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기맥/팔조령~상원산~대청봉~용지봉~수성못

비슬지맥, 팔조령~상원산~대청봉~동학산~병풍산~용지봉~법이산봉수대~수성못(2/2쪽중)

의산(宜山) 2012. 9. 7. 19:18

 

 

 

 

 

 

감태봉. 무인산불감시탑과 명확한 삼각점이 있지만 표지석이 없는 것이 아쉽다.

 

 

 

 

용지봉은 아직도 아득하다.

 

 

 

 

 

 

 

 

 

 

 

 

 

 

 

 

 

용지봉. 이름 난 용지봉에도 헬기장을 닦아놓고 전망테크를 만들어 놓았지만, 볼 품없는 나무팻말만 지키고 정상석이 없다.

 

 

 

 

 

 

 

 

용지봉 아래 팔각정자는 만들어 놓았다. 여기서 시원한 바람을 쐐면서 남은 간식인 취나물떡과 귤을 먹고간다.
대구시는 뭔가를 모르는 것 같다.

전국의 등산애호가라면 대간과 정맥을 하면 지맥,기맥을 찾기마련이다.

대구지역에는 대간도 정맥도 지나가지 않는데 지맥과 태극종주코스에라도 제대로 이곳을 자랑할 수 있는 표지석을 세워야지.

충청도 전라도 등 타지역에 가보면 동네 뒷산같은 데도 표지석과 유래문등을 세워 등산객이나 트레킹족들에게 의미를 부여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팔공지맥과 비슬지맥을 살리는 홍보에도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우측 범물동과 지산동까지 시가지가 보이고, 좌측의 달비골에서 가창으로 산이 뚫힌 입체로가 보인다.

가슴을 펑, 휑하니 뚫어 논 것처럼 허한 느낌이 저 앞산을 관통시킨 터널을 보면 더욱 후려친다.

 

550봉

 

 

 

560봉과 삼각점

 

 

 

 

 

 

 

 

 

제법 많은 바위들이 군집하고 로프난간이 설치된 곳도 지나며, 전망바위에서 조망하고 간다.

 

 

 

 

 

 

 

 

 

 

 

 

 

 

 

 

 

 

 

 

 

 

석축이 쌓여 있는 법이산(봉수).

각종 지도상에 법이산 또는 법니산으로 표기되어 있는데도 산으로서의 지위를 대구시로부터 제모습을 찾지못하고 있다.

 

 

 

명확한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우측으로 꺾어 내린다.

 

 

 

 

 

 

 

공중화장실 아래, 종주코스의 종착지인 여기 건너편이 수성못 서쪽 끝의 유원지입구다. 오늘 지맥종주 구간산행을 종료한다.

 

 

 

수성랜드 버스정류장 앞에서 오늘의 모든 산행을 종료한다.

 

동대구엘피지 앞으로 가려면 아래코스도(410-1번,앞산공원)의 수성시장에 내려 대각선 길 건너 순환2-1번을 타거나

 수성태영데시앙에서 내려 국채보상로로 걸어올라가 중앙고교앞 버스정류장에서 508이나 518을 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