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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의 끝은 어디인가?) 김해, 백두산 장척산 까치산 선무봉 장시마을원점 (20.6.4.목)...(A)

의산(宜山) 2020. 6. 9. 01:39

 

 

(김해) 까치산 터실앞산 장척산 백두산

 

2020. 06. 04. . 맑음 속 안개로 조망꽝. 20~29. 대기 보통

    나홀로. 승용차 (총경비=27,000 : 왕복184km,통행료10,800)

 

총거리 : 17.0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5.29km  

 

 

총시간 : 6시간40(08:40~15:20)

   - 중식과 조망 등 비이동 40분 포함 (순이동 6시간)

 

 

실제 진행과정 (사진게재 제한으로 구체지점 예시)

 

(산행 전 길목의 원명사 관람과 참배)

08:10/30(20) 원명사(대웅전,지장전,지장상,부도군)(스님 면담)

  

08:40 장시마을버스정류장)(김해시 대동면 주동리55-6)

- 입산들머리(이정목:까치산1.8km)-공동묘지 연속-능선-

09:16 281m (이정목/성안마을 갈림)

09:23/26(3) 310.5m (준희표지/까치산 장척산 조망)

- 까치능선 조망(신어산 까치산 장척산 뒤 동신어산 백두산)

 

 

09:41 까치산 (정상석342m/이정목:생명고개3.7방향)

- 산 넘어 산(빨래판 등로 1시간)-좌 생명고개 도로 조망-

09:49/51(2) 전망바위

 

10:03 274m (삼각점 : 김해419) -밀성박백묘-

10:20 322m (국지원 지형도상 봉/둔덕위 거석/무표지)

10:46 424.2m (소나무에 준희표지)

 

11:12 405m (“터실앞산”/산사랑 낙남정맥 표지,접속)

11:15/20(5) 터실고개” (사각정자/안내도/이정목/과일간식)

11:36 터실앞산(452.6m/준희표지/벤치/장척산 조망)

 

11:49/52(3) 장척산 (준희표지:낙남534.8m)(이정목/벤치2)

11:59 522.8m (사각정자/노산 이은상 진달래시문)

   - 갈림이정목(좌 소감마을/직진)-안부삼거리(481봉 우회)-

 

12:43/13:03(20) 선무봉(475m/안내판/벤치)

                                (낙남정맥 이탈:좌매리, 백두산)(중식)

12:24/27(3) 353.0m(삼각점/준희표지)

13:40 329.1m(지형도상 봉/수풀둔덕/무표지)

 

13:44 전망대 (벤치/동신어산 오봉산 천성산 금정산 고담봉)

   - 무덤(백두산 조망)-이정목 갈림- 13:53 쌍돌탑-

   - 지나마을 갈림길(표지/이정목:백두산0.5)-

 

14:09 절골마루쉼터 (벤치/운동시설)(이정목:원명사갈림)

          (*‘육형제소나무유래문 : 6가야6란과 김해의 상징물)

   - 통목계단과 로프가드(된비알)-

 

14:23 백두산(정상석352.9m/삼각점/白頭亭/조망판/벤치)

                  (좌조망 안개희미 : 낙동강과 금정산대종주 능선)

14:32 이정목 삼거리((길주의:좌뚜렷/초정마을 숲길로)-

 

14:42 돌탑2-14:52 삼거리(우측행)-

15:08 도로접속-농로-

15:20 원점회귀 (지나온 백두산 장척산 조망/산행종료)

 

후기

 

낙남정맥의 시발점이자 끝머리 종점에 대한 논란 분분

   ①(산경표의 원리) 백두대간 개념을 제시한 산경표는 대동에 못 미쳐

      김해 분산(지금의 분성산)에서 마침표를 찍는다는 설.

   ②(현재 대부분) 동신어산-매리 (의산을 비롯한 대부분 산악인 실행)

   ③(신낙남정맥론) 녹산-봉화산 (최근 주장, 소수설)

 

  

  ④(김해의 주장) 백두산 (남백두~낙남정맥~백두대간~북백두 연결)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산은 물을 가른다'는 산경표 원리)로 보자면

    하구로 떨어지는 김해 백두산을 낙남정맥의 종점으로 볼 수 있고,

 

    

    백두대간의 시종점, 즉 북녘의 백두산에 대칭되는 남녘의 백두산

    이라는 설로, 김해 백두산의 어귀에 있는 대동초등학교 건너편

    대동평야는 예전에는 바다와 맞닿았던 곳이라는 것이다.

 

   - 각종 설이야 어떻든 백두산이 여기 있고 나는 백두산을 따라 걷는다.

    언젠가 김해 백두산을 출발해 북의 백두산까지 걸을 날을 상상하며.

 

짙은 안개가 방해하지만 산행 줄 곳 낙남정맥의 마루금이 드러나고

   봉화산 신어산 너머 무척산 그리고 동시어산과 장척산 백두산 등이

   희미하게나마 보여진다.

   - 건너편 낙동강 뒤로 천성산 금정산(고담봉) 백양산이 그려지는 데

    날씨 좋은 날 산행일자를 잡으면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으리라.

 

○ 산행전 들린 원명사는 가락국의 옛 사찰로서의 역사를 간직하고,

    대부문의 사찰들이 관음기도 약사기도 등을 올리는 것과는 달리

    오직 지장기도만을 행해오고 있으며

  - 특히 국난때마다 지장보살상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는 이적으로

     김해 일대에 소문이 자자하다.

 

참고지도. 마지막 하산로가 다름

 

 

 

 

 

▽실제 산행기록 지도와 통계

 

 

 

 

 

 

 

 

 

 

 

 

 

산행전 찾은 원명사. 너무나 정갈하고 깨끗하며 삿됨이 없다.

 

 

 

 

 

 

 

 

 

 

 

 

 

지장전 지장보살상의 흰종이 덮힌 것은 현재 개금불사 중.

 

 

 

 

 

 

 

지장기도처답게 외불상도 모두 大願本尊 지장보살상이다.

 

▽부도군중 제일 끝에는 원명사 재창건한 원명대사의 부도와 탑비다.

 

 

 

△김해시 대동면 자싱마을주차장 앞 삼거리. ▽갈 길을 살펴보고, 까치산 장척산 그리고 백두산

 

 

 

 

 

 

 

 

 

이정목 위의 281m봉

 

 

 

 

 

등로우측 바위위 310.5m봉과 봉에서의 조망

 

 

 

무척산과 가야할 까치산

 

 

 

시멘블록이 보이는 폐헬기장과 아래 조망

 

 

 

건너편 조망, 백두산과 하산능선. 그리고 까치산 정상

 

 

 

너럭바위 전망암과 조망. 신어산 너머 무척산과 생명고개 장척산.

 

△산하 마을 위 건물 중 하나는 남명선생의 산해절이리라.

 

 

 

 

 

274m봉

 

 

 

△밀성박공묘. 큰 바위가 차지한 산정인 지형도상 322m봉▽

 

 

 

폐헬기장. 424.2m봉.

 

다음의 개편, 매사진 832픽셀 10MB 전체50매 제한조치에 따라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