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지리산 둘레길4(금계~동강) 사진

[스크랩] 둘레4(첫째)

의산(宜山) 2010. 4. 12. 13:26

       

      * 다른분들이 많이 올려놓았으므로 가능한 한 중복되지 않게 주요사진만을 

         탐방순서대로 게시합니다. 하지만 아래 첫사진은 죽포대 다음의 순서이나

         대표사진으로 제일 앞에 올렸습니다. 찾아가세요.

 

      * 특히 벽송사, 서암과 천진전은 여기서는1장씩만 올리고 따로 독립항으로 게재합니다.

 

       ㅇ 설명이 필요없는 특종스냅

 

        

        ㅇ 엄천강가의 정자. 둘레길 강가에는 대부분 이러한 정자들이 빠짐없이 보였다.         

 

 

         ㅇ 최근에 다시 수정해서 만들어진 둘레3길의 탐방로 안내도

       

        - 당초(일주일 전에만 해도) 벽송사에서 송대마을로 그려져 있었으나

          개정판은 정자나무에서 바로 용유담 모전마을로 가도록 되어있다.

         * 안내소에서의 안내와 같이 벽송사에 폐쇄와 통행금지 표지판이 확인됨.

 

        - 따라서 벽송사와 서암은 자동차로 이동하여 탐방 후 의평정자나무에서 재출발함.

 

        - 새로 만든 길인 정자나무에서 세동마을까지는 급히 만드느라고

           안내표식이 명확하지 않았고

        - 특히 모전마을에서 직진과 송대마을로의 우회로 갈림길이 애매하였다.

           쉬운 직진코스로 갔더니 엄천강과 건너편 마을과 산세를 보는 즐거움이야 있지만

           도로공사와 시멘트길로 권하고 싶지않다. 

 

        - 세동마을입구 대구댁에서 마적리 소나무와 천진전을 왕복도보 탐방함.

           너무 놀다쉬다 기분내다 보니 동강마을까지  갈 것을 오늘은 운서마을로 접었다.

 

      ㅇ 벽송사 벽송선원 전경과 유명한 낙랑장송 (*벽송사와 서암은 독립폴더로 게재)

 

 

         ㅇ 서암 전경

 

         ㅇ 벽송사 갔다 오는 길목마을 돌담 정경 

 

          ㅇ 의평 의중마을 교회

        - 종탑이 주변경관과 함께 목가적정취를 불러일으킨다.

        - 마을 군락이 형성되면 가장 먼저 뾰쪽탑이 자리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교회의 개척정신을 높이 살 수도 있지만 이것이 또한 가끔 전쟁(?)을 야기한다.      

 

     

      ㅇ 벽송사와 서암을 구경하고 여기서 오찬과 출발점으로 한다. 

 

         ㅇ 시내 한정식집의 5만원짜리  이상은 되리라. 식당은 칠성시장재료, 여기는 웰빙자연식.

           - 도라지무침 머위나물 울릉도명이나물 미나리 냉이 쑥국 호박전 전구지전 마늘지

            파김치 돼지머리수육 우엉 묵은김치쌈 깻잎지 고추지 고추조림 김  소세지 싸리버섯

            고추조림 김주먹밥 현미보리판콩잡곡밥 등등

 

 

        ㅇ 출발지에서부터 우측으로 정겨운 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저 뒤쪽으로 넘어간다.

 

 

         ㅇ 송죽(松竹)의 어울림

 

 

         ㅇ 삼굿터 나무 : 100여년전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닥나무로 문종이 재료를 만들던 곳

 

      ㅇ 나무에 나무상자를 걸어 놓았다. 무엇인지 무슨 용도인지?

 

 

         ㅇ 竹圃臺(죽포대)

        - 둘레길의 여기구간에서만 만나는 죽포대 義湖대(의호대) 巍巖대(외암대) 등 글씨로

           보면 호수 바위 대나무 등이 쓰여져  경포대나 태종대 처럼 경관지로 생각되었으나,

        - 지리산 둘레길 지역에서는 묘지와 비석이 대부분이었다.  (아래,이규현 씨 묘비)

 

 

         ㅇ 동네마다 시원한 큰 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

          도시의 우리들은 이것들만 봐도 밖에 나온 보람을 느낀다.

 

 

         ㅇ 둘레길 마을엔 고려말 조선시대, 그리고 6.25전후 등에 걸쳐 전쟁전투가 치루어진

         사연과 지역들이 많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묘비와 재실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 아래 영모재(永慕齋) : 조상의 신주나 영정을 모시고 제사지내는 곳.

        *기제사때 쓰는 축문내용 중 일부 : "...諱日復臨 追遠感時 不勝.... " 

 

 

      ㅇ 폐가지만 고가의 품위가 엿보여 흉스럽지 않았다.

       - 기왓장이 요즈음의 시멘기와가 아닌,

          침을 뭍혀보니 바로 흡수되는 재래식 흙기와였기에 한 장 꿍쳐왔다.

 

 

         ㅇ 松慕齋(송모재)

           - 영모재같은 재실로 여길지 모르나 별채나 별당으로 보인다.

           (동일예 : 안동 도산에도 동명의 송모재가 있고 그곳은 송곡고택(松谷古宅)의 별당채다.)

        * 다음에 또 둘레길탐방을 한다면 이 모든 사소한 것들도 모두 알아보리라.

 

 

               ㅇ 義湖臺(의호대) : 고개너머 휘돌아 가는 언덕위에 좋은자리에 터잡아 있으나

                                   경주정공익현씨의 묘지비로 보임.

        

 

 

         ㅇ 한가로이 마냥 걸어보자 (지난번구간 지나온 건너편 채석장이 보인다)

 

출처 : 대구알프스산악회
글쓴이 : 의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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