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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둘레길 당일1,2코스 중 제1코스) 통도사일주문~자수정 송운사 미타동굴~백암산~작천정~인내천바위앞(20.5.22.금.오전)

의산(宜山) 2020. 5. 24. 00:30

"다음"의 정책변경에 따라 사진 50장이상을 올릴 수 없어 1,2코스 사진 415매을 100장으로 추린다.

 

영암알프스둘레길 800리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통도사일주문

경남 양산과 밀양 울산 울주와 경북 청도 경주에 걸쳐 있는

영남알프스의 수백 갈래 길을 아우르는,  좁지만 큰 길인 둘레길의

제1코스는 양산 통도사에서 울주 작천정에 이르는 14.5㎞ 구간이다.

서쪽에서 우뚝 솟은 영축산 신불산 주능선과 그 아래 수많은

골짜기와 암릉, 폭포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걷는 풍광 좋은 길이다.

천년고찰의 향취와 선사시대 유적에 얽힌 설화, 고려 충신 정몽주와

울주 선비들의 발자취가 깃들어 있고  자수정 동굴 광산 일꾼들의 땀냄새가 배어 있어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아픔과 미래의 발전을 가늠케 하는 산업현장이 서로 얽혀 있다.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시간의 길이라 불러도 좋겠다.

(위)제1코스 출발점이자 전체코스 종점인 통도사일주문(영취산문), (아래)자수정 송운사 미타대동굴법당

(위)백암산 정상과 1코스 종전가기 전의 작천정(아래)

 

 

 

(영남알프스둘레길1,2코스)통도사일주문~인내천바위~신광사

 

▣ 2020. 5. 22. 금. 맑음, 안개조금. 8~20℃. 미세 좋음

    나홀로. 자가승용차 이동(왕복204km,통행료5600/₩25,000)

 

▣ 총거리 : 31.5km (나의 실행거리)

   - orux 도상거리 : 29.16km (정규코스외 주변탐사 포함)

   - 정규코스 권장거리 : 28.0km (①코스14.5km+②13.5km)

 

▣ 총시간 : 9시간55분 (07:48~17:43)(정규코스외 주변탐사 포함)

   - 정규코스 권장시간 : 8시간30분

   - 중식 및 관람과 조망 등 95분 포함 (순이동 8시간20분)

 

▣ 주요지점

 

(제1코스출발) 통도사일주문(‘靈鷲山門’)-지내마을당산나무-

   영축산등산로입구-방기리알바위유적-사사문-▲방기뒷산-

   신불산아리랑릿지입구-장제마을노거수-가천저수지-아롱당

   -신불산공룡능선입구-자수정과 송운사 미타대굴-백암산-

   청사대-암벽훈련장-작천정(모은대)-인내천바위입구(①종착)

 

(제2코스) 인내천바위입구-인내천바위-대머리바위-▲봉화산

   ▲돌탑봉(342m봉)-약수터-서어당산목-언양지석묘(용바우)

   -오영수문학관-바람바위(전망대)-▲화장산-도화정-굴암사

   -김취려장군묘-김취려장군태지유허비-너럭바위-▲176m봉

   -지내리지석묘-신광사입구(②코스 종착)

 

▣ 기타 참고사항

 

○ 호기심이 가면서도 안전한 코스를 찾다가 800리에 달하는

    영남알프스둘레길을 찾아보기로 한다. 일단 맛보고 계속

    추가 진행여부를 결정하기로 한다.

 

  - 제1코스를 마치고 시간이 남아 제2코스를 가는 데 까지

    가보기로 하다가 결국 무리했지만 2코스까지 완료한다.

    일반산행의 위험우려 없이 마음 놓고 구경하며 걷기만.

 

○ 둘레길 이정목이 가끔 서 있지만 안내표시가 별로 없어

    지도와 트랙파일을 수시 확인해야한다.

   - 포장도로가 다수 포함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지역

     경우, 주택이나 공장으로 개발되어 우회해야만 했고

   - 중국괴질의 영향으로 기념관과 재실 등 폐문 아쉬움.

 

○ 10시간에 가까운 무리한 진행에 종착점에서 차량회수를

    위한 택시호출에 언양장날이라며 보내줄 차가 없다하여

    낙담하던 차에 도로변 밭에서 일하던 부부가 귀가 길에

    가는 데까지 태워주셔서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 삼남면 가천리 대원apt에서 하차, 택시(052-254-4545)

    (₩8,500)로 통도사입구에서 차량회수하여 귀가(19:30).

 

○ 이동소요비용 및 총경비 : ₩33,000

  - ①왕복208km, 차량실연비 12.2km(L당), 경유@₩1,100

       208km÷12.2km×1,100원≒18,760. (km당 900원꼴)

  - ②고속통행료 왕복11,200의 50%할인=5,600

  - ③차량회수 택시료 8,5000 ※①+②+③=32,800

 

실제진행 트랙기록 gps파일

   * 어떻게 넣는지 다음체계가 변경되어 모색중

 

참고지도. 영알둘레길 전체도와 ▽오늘구간인 1,2코스도

 

▽제1코스까지만의 통계

 

제1코스, 제2코스 전체의 통계

 

 

 

제1코스 출발점 통도사일주문과 통도판타지아

 

 

 

지내마을 당산나무, 영축산등산로 입구와 많은 시그날들.

 

(이하 사진만 보고도 그 내용을 알 수 있을 경우 설명 생략)

 

 

 

 

 

 

 

△보광사 뒤로 겨우 보일려는 영축산

 

위)思思門(사사문) 재실. 문이 닫혀있어 내부관람 불가

 

쉼터를 지나 솔밭길에 심취 등행

 

지도와 지형도상의 방기뒷산 정상과 조금 떨어진 곳의 삼각점

 

 

 

 

 

신불산 아리랑릿지 등반로입구를 지나 장제마을 노거수(150년 느티나무)

△ 지도상의 안락국사는 복운사로 바뀌어있고 외관만 조망. 유명맛집 꽃내음▽

 

 

 

 

△1코스의 유명맛집인 꽃내음(칼국수와 파전과 차)을 시간상 지나고 가천저수지로▽.

 

 

 

 

 

 

 

 

△문이 닫힌 아롱당 재실 외경만 보고 임도끝까지 오르니 마지막 농가1채

 

가뒤의 배밭을 지나 능선위에 올라 주선에 합류하여 진행하면 신불공룡능선입구

 

 

 

자수정동굴나라와 송운사 미타동굴 등 입구 갈림길

 

송운사 경내로 들어간다. 나올 때까지 1시간이나 소요될 정도로

많은 곳들을 다 보았으나 중요한 것들만 여기에 올린다.

 

 

 

 

 

 

 

 

 

 

 

 

 

금강경 5400자와 해설문을 모두 걸어놓고 독송도 들려나온다.

금강경의 끝부분 사구게만 여기 올린다.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송운사에서 올라와 구캠핑장 공터에서 간식겸 중식을 하고 뒷쪽 산길로 오른다.

 

백암산에서 내려가다 다시 청사대로 올랐다가▽

 

 

 

암벽을 지나 암벽훈련장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온다.

 

 

작천정에 이르러 계곡 흰바위와 구멍바위 및 모은대 각자도 보고

▽모은대

 

드디어 제1코스 종점이자 2코스 시작점인 인내천바위입구에 도착. 1코스를 마친다.

 

당일치기 제2코스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