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해파랑길1,2코스,오륙도기점~대변항

해파랑길(부산)1,2코스중2코스, 미포~달맞이길~청사포~송정리~죽도~공수항~대변항(18.01.21.후반)

의산(宜山) 2018. 1. 22. 21:45

"사진으로 내용 지실가능 경우, 설명생략"

해파랑길 부산구간 2코스 시작



미포선착장





해안길이 막히고 끝집이란 간판. 좌측 절개지로 올라가 철망을 타넘으면 철길. 동해남부선

좌측으로 다시 올라가 산길로 가야하지만 철길로 계속 진행


달맞이재 터널







문탠로드로 올라가야 하지만 청사포쪽이 볼거리가 더 좋을 것이라 하니 정규코스를 벗어나 청사포로.









망부송(望夫松)


구석기시대 유적지라는 데 밭이 그대로. 사유지내인 갑다.



청사포전망대



우측 철제 가드를 타넘고 절개지 비탈을 내려간다. 구덕포로.








죽도와 송일정 조망


공원안으로 죽도섬안느로 들어거 한바퀴 돌고 정상을 거쳐 내려온다.









죽도공원내 죽도섬의 정상인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죽도산정상의 유래비.




이 교차로 지나면 송정이고 기장군이다.


송정 방파제와 항구 긜고 등대



(위)공수마을 입구에서 진행을 접으려 하는데 OKOK님과 산에들다님을 만난다.

이정표상 해동용궁사까지 3.3km이니 그기까지 가기를 권유하니 다시 마음이 솔깃.

산행중 사찰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내 스타일을 배려한 충언에 다시 진행계속.



공수항



공수항과 등대 전경은 지중해 연안의 예쁨과도 배견된다.





후릿그물체험장에서 앞산의 우측해변길을 따라 가다가 용궁사 뒤로 경내에 가야 하지만

좌측의 극락암으로 올라가 용궁사 정문쪽으로 가기로 한다.

하지만 극락암엔 들어갈 수 없었고. 할 수 없이 우측 능선길로 넘어가려해도 사유지로 막아놓고.



인산인해로 관람과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경내를 다 보는 데 20분아나 걸렸다.































(아래) 시랑대(사찰뒤 돌탑군) 조망





일출암(해돋이바위)의 지장보살상

말세에 종교는 영리단체로 전락하지만 예수님이나 부처님의 뒤는 보지 않는 게 상책.

          至道無難 唯嫌揀擇 (지도무난 유염간택)  지극한 도는 어렵지않으니, 오직 간택함을 꺼릴 뿐

          但莫憎愛 洞然明白 (단막증애 통연명백)  다만 좋아하고 싫어함이 없다면 통연히 명백해진다.

                                      - 승찬대사의 信心銘에서-







궁둥개. 올라가 보지는 않고 보고만 간다.



앞의 해벽포와 뒷섬은 "큰 섬"


동암항과 등대 그리고 호텔 조망






오시리아관광단지 조경공사지

여기서 진짜 오늘 산행을 끝내려고 한다. 시간도 4시45분.

예고된 6시까지 노포터미널까지 가기가 바쁘다.

마침 유나총무가 전화로 종착지에 도착하고 버스를 기다린다 하기에 먼저 가라고 한다.

여기서 1시간이상 걸릴 거라고 하면서.

그랗디먄 님은 구간을 해가 빠지더라도 완주하겠다고 다짐하고

도로따라 뛰기도 하고 달린다. 최대한 일행들의 하산식이 끝나기전까지는 가려고.



연화리의 유명한 전복죽 노점상들. 평시라면 한그릇 먹고 갔을텐데.


(아래) 등대모양의 화장실

연죽교을 건너 죽도로 가다가 주민이 그기는 사유지라 못들어 간다고 하기에 발길을 돌리고.


죽도 조망




대변항과 증승등대 조망








2코스 종착지. 안내도 좌측엔 스탬프박스.

해파랑길 부산구간 1,2코스를 완주하고 좌측길로 올라가 길을 건너면 바로 버스정류장


완주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신 okok님, 산에들다님 그리고 유나총무님이 고맙고.

오늘도 무사진행을 마쳐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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