리 직(,단축 취경산)

 

10:27/29(2) 수연산 (604m/삼각점/준희599.9m)

10:37/40(3) 벼락덤이 (562m/준희표지)

                 -back(수연산)-안부삼거리 복귀 )-

11:15/19(4) 573.1m(바위와 소나무)

11:23 안부사거리()

 

11:29/54(25) 취경산(정상석576m/준희표지)(중식)

12:04/10(6) 실제적 취경대(전망암/거북바위/奇松岩)

 

12:16/18(2) 지형도상 취경대(거암군)

12:20/30(10) 취경대바위 직좌행후 착오복귀 右下

12:41 쉼터(통목의자3)-경주최씨묘-

 

12:57 숲속요양병원1

13:05 세천마을갈림 -월성손씨묘-임도삼거리

 

13:15/19(4) 남산(164m)(마음의 고향 표지)

     -임도삼거리 복귀-(넓은 임도)직진-측 임도

13:36 桐花회관 (원점회귀/산행종료)

 

실제 산행기록 gps트랙 파일

   

   2020-04-23 수연산 취경산 등6산봉.gpx

  2020-04-23 수연산 취경산 등6산봉.kml



▣ 산행후기

  

○ 오늘도 혼자다. 어울리고 싶은 충동도 개인간 거리의

    취약함이 억지력을 발휘한다. 그것은 그것은.

    그것이 나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사회를 위해

    그리고 국가를 위해서도 마땅한 처사일 것. 아직은 아직도. 


  - 그 많은 모임들을 다 유예하고 오직 산만을 찾은 10여년이

     어울림의 즐거움보다 仁者樂山(인자요산)에 침잠이었음을.

 

  - 초의선사(초의선사)의 동다송(東茶頌)에서

    "獨啜曰神 二客曰勝 三四曰趣 五六曰泛 七八曰施也"

     나홀로는 신선의 경지, 둘이면 좋은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서너명은 즐겁고, 대여섯은 평범, 칠팔인는 베품이라.


전형적인 육산형태에 로프 암릉도 타고 낙랑장송의

    솔숲향과 피톤치트 삼림욕을 즐기면서 곳곳에 전망암.

  - 길지 않는 코스임에도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상

     명기된 산봉이 수시로 나타나 봉확인도 솔솔한 재미.

 

이른 산행종료로 15분 거리의 표충사 주변산을 추가로

    진행하려다 오랜만에 조기귀가로 내자를 놀래켜 주기로.

   -귀가 중 전화로 부식목록을 받아 쇼핑후 귀가착(15:00)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사진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동화회관 주차 및 산행줄발. 네비에서 '동화마을회관' 치면 나오지 않고 '동화회관'해야 검색가능.










처음부터 된비알을 올라선 309봉.

그리고 가야할 세천봉 명필봉을  바라보고




급비탈길을 로프로서도, 큰 바위는 우측으로 우회하고


직벽암릉 클라이밍 그리고 뒤돌아 보면


또다시 암릉 위에 올라서면 전망암봉인 세천봉




영남알프스의 산봉들을 조망하고 바위를 내려가면서 앞의 명필봉을 본다.


바위들의 우측으로 우회해 올라가









명필봉 우측바위도 멋진 전망대다.



그네처럼 나무에 매달아 놓은 로프타고 직벽을 내려오면 하트송(heart松) 


짧은 거리에도의 부여된 산봉명칭이 임의가 아닌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에 명시된 산명



쭉쭉 뻗은 소나무길을 상단전에서 하단전아래까지 심호흡하며 오르내린다.

가선대부대구서씨묘(달성서씨). 이렇게 오기어려운 곳에 묘를 써 놓으니 당상관의 후손이 찾아뵙기 어려워

이렇게 방치수준의 묘지관리 한다. 그래도 비석은 오래지 않은 듯. 달성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후에 세운 듯.



등로상 조금 더 높은 둔덕자리가 지형도상 단장봉. 그래도 바로 옆자리는 전망대다.





△우측 봉(취경산 갈때 오를 573봉)의 좌사면길로 가면 ▽수연산 가기전의 안부삼거리에서 올라






수연산에서 안부로 내려 앞에 보이는 봉으로 오르면


공터가 벼락덤이라는 데 보통 덤이란 바위와 돌이 쌓여있는 암봉인데 반대편 아래서 보면 다른 모양.



다시 수연산으로 빽해서 내려가면 올라올 때 못봤던 폐핼기장을 거쳐서


안부삼거리에서 바로 봉으로 직진하여 오른다.


급비탈 된비알을 오르면서 바위지대도 지나



옹기종기 모여있는 바위들의 봉우리 573봉.








오늘의 대부분의 산봉은 전망대다.






 분재와 같은 기송(奇松)과 바위군에서의 조망 







거북바위와 취경대














취경대의 끝자락 거암을 넘어 그대로 내려서니 능선착오 진행




지도상 벗어난 것을 확인하고 우측사면으로 되올라 알바복귀


바로 악어모양의 누운 소나무에서 정상 진행로로 내려간다. 후래자를 위해 시그날 부착




간이 쉼터


경주최씨묘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하산길










놓치기 쉬운 삼거리 비포장 임도로





여기서 좌측의 남산을 갔다오기로 하고, 복귀후 직진 넓은 임도로 가면 절대 안됨. 우측 무덤들 사이의 희미한 임도로가야.


삼거리봉인 남산엔 계량산군(計量山君봉따묵이?)으로 취향을 바꾼 김종태(마음의 고향)님의 시그날이.












동화회관 . 사연리 동화마을 좌측으로 올라가 시계방향으로 환종주 원점회귀 산행종료.

오늘도 무사산행 귀가, 무한 감사드립니다.



2020-04-23 수연산 취경산 등6산봉.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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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3 수연산 취경산 등6산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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