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9.3)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늦여름 꿉꿉한 날씨에
오전 느긋하게 일어나고 먹고 오후에야 움직여 볼까나.
점심까지 먹고 잠시 그친 비에 오후일정만을 위한 장소를 물색.해보니
30년지기 서호선생의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를 포함한 코스로.
오후1시25분 조천의 교래자연휴양림내의 제주돌문화공원,돌박물관,
오백장군갤러리(오후5시30분)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제주마 방목지를 가쳐
서호 양승필 선생과 유명맛집 "늘봄흑돼지"식당에서 저녁.
귀가후 단 20여분이라도 저녁운동차 신산공원 돌기(19:10~19:30).
양승필 제주목가구기증전이 열리는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작가와 많은 시간 보낸다.
여러 전시회에서 보기도 하고 지금도 집에 소장하고 있는 작풀들을 다시 보니 무척 정겹고 반갑다.
尋友堂 당호 현판재료인 바탕나무도 기증해 준 서호선생과 함께 한 컷.
암투병 회복 중인 서호선생께 갈매기살 3명, ₩115,000 당일 지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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