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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조, 국내최초의 Y형 출렁다리) 바리봉 장군봉 지남산 의상봉 우두산 출렁다리 환종주(20.11.29.일)

의산(宜山) 2020. 12. 1. 00:56


국내 최초(?) Y형 출렁다리. 지난 산행때 놓쳤던 코끼리바위

아무런 표식도 없지만 소나무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지남산(1018.3m) 정상에 정상표지 부착.

(거창 가조)바리봉 장군봉 지남산 의상봉 우두산 출렁다리

 

2020. 11. 29. . 맑음. -2~4. 대기 좋음.

   나홀로 산행. 승용차 이용(경비25,000=왕복160km+통행료)

 

총거리 : 14.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2.94km

 

총시간 : 7시간50(08:13~16:03)

  - 중식 및 조망 등 비이동 55분 포함 (순산행 6시간55)

  - 골산 암릉 위주와 기암군 조망 등으로 많은 시간소요.

 

주요지점과 시간

 

08:13 고견사 임시주차장(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의상봉길)

08:25 동심대 (계곡위 팔각정)

08:36 항노화힐링랜드 고견사 주차장


08:37 장군봉 입산들머리 (주차장 좌측 묘지 입구)(이정목)

  - 고견사행 모노레일 아래-건곡건너(시그날들)-이정목-

08:59 용당소마을갈림 삼거리(이정목/우측상향행)

  -(뾰쪽봉 바리봉,우의상봉능선 조망)-암릉길 연속-계단-


09:41/44(3) 바리봉(정상형상석800m/조망)

  - 계단-솔숲능선-기암(구조목 장군4)-암릉-전위봉(일송암)

10:11/13(2) 888.5m (삼각점과 안내문)

  - 장군재(안부사거리/고사목)-장군봉갈림길(이정목/안내도)

10:35/43(8) 장군봉(바위에 표기/이정목/정상표지950m부착)

  - 갈림길 복귀-솔숲길과 암릉(기암군) 반복-무명봉-


11:38/48(10) 지남산(1018.3m/一松岩)(정상표지 부착)

  - 암릉우회-이정목 갈림(주차장 하산길)-

12:05/08(3) 전망암 (바위위 소나무1)-고견사갈림(이정목)-

  - 고견사갈림(넓은 안부/이정목/우두산정상석)-의상봉갈림


12:49/52(3) 의상봉 (정상석1032m)(우두산 암릉능선 조망)

  -13:39 코끼리바위 (등로 좌상 암석위)

  -13:43/14:00(17) 삼거리(이정목)옆 넓은 공터(중식)-

14:06 1,000.3m(국지원지형도상 봉/무표지/조망)

  - 로프목책과 계단길-기암봉 계속-14:19 공개바위-암릉길-


14:37 석문(통천문)과 비석바위-14:46 무명봉(바위2)-

  - 계단길과 기암군-벤치쉼터(소나무)-로프길-

15:06 마장재 (벤치/시그널들/이정목,1.6km)-


15:30/33(3) Y형출렁다리-출렁다리전망대-(출금통제)

  - 목계단길-거창산림치유센터-고견사주차장(표지석)-

16:03 임시주차장 원점회귀 및 산행종료

 

산행후기

 

오늘 산행지는 5년 전 동일코스로 종주한 바 있고

   의상봉 등은 여러 번 산행하였으나 국내최초의 Y

   출렁다리라는 것을 보기 위해 다시 진행키로 한다.

 

 - 사실 국내최초의 Y자 출렁다리라고 하지만 종전

    영남알프스둘레길 종주시 본 의령의 Y구름다리는

    2005년도에 건설된 것으로 가조는 최초가 아님.

 

진행시 나타나는 기암군들은 모두 옛 그대로 인데

   아무런 표식이 없었던 바리봉에 정상형상석이 신설,

 - 장군봉엔 과거 스텐정상기둥이 있었는 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고 산님이 바위에 정상표기를 해 놓아

   별도의 정상 비닐표지를 부착함.

