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행/사량도

(사량도)내지~지리산~촛대봉~불모산~달바위~가마봉~옥녀봉~고봉산~사랑대교 (19.6.9.일)

의산(宜山) 2019. 6. 10. 21:28


지리산 △현재와 6년전(2013)▽


통영 사량도 상도 34봉 종주

(지리산 촛대봉 불모산 달바위 가마봉 옥녀봉 고동산)

 

2019. 06. 09. . 구름조금. 19~26. 미세먼지 보통

     대구산어귀산악회 자유산행팀. 11. 회원승용차 및 선박

 

총거리 : 12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10.88km

 

총시간 : 5시간25(10:25~15:50)

  - 중식&조망,볼 일 등 비이동 50분 포함(순산행 4시간35)

 

주요지점과 시간

 

10:25 사량도 내지 선착장 (경남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238)

10:35 입산들머리 (근복개)

11:01/03(2)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278m(조망)

11:16 돈지마을 갈림(이정목 : 근복개1.1/지리산0.6)

11:30/33(3) 전위암봉


11:36/40(4) 지리산 (정상석399.8m)

11:56/58(2) 촛대봉 (367m/삼각칼날 암석봉)

12:12/14(2) 절골재 (넓은안부 사거리/시그날전시대/포장마차)


12:31 불모산(400m/무표지)

12:33 달바위봉 (거암봉)

12:38/58(20) 중식

13:14 안부 (대항 갈림/안내문)


13:27/30(3) 가마봉(정상석/국지원지형도상 옥녀봉304m)

13:41 출렁다리

13:49/51(2) 돌탑 전망암 (너럭바위 위 돌탑/전망데크)

13:53/55(2) 100대명산 옥녀봉 정상석(281m)


13:57/59(2) 대형정상석 옥녀봉 (지형도상 263m)

14:09/14(5) 대항갈림 삼거리 (볼 일과 휴식)

14:28 진촌과 대항갈림길 (고동산갈림)

14:36 대항고개 (금평<->대항간 2차선도/이정목/고동산들머리)


14:57/15:02(5) 고동산(정상목217m/대항고개0.7,대교1.1)

15:27 진촌마을 하산갈림

15:30 사량대교 (중간 하트사랑탑)

15:41 칠현산들머리 (소공원 쉼터/산행종료)

 

산행후기(기타 특이사항)

 

사량도는 4번째다.

  - 31년전 안전시설이 없던 시절에 옥녀봉 산행에

     산대장이 로프로 직벽(현 출렁다리) 오르내림에

     한 사람씩 가이드하던 때,

 

  - 시설이 다된 6년전 동일코스에 성지암과 달바위

     아래 동굴과 범바위를 보고, 고동산은 생략했었음.

 

따라서 상하도 일주산행이 주 계획이어서 이것보고

    동참하였으나 아쉽게도 시간차질로 하도진행 불가.

  (전체종주시 대구서 좀더 일찍 출발&하선과 조기산행)


  - 상하도 종주목적으로 본 산행일정에 동참한 회원

    (케피,엘사,소영,돈릿지)님들은 아쉬움을 뒤로하며

    오히려 하도내 모든 봉우리를 섭렵할 기회를 다진다.

    (읍포-용두봉-망봉-칠현산-삼각점봉-대곡산-통포까지)

  

  - 그룹산행의 취약점인 함께 승차, 단체승선이어서

     완주일행만 뒷차 뒷배를 탈 수가 없기에 뱃시간에

     맞추어 산행중단하고 선착장으로 복귀해야했기에.

 

  - 앞으로 자유산행의 이런 맹점에 대비해 산악회의

     진행만 믿지말고 알아서 차량과 코스 및 시간계획 등을

     별도로 준비해야 할 것임.(전원이 동일코스 경우 제외)        .

 

사량대교 건너 하도 칠현산입구에서 산행 중단하고

    택시불러 내지 선착장 복귀(15,000)하고,

  - 승선대기 중, 모듬해물과 주류 시식음(42,000),

    [돌쇠밥집]에서 김치찌개로 하산식후 귀가착(22:00)

    (승용차유류대,선박운임료 포함 회비 30,000)


▣ 실제산행한 기록트랙 gps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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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전체와 구분지도)




▽실제 산행기록 통계


(사진믈릭시 원본사진 보임)


사량도행 승선처, 고성 용포선착장





사량도 돈지리 내지마을. 산행출발




서쪽향 도로를 따르다 좌 입산들머리를 오르면 임도가 끝는 곳에서 좌 산길로

▽능선에 오르면 묘지에서 좌측으로 계속 올라.









국지원 지형도상 278m봉▽





가야할 마루금과 산하 돈지마을


















지리산 전위봉 암석봉















지형도상 촛대봉


촛대암석 옆의 숲봉엔 많은 시그널이 부착.



절골재. 옛날엔 여기에 장구치고 풍물놀이꾼도 있었는데.



밑으로 우회길이 있지만 철봉잡고 조심. 비바람불 때는 출금해야.


지형도상 불모산이나 아무런 표지가 없다. 대신 많은 시그날들.

달바위이자 달바위봉.



월봉

책을 쌓아 놓은 듯한 반석 주상절리 같은.


▽가야할 가바봉과 옥녀봉 그리고 고동산을 조망





그림같은 대항해수욕장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여기가 옥녀봉인데..







30년전에는 직벽인 여기를 로프타고 내려왔다.















정상석 여기나 저기나 모두 지형도상 옥녀봉보다 고도가 낮다.







바로 좌측 대항방향으로 내려가지 않고  갈림길에서 일단 금령방향으로 가다가



△금령리 가는 내리막길에서 겨우 보이는 좌측 숲길로 들어간다.

도로마나 도로따라 낙석방망 끝의 고개마루(대항고개)에서 우측 산길로







이정목에 의거, 대항고개에서 사량대교까지는 1.8km.















사량대교















하도의 칠현산 입구 쉼터에서 시간을 보니 1시간내로 하산 및 1시간반내로 선착장 복귀가 어렵겠다.

대구에서 30분만 더 일찍(6시30분에) 출발하여 1시간 더 빠른 배를 승선하였다면

칠현산과 망봉을 거쳐 내려가 푸근하게 귀가 선박을 탈 수 있었을 텐데.

상하도 종주하려고 본 산행일정에 동참한 회원(케피,엘사,소영,돈릿지)님들은 아쉬움을 뒤로하면서

 다음을 기약하되 오히려 하도내 모든 봉우리를 섭렵할 각오를 다진다.(읍포-용두봉-망봉-칠현산-통포까지)



선실의 액자 "무운만리" 구름 걷히고 청명한 날씨를 기원.





오늘도 무사산행 무사귀가,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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