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음력8월4일 癸卯 월요일 흐린 하늘,
늦여름을 보내는 선선한 바람이 제주를 맛보게 한다.
11:00 공항게이트까지 마중 나온 Linda님께 감사드리며.
제주 구시내인 일도2동 집에 짐을 풀어놓고
제주살기를 위한 린다님과 오리엔테이션,
경노당앞 쓰레기분기수거대와 긴급주차의 동문성당.
전농로 벚꽃거리를 지나 제주민속오일(2,7일)시장(15;50~16;30)
여객터미널과 등대가 아름다운 전경의 사라사(16:50~17:00)
유명죽전문점 "부향순"에서 전복죽과 성게죽 함께.(17:20~17:50)
인근 신산공원에서 1시간20분간 걷기로 첫날를 마친다.(19:00~20:20)
한 달간(19.09.02~10.01) 머물 보금자리.
무조건 성당이 가까운 곳만을 찾다가 얻은 린다님 집 뒤의 동문성당이 보인다.
각종 야채도 심어 놓은 정원. 좁은 골목길과 주차곤란 외에는 편리한 위치.
방 셋과 편의기구가 갖추어진 마루공간
동요작곡가이신 린다님의 부친이 쓰시던 전자오르간. 린다님도 피아노 오르간 및 기타 등 연주와 교습 경력.
제주도 맛집들 리스트도 소개받고
▼봄이면 벚꽃절경이라는 전농로
(이하, 사진으로도 내용지실 경우 설명생략)
▼제주 토속음식 양애(양하). 시장마다 나온다.
여객선터미널과 산지등대
24시 약국도 확인해 놓고 맛집 부향순으로.
전복죽과 성게죽▼
동문천주교회
체력관리를 위한 걷기코스를 미리 가 본다. 인근 신산공원.
▼명필초서, "風磨雨洗"(바람에 갈리고 비에 씻긴다). 해정 박태준의 묵적비
▼제주타임캡슐
* 당일 경비₩51,000 : 시장(호떡2,2,000/무화과10,000), 이마트(우유 당근 토마토 부추 톳15,000), 부향순죽집(전복죽2,성게죽1 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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