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톨레도

유네스코 관광도시 톨레도 ① )구시가지,스페인 카토릭의 총본산 톨레도 대성당(17.08.16)

의산(宜山) 2017. 9. 25. 22:08


타호강과 계곡

톨레도. 카스티야 라만챠 지방의 톨레도주의 주도.

마드리드에서 남서쪽으로 67km에 위치, 한 때는 이슬람왕국의 수도였다가

1560년 수도가 마드리드로 옮긴 후 중요성이 약해졌다.

카토릭,이슬람 및·유대 문화가 혼재 융합된 도시로서 스페인문화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으로 간주되어 시 전역이 국립기념지로 선포되었다.


도시가 암석지대에 건립되었기 때문에 시가지가 좁고 구불구불하며

경사가 가파르고 지면이 울퉁불퉁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는 로마 시대(카토릭)와 무어 왕국시대(이슬람)에 건축되었다.

북서쪽에는 13세기에 세워진 산마르틴 다리가 있다.

 

톨레도에서 생산되는 강철과 특히 검()은 오랜 시대에 걸쳐

명성을 얻어왔는데, 중요한 무기공장과 다마스크강(), 조각용 금속판

공장이 있는데 무데하르의 전통양식으로 장식된 금속세공품을 생산.

아몬드와 설탕으로 만든 크리스마스용 사탕과자인 마지팬이 특산품.






톨레도로 가는 길목의 계곡전망대에서 보는 톨레도 전경







위 파노라마 젼경에서 좌측으로부터 우측으로

(아래 사진) 산 후안 수도원

(아래) 산 알데폰소의 예수회 교회

(아래) 고딕풍의 뾰쪽탑, 돌레도 대성당과 종찹

(아래)톨레도 알카사르. 3세기경 로마시대 왕궁

이슬람과 카토릭을 거쳐 개보수다다가

스페인 내전당시 완전 페허가 되엇다가 1966년 재건축.


전망대. 파노라마 전망철판.


(아래사진) 길아래 계곡위의 험한 곳은 아랍 목욕탕의 유적으로 아직 개보수전.



타호강 계곡과 산 마르틴 다리. 그리고 성탑


톨레도 구시가지로 올라가는 성곽입구




입구에서 통로를 지나 에스칼레이트를 타고 올라간다

언덕위 건물은 재무부 청사


구시가지의 구불구불한 길과 울틍불퉁한 바닥을 오른다.

중세 유럽풍의 도시.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똑똑똑'  초인종













톨레도 대성당 앞 광장과 톨레도 시청사

시청사 앞의 바닥에 청동조명물에 물이 고여게 해두어 무엇인지?


스페인 카토릭의 총 본산인 톨레도 대성당


1225년 이슬람 세력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페르난도 3세의 명에 따라

원래 이슬람사원이었던 자리에 고딕양식 기반의 성당을 짓기 시작, 1493년 완성.

현재는 스페인 가톨릭의 총본산이다.

고딕양식의 스페인 대성당들 가운데 가장 스페인적이라고 평가받고

본당 보물실에는 16세기 초 엔리케 아르페가 만든 성체 현시대(Custodia)

 보관되어 있는데, 5,000개의 금 · · 보석으로 만들어져

무게가 무려 180kg, 높이가 3m가량 된다.


또한 본당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성가대석에는

그라나다가 함락되는 전쟁 장면을 세밀하게 묘사해 놓은 조각이 있으며,

성물실에는 엘 그레코의 종교화와 고야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마치 작은 미술관에 온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골목을 거쳐 성당 내부로 들어간다.








소원벽







유명한 보물인 성체현시대(聖體顯示臺)



















그라나다가 함락되는 전쟁장면을 조각해 놓은 성가대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