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지맥 끝산인 적벽산과 산하
정수지맥3 보충(완), 외고개~마제봉~적벽산~남강합수부
(하절기 폭염과 잡목으로 중도 단축구간 완결)
▣ 2017. 11. 30. 목. 맑음. 1~6℃. 센 바람.
나홀로 오전 지맥산행. 오후 인근 백마산과 월명산 추가산행
승용차 및 일부 택시 이용
▣ 총거리 : 13.5km (나의 실행거리)
- 등로주변 지맥외산봉 다수탐사 왕복 및 착오포함)
- 오룩스맵 도상거리 : 12.76km
▣ 총시간 : 4시간50분 (08:36~13:26)
- 조망과 휴식 등 비이동 40분 포함 (순산행 4시간1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8:36 외고개 (갈전리<->외고리간 1차선포장/통신탑)
08:56 ▲230.8m봉(개념도231봉/등로 우편 왕복) 1.1km, 20분 (누계/분)
09:29 ▲177.6m봉 (개념도178봉/등로 좌편 왕복)
09:37 안부. 우측 시멘도 보임(석남마을길)
09:52/10:06(14) ◬마제봉 (삼각점198.7m/억새) 3.0km, 56분 (4.1/90)
10:19 능선 재 (좌 창안마을, 우 중촌마을)
10:45 진태고개 (2차선/좌 진태마을,우 서촌) 2.2km, 39분 (6.3/129)
10:58 능선고개 (좌우길/그네와 해먹)
11:05/09(4) 지맥외봉 ◬176.3m 봉 왕복 1.2km, 20분 (7.5/153)
11:26 ▲149.5m봉 (개념도150봉)
11:45/48(3) 지맥외 좌봉 ▲218.8m봉 왕복
12:16 3번국도.도로표지. (제설함) 3.5km, 64분 (11.0/220)
12:30/41(11) ▲적벽산(166.3/정상석/준희/볼일) 0.7km, 14분 (11.7/245)
12:48 적벽정(팔각정/仁者樂山 知者樂水 표석/전망대)
12:58 단성교 삼거리(등산로 입구/하산끝)
13:01/06(5) 단성교 아래 조망
13:26 합수부(남강과 양천강) 둔치. 지맥완료. 1.8km, 40분 (13.5/290)
▣ 교통편 및 경비
(갈 때) 집06:20 승용차 ->08:00 합수부 둔치주차장(1시간40분)
(111km, 유류비 \14,000 + 고속통행료 할인 \1,200)
(차량내 조식)주차지 08:20 ->08:35외고개 (택시\10,000)
※구면인 원지털보개인택시 이용 ☎055-973-8888
(올 때) 백마산과 월명산 산행후 하촌마을->산성교, 택시 \3,000
단성복지회관 목욕&갱의 \2,300
목화추어탕식당(주민추천 단성유명맛집) \8,000
식당18:15->19:40집(승용차). 107km,유류비\13,500,통행료\1,150
☛총경비 : 약 \53,000 (교통비 42,850 / 목욕과 석식 10,300)
▣ 참고 및 특이사항
☉ ‘갈 곳이 없으면 지맥한다’
- 여기저기 산악회와 가이드산악회를 뒤져도 중복산행 등 갈 곳이 없으니
지난 여름 정수지맥 진행중 폭염과 잡목 등으로 일행의 중도포기에 따라
구간단축하였던 코스의 나머지를 진행하여 지맥을 마무리하고자 함.
☉ 한발 짝도 나아갈 수 없었던 지난여름과 달리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으나
일부구간은 마른가지와 잡목들은 여전히 길을 모호하게 만드니
- 177.7m봉과 마제봉, 진태고개 하산전 봉 등에선 확인을 요함(길주의)
- 그래고 산행여유가 있는 것 같아 진행등로 주변좌우의 표기된 봉은
일일히 답사왕복함으로 거리와 시간을 더 추가함.
☉ 남은 구간의 거리와 시간이 짧아 산행중 중식없이 진행함으로
지맥종점에 이른 1시반경에 도착.
- 차내에서 빵과 과일로 점심을 떼우고, 국제신문에 소개된 건너편의
유명산이라는 백마산과 월명산을 추가산행함으로 당일 일정을 마침.
☉ 하산후 목욕&갱의 장소인 단성복지회관의 목욕탕 공공용이라
내부시설이 좋고, 가격 또한 저렴함.(일반 2,800원, 경노 2,300원)
- 주민들이 추천하는 맛집 ‘목화추어탕식당’엔 다양하고 깔끔한
반찬에 국산 진국추어탕(8천원)은 명실상부함.
☛ 빠뜨린 지맥을 완주마무리하고 추가코스까지 산행한 후
목욕에다 옷을 모두 갈아입고 맛 있는 음식을 곁들인 뒤
음악을 배경으로 귀가하는 차량은 140km/h도 루루라라.
▣ 실제산행 gps트랙 파일
2017-11-30 0836__20171130_0836.gpx
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산행기록통계. (단성교에서 합수부둔치까지의 거리와 시간 합산필요)
승용차내서 아침식사후 외고개로.
외고개. 산챙시작
지난 여름 무서우리만큼 우거졌던 잡목들이 개발지로 깨끗이 정리.
좌 외고리로 내려가는 안부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230.8m봉. 응로에서 우측으로 벗어났으나 왕복
잠시나마 임도접속
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벗어난 177.6m봉(아래)도 왕복후 우측행
우측으로 세맨임도(석남마을길)가 보이는 안부(위)
마른 잡목 잡풀이라도 엄청난데 하절기엔 결코 이 길을 갈 수 없다.
갈림길. 우측우회길로 가면 마제봉을 놓친다. 바로 직상등행
마제봉(馬蹄봉)은 이름값도 못하는 억새밭뿐.
삼각점에서 바로 우측으로 잡목을 헤치고 꺾어내려야 함.
직진의 뚜럿한 길 따르다 착오진행 및 복귀
오늘 산행길엔 간식이 필요없을 것 같다. 가는 길 내내 종류도 다양한 감.
좌우 산길이 보이는 안부 (조 창안마을, 우 중촌리)
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갔다가 착오확인, 복귀한 묘봉. 좌행
진태고개. 좌 진태마을에서 우측 서촌간 도로. 차도 다닌다.
능선에 웬 그네와 해먹을 걸어놓았고 우측으로 길이 보인다.
등로에서 많이 빗겨난 지맥외 176.8m 삼각점봉을 다녀온다.
등로상 둔덕 149.5m봉
삼거리 갈림길. 직진은 마루금이나 우측의 지맥외봉인 218.8m봉을 보러간다.
맥외봉을 보고 되돌아 온 삼거리에서 우측행.
좌측에서 올라온 임도를 건너고.
건너편 백마산과 월명산 조망
위 통신탑쪽으로 내려온 3번국도. 아래사진의 도로표지판까지 이동후 우상행.
제설함 뒤로 수로따라 올라간다.
오후 2라운드 산행목적지인 백마산과 월명산 조망
적벽산
적벽정 팔각정과 표석. 표석뒤로 전망암
산하 남강과 단성교
적벽산 일반등산로 입구이자 지맥산행의 하산점.
단성교 삼거리
합수부 둔치.
아래, 법륜암 사찰과 엄혜산 가는 다리
합수부. 좌측 양천강과 우측 남강이 합쳐지는 곳. 정수지맥 종착지.
오늘의 산행과 정수지맥 무사완주에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오후 2라운드 산행을 진행키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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