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론다

스페인 론다 ②, 론다의 대표적 상징인 120m타호협곡 위 누에보다리와 구시가지(17.08.21)

의산(宜山) 2017. 10. 3. 14:00



아랍식 타호공원 전망대


'낭망적인 여행지' 론다. 이런 표식은 론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누에보다리.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의 배경

1735년에 세워진 후 무너져 1751년에 새로짓기 시작해 40년만에 완공하여

'새 것'(nuevo=new)이란 뜻의 '누에보'다리.





론다의 타호협곡 "엘 타오"의 절벽

론다는 가우디가 바르셀로나의 성가족 성당을 설계할 때 영감을 받은 곳.

성당의 뾰족한 첨탑 모티브가 론다 협곡 엘 타오의 절벽이라는 것이다.

















론다의 구시가지로 들어가 골목길로 가보지만

시간상 산타마리아 라 마요르성당은 볼 수 없어 사진으로만 보고.

구시가지








기독교교회(IGLESIA). 평화의 여성








기념품가게에서 새들이 앉아있는 철물걸이 구입





구시가지를 구석구석 모두다 보지못한 것이 아쉽지만 누에보다리로 되돌아 나와.






누에보다리 건너편의 파라도르(호텔). 18세기의 시청사 건물을 개조.

건물사이 계단으로 내려가면 아랍목욕탕과 아랍다리가 나오지만

누에보다리 반대편만 보고 올라온다.







다시 누에보다리를 건너와 카페아래로 내려가 다리아래를 본다.

건너편 건물은 조금전 갔던 파라도르와 전망대.











론다 출신으로 스페인의회 3선의원이었다는 RIOS ROSAS의 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