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투갈/리스본

포르투갈 리스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제로니모스 수도원과 산타마리아교회(17.08.23)

의산(宜山) 2017. 10. 10. 23:00


황제의 정원을 가로질러 수도원으로

이 장엄하고 거대한 세계문화유산 바로 앞을 트램(전차)와 차들이 마구 지나니 웬지 불안하다.





Jeronimos Monastery 제로니모스 수도원

라틴어 Hieronymotes, 포르투갈어 Jeronimos, 영어 Jerome : 로마카토릭의 성직자 이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누엘양식의 세계적 대표 건물

대항해시대 선구자인 엔리케 항해왕자가 세운 예배당에

머뉴앨1새가 엔리케왕자의 위엄을 칭송하고

바스코다가마의 항로개척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수도원

 

1502~1672170년에 걸친 대공사로 300m나 되는 대규모 건물로

1755년 리스본 대지진에도 무너지지 않고 약간의 피해만.

너무나 커서 한번에 카메라에 담기곤란하다


아래 원형탑 건물은 수;도원과 연결된 산타마리아 교회







위사진은 수도원으로 수리중으로 입장불가. 아래 지붕의 교회는 무료이나 수도원은 유료


입구 위쪽에 엔리케왕자 동상










 산타마리아교회(Igleja Santa Maria Belem)

성당이 아니라 교회다(예배당). 교회는 무료이나 수도원은 입장료와 수리중.

건물자체가 마뉴엘양식의 걸작으로 평가, 수도원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등재.

리스본 대성당보다 훌룽. 



성 안토니(St. Anthony)를 기리는 채플

마누엘 스타일의 정교한 나무조각에 금을 입힘(금은색)




인로항로 개척자 바스코다가마와 까몽이스의 석관서로 마주보고 있다. 석관에 범선조각.

*까몽이스 : 대항해시의 업적을 노래한 우스 루지아다스라는 대서사시가 대표.

                                            로카다로까의 땅끝바다시작의 기념비석의 싯구에서도 보았다.

대항해시대에 선원과 항해사들에게 반드시 들려

자신의 안전과 새로운 발견을 기도하는

성지로 삼게한 것으로 이들의 석관을 안치한 이유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목이 아플 정도로 고개를 들어야 하는 거대한 기둥과 아름다운 천정










































도로 건너 황제의 정원 중앙분수대 뒤로 수도원이 되돌아 보인다.

앞으로는 발견기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