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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낳은 산에서 바다의 해식굴을 찾다)구미 천생산, 해식굴바위군 천룡사 천생산성 병풍바위 (20.6.10.수)....(A)

의산(宜山) 2020. 6. 12. 00:16

 

(구미 천생산) 해식굴바위군 미득암 천생산 병풍바위

 

2020. 06. 10. . 맑음. 18~28. 대기 보통

   나홀로. 승용차 이용 (경비=15,000 : 왕복104km,통행료2,700)

 

총거리 : 13.0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2.1km (천룡사 왕복, 해식굴탐사 등 포함)

 

 

총시간 : 4시간55(08:45~13:40)

  - 중식과 조망 및 관람 등 비이동 35분 포함 (순산행 4시간20)

 

주요지점과 시간

 

08:45 구미정보고(금봉타운 진입로/구미시 황상동 검성로135)

08:50 입산들머리(임도이탈, 우 산길로)-능선(삼거리)올라-바위봉(177m)-

09:06 거북바위-사거리(체육시설)-

09:20/22(2) 장수봉(229m)(벤치/운동)(뫼들님 시그날)

 

09:27 신선바위 (기도처 흔적)

09:38/40(2) 264.3m (이정목/뫼들 시그널)

09:44 대피소 (사각정자/안부 사거리)

 

09:53 거북바위 (철울타리내)-너럭바위(조망:미득암.금오산)-

10:05 비조암(飛鳥岩)

10:07 천룡사 갈림(표지)(천룡사왕복/내렸다올라오기로)

 

10:15/38(23) 천룡사 (미륵대불/법당/삼성각/마애불/비파상)

10:42 해식굴 기도바위

10:51 갈림길 복귀 (천룡사 관람 등 왕복에 44분 소요)

 

10:53 철계단 입구(좌측 海蝕해식굴 바위군 방향으로)

10:53/11:08(15) 해식굴 기암군 탐사-자라바위-

11:14/30(16) 미득암 절벽아래 해식굴바위

 

11:36 11:36/39(3) 미득암 (석벽위 전망암/사각점/안내문)

   ※ 임란때 곽재우장군이 쌀을 말에 부어 씻는 시늉으로

      물이 많다는 것으로 본 왜군이 물러갔다는 설, 米得岩.

 

11:41/12:03(22) 천생산 (정상표판407.4m/삼각점)(중식)

천생산성(제단/산성유래비) : 박혁거세가 처음 쌓았다는 전설

12:08 헬기장 -美松전망암(조망:미득암,병풍바위,유학산)

12:18 검성고개(안부사거리)-절벽 병풍바위위 솔숲길-송신탑-

 

12:29 통신바위(할머니바위)(독립거암2)

12:41 안부사거리 복귀(통신바위 왕복복귀에 23분 소요)

        -소나무숲길-누운 비석-송신탑삼거리-28번 송전탑-

 

13:13 223 -돌탑-묘역-

13:25 한태재 (안부삼거리/좌 임도)- 금봉타운아파트내-

13:40 원점회귀 (산행종료)

 

후기

 

건강관리를 위한 산행사이클링, 수 또는 목요일이 산행날이나

   목요일은 우천예보가 있고, 수요일엔 집안 볼 일로 오후3시까지

   귀가해야 한다는 다짐에 반나절 산행코스를 물색하던 중

  - 옛날 바다였다가 지금은 산으로 바뀌면서 하늘이 내린 산이란

   天生山천생산을 등산보다는 상세히 더보기 위한 걷기로.

 

 

천룡사갈림길에서 정상향한 바윗길로 조금 오르다가 정규등로를

   벗어나 좌측 암릉사면으로 진행하니 각양각색의 해식바위 산재.

 

  - 해식바위란 바다시절 바닷물에 깎이는 해식(海蝕)작용과 이후

   풍화작용 등에 의해 굴과 구멍이 생긴 기이한 현상의 바위.

    (제주도와 동해안 일부 그리고 천생산 일원 등에서 볼 수 있음)

 

 

  - 다시 천생산정상 오름길 철계단 오르기전에도 좌측으로 벗어나

   미득암 절벽 아랫쪽으로 가니 해식굴바위들을 볼 수 있었다.

 

6.25전사자들의 천도재 기도와 민속신앙 무속인들의 기도처로

   유명한 마애불 등이 있는 천룡사도 보러 등로를 벗어나 왕복함.

 - 마애불 앞의 비파를 띁는 입상은 건달바왕으로 불법을 수호하는

    8부신중의 하나로 제석천에서 음악을 담당. 화엄경에 나온다.

 

천생산을 단순히 산행만 한다면, 길게 해도 도상 10km내로

    3시간반, 놀면서 해도 4시간이면 널널 충분.

 

 - 천룡사 왕복과 해식굴바위군들을 섭렵하면서 시간&거리가

   추가되었지만, 오후 3시전 귀가로 집안 볼일까지 보게되어

   약속을 지키고 보람된 일정 완료.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파일:51]

 

[파일:52]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금봉아파트 진입로 입구이자 구미정보고옆에서 출발, 길 건너 우측 포장도로 올라

 

비포장으로 바뀐 임도로 가다가 우측 산길을 들머리로 해 올라가면 능선고개에서 좌측행

 

 

등로 우측에 바위만 둥그런 봉에 갔다가와 더 가면 거북이바위. 눈 위치에 단추같은 것을 붙여놓았다.

 

운동기구가 설치된 사거리에서 계단을 피해 우측 산길을 고집.

 

 

△정자와 운동시설 그리고 벤티가 있는 봉이 장수봉. 산따묵기(?) 뫼들님 시그날▽.

 

안내판에 따라 우측 신선바위에 갔다오고

 

벤치가 있는 봉. 지리정보원 지형도상 264m봉에도 같은 동네에 사는 뫼들님이 인사한다.

 

대피소 사거리

 

 

 

거북바위 안내판과 울타리를 친 거북바위. 여기도 눈에 표시. 

 

 

 

너럭바위에서 올려다 본 미득암과 줌인.

 

 

△부처님이 또는 여인이 누워 있는 산 금오산 조망. 새가 날아 갈 듯한 비조암▽

 

천룡사갈림길에서 천룡사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로 한다.

 

미륵대불과 포대화상

 

 

 

천룡조각상. 연화실(납골당)

 

납골당 뒤로 미득암과 전망암. 당겨 본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