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천생산) 해식굴바위군 미득암 천생산 병풍바위
▣ 2020. 06. 10. 수. 맑음. 18~28℃. 대기 보통
나홀로. 승용차 이용 (경비=₩15,000 : 왕복104km,통행료2,700)
▣ 총거리 : 13.0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2.1km (천룡사 왕복, 해식굴탐사 등 포함)
▣ 총시간 : 4시간55분 (08:45~13:40)
- 중식과 조망 및 관람 등 비이동 35분 포함 (순산행 4시간20분)
▣ 주요지점과 시간
08:45 구미정보고옆 (금봉타운 진입로/구미시 황상동 검성로135)
08:50 입산들머리(임도이탈, 우 산길로)-능선(삼거리)올라-바위봉(177m)-
09:06 거북바위-사거리(체육시설)-
09:20/22(2) ▲장수봉(229m)(벤치/운동)(뫼들님 시그날)
09:27 신선바위 (기도처 흔적)
09:38/40(2) ▲264.3m봉 (이정목/뫼들 시그널)
09:44 대피소 (사각정자/안부 사거리)
09:53 거북바위 (철울타리내)-너럭바위(조망:미득암.금오산)-
10:05 비조암(飛鳥岩)
10:07 천룡사 갈림(표지)(천룡사왕복/내렸다올라오기로)
10:15/38(23) 천룡사 (미륵대불/법당/삼성각/마애불/비파상)
10:42 해식굴 기도바위
10:51 갈림길 복귀 (천룡사 관람 등 왕복에 44분 소요)
10:53 철계단 입구(좌측 海蝕해식굴 바위군 방향으로)
10:53/11:08(15) 해식굴 기암군 탐사-자라바위-
11:14/30(16) 미득암 절벽아래 해식굴바위
11:36 11:36/39(3) 미득암 (석벽위 전망암/사각점/안내문)
※ 임란때 곽재우장군이 쌀을 말에 부어 씻는 시늉으로
물이 많다는 것으로 본 왜군이 물러갔다는 설, 米得岩.
11:41/12:03(22) ▲천생산 (정상표판407.4m/삼각점)(중식)
※ 천생산성(제단/산성유래비) : 박혁거세가 처음 쌓았다는 전설
12:08 헬기장 -美松전망암(조망:미득암,병풍바위,유학산)
12:18 검성고개(안부사거리)-절벽 병풍바위위 솔숲길-송신탑-
12:29 통신바위(할머니바위)(독립거암2)
12:41 안부사거리 복귀(통신바위 왕복복귀에 23분 소요)
-소나무숲길-누운 비석-송신탑삼거리-28번 송전탑-
13:13 ▲223봉 -돌탑-묘역-
13:25 한태재 (안부삼거리/좌 임도)- 금봉타운아파트내-
13:40 원점회귀 (산행종료)
▣ 후기
○ 건강관리를 위한 산행사이클링, 수 또는 목요일이 산행날이나
목요일은 우천예보가 있고, 수요일엔 집안 볼 일로 오후3시까지
귀가해야 한다는 다짐에 반나절 산행코스를 물색하던 중
- 옛날 바다였다가 지금은 산으로 바뀌면서 하늘이 내린 산이란
天生山천생산을 등산보다는 상세히 더보기 위한 걷기로.
○ 천룡사갈림길에서 정상향한 바윗길로 조금 오르다가 정규등로를
벗어나 좌측 암릉사면으로 진행하니 각양각색의 해식바위 산재.
- 해식바위란 바다시절 바닷물에 깎이는 해식(海蝕)작용과 이후
풍화작용 등에 의해 굴과 구멍이 생긴 기이한 현상의 바위.
(제주도와 동해안 일부 그리고 천생산 일원 등에서 볼 수 있음)
- 다시 천생산정상 오름길 철계단 오르기전에도 좌측으로 벗어나
미득암 절벽 아랫쪽으로 가니 해식굴바위들을 볼 수 있었다.
○ 6.25전사자들의 천도재 기도와 민속신앙 무속인들의 기도처로
유명한 마애불 등이 있는 천룡사도 보러 등로를 벗어나 왕복함.
- 마애불 앞의 비파를 띁는 입상은 ‘건달바왕’으로 불법을 수호하는
8부신중의 하나로 제석천에서 음악을 담당. 화엄경에 나온다.
○ 천생산을 단순히 산행만 한다면, 길게 해도 도상 10km내로
3시간반, 놀면서 해도 4시간이면 널널 충분.
- 천룡사 왕복과 해식굴바위군들을 섭렵하면서 시간&거리가
추가되었지만, 오후 3시전 귀가로 집안 볼일까지 보게되어
약속을 지키고 보람된 일정 완료.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파일:51]
[파일:52]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금봉아파트 진입로 입구이자 구미정보고옆에서 출발, 길 건너 우측 포장도로 올라▽
△비포장으로 바뀐 임도로 가다가 우측 산길을 들머리로 해 올라가면 능선고개에서 좌측행▽
등로 우측에 바위만 둥그런 봉에 갔다가와 더 가면 거북이바위. 눈 위치에 단추같은 것을 붙여놓았다.▽
△운동기구가 설치된 사거리에서 계단을 피해 우측 산길을 고집▽.
△정자와 운동시설 그리고 벤티가 있는 봉이 장수봉. 산따묵기(?) 뫼들님 시그날▽.
△안내판에 따라 우측 신선바위에 갔다오고▽
벤치가 있는 봉. 지리정보원 지형도상 264m봉에도 같은 동네에 사는 뫼들님이 인사한다.
대피소 사거리
거북바위 안내판과 울타리를 친 거북바위. 여기도 눈에 표시.
△너럭바위에서 올려다 본 미득암과 줌인▽.
△부처님이 또는 여인이 누워 있는 산 금오산 조망. 새가 날아 갈 듯한 비조암▽
△천룡사갈림길에서 천룡사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로 한다▽.
△미륵대불과 포대화상▽
△천룡조각상. 연화실(납골당)▽
△납골당 뒤로 미득암과 전망암. 당겨 본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