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손자와 함께한 서울성곽 탐방종주

손자와 함께하는 서울성곽 탐방④, 혜화문~흥인지문~광희문~장충단

의산(宜山) 2012. 2. 27. 09:43

 

손자와 함께한 서울성곽 탐방④

 

◑ 2012. 02. 26 (일) 흐림.

   (혜화문~흥인지문~광희문~장충단)

 

총시간 : 3시간20분 (13:24~16:40)

   - 성곽 : 1시간45분. (간식15분 포함)

   - 접근 : 43분 중, 도보 13분, 차량 30분

   - 귀가 : 52분 중, 도보 40분, 전철 12분

        * 순도보 2시간25분

 

  총거리 및 구간별 거리와 시간

 

   13:24 집에서 (마을버스 종로11번 종점)

   13:39 경복궁앞 하차

   13:42 길건너 109번 버스환승

   13:57 혜화역 동성중고교 앞 하차

 

   14:07 혜화문루 (도보 이동 600m, 10분)

   14:37 낙산공원정문 1.95km, 32분

   14:47~15:02 간식 (컵쌀국수)

   15:10 흥인지문(동대문) 1.29km, 31분

   15:39 광희문

   15:52 장충체육관 뒤옆 2.83km, 42분 (6.07km, 105분)

 

   16:07 3호선 장충역 승차

   16:19 안국역 하차

   16:44 집 도착 (도보 1.7km, 25분) *접속이탈도보 2.5km 40분

   

      ※ 총 걷기 : 6.57km, 2시간25분

 

 

 집에서 출발

 

 마을버스 종로11번 종점에서 승차

 

  경복궁앞에 하차, 지하보도 건너 버스정류장으로.

 

  109번 타고 혜화역 동성중고 앞 하차. 272번타면 혜화문쪽으로  더 가까이 가서 내릴 수 있다. 

 

  혜화로터리

 

  혜화로터리 주변의 다문화 노점잡상인 거리

 

  지난번에 갔던 좌측 혜화문에서 길건너 우측 도로표지판 옆 언덕위 성곽으로 길이 이어진다.

 

 

 성곽길 연결점인 혜화문루

 

 

 

 

 혜화문 아래의 정자. 여기서 좌측으로

 

 

 

 

   지하철역 구내를 통해 길 건너편으로

 

  길을 건넌 후 주유소를 지나 혜화문에서 건널목으로 내려온 만큼 다시 올라가기

 

  성곽을 향하여 계단오름

 

 

 

 

 

 

 

 

 

 

 

 

 

 

 

 

  낙산공원 암문

 

  낙산공원 정문. 혜화문에서 낙산공원 정문까지 오르막이고 이후 동대문(흥인지문)까지는 내리막 길이다.

 

 

 

 

 

  따뜻한 벤치에서 컵쌀국수로 간식타임.

 

 

 

 

 

 

 

 

  동대문(흥인지문)도 보수중이다. 광희문방향은 직진이나 좌측 아래로 내려가 건널목보도를 건너서 다시 올라와야 한다.

 

 

 

 

  동대문시장, 평화시장도 구경하면서

  청계천 다리도 건너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앞의 조형물. 재활용품과 쓰레기들로 만들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지나 좌측으로 돌면 전철역입구이고, 여기서 길따라 위로 한참 올라가 도로표지 네거리서 우측 광희문을 찾고.

 

  오르막을 올라온 건널목보도에서 우측 멀리 광희문이 보인다. 도로를 두번 건너야 한다.

 

 

 광희문에서 좌측 성곽옆길을 따른다.

 

 

 

 

 

  성곽끝에서 우측으로 조금 오르면

  울타리와 성곽이 끊기면서 좌측 주택가 골목 안으로 화살표가 가르킨다.

 

 

 골목이 끝나면 2차선 도로에 접속하고(윗사진), 좌측으로 조금가면 우측으로 다시 조금 더 넓은 골목길로 올라간다.

 

  큰 도로에 접속하니 건널보도 맞은편에 성곽길이 보이고, 길 건너 우측에 장충체육관도 보인다.

 

  남산방향으로 성곽따라 더 갈려니 손자놈이 칭얼댄다. 당초 흥인지문까지 가기로 해놓고 여기까지 왔다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한다.

 

  떡뽁기 집앞에서 사먹자고 하지만 오늘 문을 닫아 다행이다. 길거리음식을 사 먹지 않도록 아들가족들에게 다짐한 터다.

   바로 동국대입구역(3호선) 지하철입구로 이동.

  안국역에서 하차. 잘못 인사동 방향으로 가다가 되돌아오다.

 

   안국역 입구에서 마을버스를 타려다 집에까지 걷기로 한다. 네이버지도상 1.7km다.  삼청동 청와대 안길로 넘어가는 입구 근처.

 

 

 

 비싸고 짠 칼국수를 먹겠다고 줄 선 유명 칼국수집앞. 실속보다 좋다는 소리만 들으면 우~우 몰려가는 촛불문화세대들.

  안타깝고 걱정된다. 앞으로 이들에게 노인들의 노후를 맡겨야 한다니....

  집 도착. 식사는 아무렇게나 하고라도 식후 커피는 분위기 좋은 비싼 카페로 즐기려는 고객덕분에 성시를 이루는 옆집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