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육괴정~덕숭산~가야산~일락산~개심사)
◑ 2012.5.19 (토) 맑고 구름조금. 8~18℃
대구마루금산악회 동참 (10명)
◑ 총거리 : 21.5km (나의 실행기준)
- 2차례 착오우회(알바) 및 정맥외 조망왕복&하산접속 포함
◑ 총소요시간 : 7시간40분 (08:30~16:10)
- 정식정맥길외 진행 및 중식휴식시간 포함
*전체 순산행 : 7시간 (3.07km/h)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30 육괴정(수덕고개)
09:00 전월사(선원)
09:15 덕숭산(495m,수덕산) 2.3km, 45분 (누계/ )
09:53 광천리 45번도로 굴다리
09:58 나본들고개(한식뷔페식당옆) 2.7km, 43분 (5.0/88)
10:35 뒷산(갈산지맥)갈림길 1.7km, 38분 (6.7/126)
10:40 뒷산(449m)
10:49 385m봉
10:54 한티고개(해미순교성지순례길) 1.0km, 19분 (7.7/145)
11:09 411.2m봉(폐헬기장공터) 0.6km, 15분 (8.3/160)
11:22 전망바위
11:26 427m봉(한서대학1시간표지)
11:48 485m봉(잡목봉,우행가야봉)
12:00~12:20 중식 20분 ( /180)
12:29 643m봉(암봉)
12:58 방송중계탑 철망문(출금표지)
13:11 가야봉(678m, 계단위 표지목) 1.6km, 42분+5(12.5/287)
13:31 무명 기암봉(612m, 직벽로프길or우회길)
14:09 석문봉(653m, 가야산/태극기) 1.9km, 53분+3(14.4/343)
14:29 사잇고개(솟대,장독대,시비) 1.3km, 17분+3(15.7/363)
14:43 거대 기암봉(516m, 로프길or우회길)
14:50 일락산(521m, 팔각정과 표지목) 0.9km, 18분+3(16.6/383)
14:59 412m봉 (바위무더기)
15:20 보원사지터 갈림길(이정목) 1.7km, 30분 (18.3/413)
15:25 전망대(사각정자. 402m)
15:34 개심사갈림길(쉼터, 구간정맥끝) 0.9km, 14분 (19.2/427)
15:45 개심사(참배 및 관람 20분)
16:10 개심사 대형버스주차장 2.3km, 33분 (21.5/460)
◑ 참고 및 특이사항
◯ 육괴정에서 덕숭산 오름길, 나의 착오우회(알바) 사례
- 육괴정 건너 시그날 확인후 넓은 공터밭에서 오른편 능선을 곧장
올라야 함에도,
- 바로 보이는 철망문을 통과하여 직진한 후, 마른 계곡을 건너
좌측 산길에서 임도를 잠시 오르다가 우측의 능선으로 올랐다.
- 비록 알바지만 기암군과 산하 수덕사일원 조망 및 선원인 전월사
를 보게된 보너스.
- 전월사는 수덕사에서 올라오는 등산길이 닦여있고, 암자앞 이정목
에는 금북정맥이란 글씨가 그려져 있었다. 덕숭산행 나무계단도.
◯ 덕숭산에서 나들본고개 내림길에서도 부주의한 산행사례
- 덕숭산정상에서 진행방향의 좌측으로 가다가 서쪽향, 그냥 능선따라
계속간 415m봉에서 직진한 후 좌로 내려가면 나들본고개다.
- (잘못)좌측으로 조금가다 양쪽에 시그날이 달려있는 우측의 희미한
숲길로 가다 암릉과 숲의 급경사내리막을 지나
- 다시 좌측으로 꺾어 내리면 벌목지와 조림지를 지나 우측 노인요양원
본 후, 도로를 만나 좌측 도로따라 올라 45번도로 지하차도를 통과후
- 좌측도로로 더 올라가면 한식뷔페식당옆 나들본고개에 정맥길 회복함.
육괴정
산행들머리
잘못 들여논 입산초입 철망문
계곡건너
기암군.
전월사 입구
"入此門內 莫存知解" 이문에 들어오거든 알음알이를 내지 말라 .
암자입구의 좌우측에 세워진 석기둥에 음각으로 새겨진 글로 보아 선교양종의 불교에서 선방으로 보인다.
안쪽입구에 출입금지와 묵언정진중임을 알리는 입간판이 있어 선수행 중인 선원이다.
전월사에서 덕숭산 오름길
알바라고 생각하는데 이정목의 현위치번호 위에 금북정맥이라 쓰여있다.
전망암
덕숭산정상석 정면의 우측 숲길. 다른 정맥팀이 올라온 길
Y자 갈림길에는 좌우 양측에 모두 시그날이 걸려있다. 우측을 택하여 계속 내려간 것이 알바의 시초다.
(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건너편 가야산 가야봉(산위 방송통신시설).
정맥길은 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좌측 산능선에서 부터 우측 능선마루금따라 고도 점층진행이다.
급경사 내림길에서 우측 건너능선의 기암군들
잡목터널
벌목 및 조림지
시멘트길애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45번국도를 건너는 지하굴다리 차도가 있다.
지하차도 통과후 다시 좌측으로 도로따라 올라간다.
나본들고개. 고려한식뷔페식당 옆의 나무 한그루에 시그날들이 많이 붙어있다.
나무뒤로 절개지 위로 수풀을 헤치며 올라가면 날등위 소로 좌측
임도보다 좌측 수풀소로에 리본을 하나달고 올라간다. 임도를 따르더라도 묘지만 찾아가면 합류한다.
컨테이너 바로 우측옆으로 올라가고
도라지밭이 가로놓이고 길도 없지만 그냥 산쪽으로 가로질러 간다.
경주이씨묘에서 좌측 뒤로 오른다. 본격적인 된비알 오름길이다.
뒷산갈림길. 정맥은 우측이나 길이 분명하지 않는 직좌측으로 뒷산을 향해 올라본다
뒷산길목의 갈산지맥 표지와 뒷산
건너편 바위산의 착암기의 소음과 벌거숭이 모습
다시 갈림길에서 내리막으로
한티고개
간이화장실 우측의 등산초입을 지나면 심한 된비알와 잡목과의 싸움 오름길
411.2m봉, 폐헬기장에 잡목만 무성하고
427봉
전망바위에서
산불지역 고사목
전망암에서 본 한서대학
485m봉. 사방 조망이 일품. 우측으로 크개 꺾어 작은 잡목사잇길을 헤쳐내려간다.
우측 암릉이 보이는 산으로 가는 길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잡목이 덮혀 시그날을 하나 달고 간다.
지나온 마루금 조망이 좋은 바람부는 소나무아래서 점심을 해결. (계란2, 쑥떡1/2, 바나나1,청포도,방울토마토)
거의 끝날 때 쯤에서 뒤따라온 회원님들은 그냥 지나친다.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지나온 마루금과 알바한 행로를 복습해본다.
643m봉. 우측의 산양삼재배단지의 경고문들. 여기서부터 멋진 바위구간
649m봉
더 이상 진짜의 가야봉정상은 갈 수가 없다. 좌측으로 철조망을 따라 한바퀴 돈다.
가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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