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지리산 둘레길4(금계~동강) 사진

[스크랩] 둘레4(둘째)

의산(宜山) 2010. 4. 15. 12:10

 

      ㅇ 들머리 언덕너머

 

 

 ㅇ경주이씨 世阡(세천), 고목과 까치집을 뒤로 하며 한가로이 고개를 넘어가는 나그네         

  

  -  世阡 : 한 가문이 대대로 산소를 모시고 있는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족위(族位)라고도 함.

    

 

 

 

ㅇ 혼돈되기 쉬운 갈림길, 일부 일행이 이 아랫길로 내려가다 되돌아 왔다. (표지가 불분명)

 

 

 

 

      ㅇ 강변길을 따라 숲길 오솔길은 내가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 길이다.

 

 

 

      ㅇ 소나무숲길도 너덜지대도 가끔씩 만나는 진달래와 더불어 피로를 달래준다.

 

 

 

 

 

 

ㅇ 좌측의 엄천강과 용유담, 용유교를 보면서 이 언덕을 내려오면 모전교와 만난다.

 

 

 

 

ㅇ 언덕위에서 본 모전교 주변 전경. 전신주가 보이는 저 윗 길로 간다. 

      

  - 바로 앞 한옥은 천룡정사(天龍精舍)란 개인 사찰로 보임.

 

 

 

  

 

 

 

 

ㅇ 주요한 모전마을 갈림길 : 지도상에 전신주앞에서 두 갈래길이 모두 안내표시가 되어있다.

 

 

  - 우리는 표지가 뚜렷한 큰 길을 택해 갔지만 그때부터 재미없고 지루한 걸음이었다.

     

  - 저기 우회안내문의 오른쪽으로 산길을 올라가야 송대마을로 이어진다.

 

 

 

 

 ㅇ 복사꽃과 멀리 용유교다리, 그 아래 용유담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저 나무도 마음껏 대자유와 無碍行(무애:걸림이 없는)을 구가하는데..

 

 

 

 

 

 

 

 

      ㅇ 日月松下美人圖(일월송하미인도) : 세동마을 입구의 송전(세동)자연생태휴양소

 

 

        - 길고 곧은 것과 작지만 옆으로 뻗은 모양이 일월(日月), 또는 음수양수이기에 붙여짐.

 

 

 

 

      ㅇ 봄 개나리가 지루함과 피로감을 날려버리고...

 

 

 

 

       ㅇ 사람이 살지않는 폐가 곳곳에도 벌꿀통이 놓여있다.

 

 

 

 

     

       ㅇ 큰 바위 밑에도 양봉통이. 이 바위위 뒷쪽에 굿당이 있다.

 

 

 

출처 : 대구알프스산악회
글쓴이 : 의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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