 

 - 예나 지금이나 지남산엔 무표식이라 준비해 간 비닐

   정상표지를 부착함.

 - 의상봉은 동일한 정상석이나 그 오래전 젊은 시절엔

   계단도 없었는데도 올랐을 때는 정상석도 없었다.

 

 - 우두산은 종전과 같은 정상석이나 오래전에는 정상석

   도 없이 대삼각점과 출입통제 표지판만 있었다.

   전반적으로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암정경 산행이었기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됨.

 

아쉬운 것은 코로나 감염대비를 위한다며 고견사주차장

   에서 1.5km여나 떨어진 곳에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차량출입을 막으니 여기도 사기방역(?)이 아닌가 싶고

 

 - 그렇게 선전해 대던 출렁다리도 코로나를 핑계구실(?)

    로 출입금지 조치(출금표지와 감시원 배치, 제재)한 것

    이 항노화힐링랜드를 코로나로 못여니 주차장 편의시설

    도 막은 것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슴.

 

실제 산행기록 gps트랙파일

   

  [파일:4]

  [파일:5]

참고지도

▼실제진행한 기록지도 (전체와 세분 지도)








통계와 고도표 및 날씨


(사진 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임시주차장에서 의상봉길 도로따라 오르막을 고견사주차장을 향하여 출발.

▼도로 좌측의 계곡 위로 팔각정 동심대





고견사주차장 좌측의 장군봉 오름 들머리. 이정목이 방향을 가리킨다.


고견사로 오르는 모노레일 아래를 지난다.


건곡을 건너 산길을 걷다가 몇개의 이정목을 지나서도 한참 오르면 용당소마을 갈림길.



앞에 보이는 바리봉과 장군봉, 우측으로는 의상봉 능선을 조망





앞으로 뾰쪽하게 우뚝 솟은 바리봉과 의상봉능선 하의 출렁다리 조망

















전에 없던 바리봉 정상 물형석과 정상에서의 조망










뒤 돌아본 바리봉







888.5m봉의 삼각정


좌측 위의 장군봉이 올려다 보이는 장군재 사거리


장군봉갈림길. 능선위에서 좌측 장군봉은 갔다와야 함.




장군봉. 과거에는 스텐으로 만든 정상기둥이 있었다가 장군상의 정상물형석이 있다가 이젠 아무것도 없다.

바위에 글씨로 써 놓은 정상표기도 있지만 정상표지를 만들어 걸어둔다.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앞에 보이는 의상봉과 우두산을 향한다.







기암군과 주변 전경들을 감상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지남산의 아이콘인 바위위 일송에 지남산 정상표지를 부착. 글씨도 추워서 떨린 모양.

일송암 전망바위. 주변 조망 특히 앞의 의상봉 위의 산객도 보인다.


의상봉 뒷편 능선안부. 고견사에서 올라오는 길. 좌측으로 돌아 의상봉으로 올라간다. 

엣날엔 여기서 바로 암벽을 타고 올라가기도 했었다.

이정목 우측 봉아래 우두산 정상석이 웬일로(?). 

의상봉 갈림능선 위. 우측 계단을 올라 의상봉으로. 

 




계단을 오르며너 뒤돌아 보는 조망. 옛날엔 계단도 없는 길을 기어서 올라갔었다.






















과거 이 구간 산행시 놓쳤던 코끼리바위.







1000.3m봉










공개바위 또는 건들바위






▲통천문 또는 석문

▼비석바위



바위 2개가 있는 무명봉. 아래의 마장재와 철쭉군락지 조망


쉼터 지나 마장재.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철쭉군락지 지나 노르재로 내려가도 되지만 출렁다리를 지나칠 수 있을 것.







출입금지를 무시하고 넘어갔더니 좌측과 우측의 전망대에서 관리인이 고함을 쳐서 되돌아 나온다.








고견사입구 주차장으로 내려와 도로따라 임시주차장으로 진행



임시주차장에서 산행종료.

 오늘도 무사산행,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