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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단석산) 기암괴석 탐사, 국보 마애불상군 참례, 비탐 원시계곡 산행 (20.06.07.일)....(B)

의산(宜山) 2020. 6. 9. 01:30

... ,   And here we go again.

배바위 전망암에서의 조망. 구미산 용림산 송화산 선도산. 멀리 뾰쪽봉이 선도산 


천주암. 김유신장군이 기도하여 얻은 신검으로 단련키 위해 절단한 바위. 또는 송곳바위 또는 단석으로 불린다.



삼각점과 정상석. 대형정상석 뒤로 작은 정상석과 칼로 잘랐다는 단석이 또 있다.


갈림능선위 쌍바위의 좌측 전망바위 위로 올라 조망


저 멀리 동대봉산 무장봉 토함산 함월산까지 조망


△쉼터지나 신선사 국보 마애불상군에. 이를위해 왕복 도상2km에 고도차 250m를 내렸다올라야 할 곳.

30년전에 송선지에서 올라와 단석산 가면서 와 보고 진짜 오랜만이다.▽


삼존불과 우측 끝은 반가사유상. 신검으로 잘린 단석 우측 여래입상


여래입상의 발가락이 사실적이고 세밀하다. 만지거나 접촉으로 기원기도하기도.


미륵본존불상. 지장보살상과 관음보살상



나무뿌리에 모여 다시 2단으로 흘러내리는 수근삼종수. 삼성각

신선사에서 관람&참배후 점심을 먹고 근심도 풀면서 43분이나 보내고 

다시 단석산으로 오르다 쌍바위 뒷편아래로 돌아가 굴바위와 통천문, 배낭벗고 겨우 통과


단석산 정상에 다시 올라와 절단석을 한번 더 보고 갈림길에서 백석마을 방향으로

갈림길에서 비지고개까지는 수목이 하늘을 가려 시원하고 정감이 솟아나는 오솔길


마마4376 구조목이 정상을 차지한 단석산보다 2m 낮은 826m 의 전망봉. 불선바위 눈바위 수리바위




수풀로 뒤덮힌 비지고개. 이정목에 표시안된 뒷쪽 수풀속으로 헤쳐 나간다.


화장골. 계곡물이 말랐다. 앞으로 가야할 정글. 계곡을 따르다 좌우변 길이 보이면 왔다갔다하며 내려간다.


백령골. 이제 게곡에 물이 조금씩 보인다. 가끔씩 계곡 좌우에 희미한 길이 보이면 그 길로.




칡미기골. 계곡치기 산행과 정글탐혐이 따로 없다. 고릴라바위


UFO(비행접시)바위를 지나면 다시 정글계곡을 뚫고,▽ 


바가치가 있는 샘터를 지나 바로 앞에 제주도 곶자왈 판박이 수목수풀덤▽


작은 돌탑들이 세워져 있는 큰골 계곡에서 세수하고, 이제 겨우 나타난 소로를 따라 내리면 공원표지판

비탐 국립공원지대를 벗어나 임도따라 내려오면 방내저수지. 못뚝에서 


산행출발지를 거쳐 바로 천주사로. 예전엔 천주암인데 네이버에서 천주사라고 해야 검색이 된다.

대웅전 범종각 돌탑군 삼성각 내외사진은 생략할 수 밖에. 삼성각에서 제를 지내고 내려오던

보살이 제지낸 귀한 것이라며 오이 1개를 준다. 오늘이 음력보름이자 모든 행사일 손없는 날.


원점인 주차장에 도차그 내려왔던 방내리저수지 뒤로 입암산쪽도 보고 산행종료.

약물터 약수전이라는 데 물도 뜨뜻하고 쫄쫄쫄 흘러내려 차물(다수)받기는 생략한다.

다양한 볼거리,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