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나트랑&달랏 3박5일

베트남 3박5일, 남부 고원지대 베트남의 작은 파리, 달랏(Da Lat)...(19.12.3~12.4) 2부끝

의산(宜山) 2019. 12. 9. 22:00



달랏꽃정원








































랑비앙산전망대로 오르는 찝차들. 50년이상 된 군용차량.











해발 1900m, 달랏의 지붕답게 달랏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는 조망






골동품같은 군용찝차 내부▼





한국음식점 장원에서 김치찌게로 저녁.




달랏야시장. 전통먹거리 천국.








 식품점 가게에 들렀다가 찻집도 아닌데 확 뜨이는 게 있어서 꺼내보았다.

"Dalat Greentea 高山茶" 200g에 23,000동 우리돈으로 1,300여원으로 3통을 샀다가

다시 생각이 나서 다른 가게에 가보니 동일한 것을 4만동으로 17,00동이나 더 비싸게 팔고 있기에

이 가게에 뛰어가 재고가 2개뿐이라 총5통과 보이숙차 250g을 12만동(6600원)에 구입.

일반 오롱차는 있었지만 내용물에 대한 확신이 없어 고산차만 산다. 달랏이 고산지역이기에.


집에 돌아와 시음해 본바, 10만원짜리 목책철관음 못지않는 향과 맛이 있어

다음에 베트남 다시 방문시 수십통을 사거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귀한 차가 아니라 식품취급하면서 싸게 팔고 있는 것 같다.









약국. 베트남약국은 처방전 없이도 약을 살 수 있으나 고객과의 칸막이로 막아 범죄예방.

한화 1만원이면 유명메이커 시계(짜품)를 골라잡아 살 수 있다.▼









3일째날 호텔에서 나와 노니와 침향 판매점을 구경만.



이동중 거리전경



죽림선원으로 가기 위해선 케이블카로 이동. 어제 수리중이라 미뤄진 일정.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죽림선원 입구. 



부처님의 휴식공간으로 알려진 죽림선원






















출입금지 표지된 스님들의 거처. 밖에서 외경만.

















극락조





죽림선원에서 나와 이동하면서 우측 멀리 케이블카가 보이고.


다시 한국식당 장원으로.


돼지고기볶음과 북어찌게로 점심.



장원식당 바로 앞집의 크리스마스 장식들.

나트랑으로 이동, 위즐커피점▼

세계 제2의 커파생산국인 베트남의 커피생산의 80%가 이곳 달랏에서 나는데

족제비똥과 관련, 카페인이 감량된 유명한 WEASEL 커피.



커피를 무척 좋아하는 아들들을 생각해서 가성비는 뒷전으로 판촉술에 넘어간 듯.

드림기와 커피200g을 한 세트로 3개세트를 할인가라며 140주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

한화 16만원. 동일제품인지 모르나 한국 인터셋쇼핑에서 600g에 10만원 정도이니 5만원 바가치 쓴 듯

달랏우롱 고산차5통에서 적어도 15만원 정도 덕을 받았으니라고 자위한다.

추후 커피매니아의 평가는 세계적 희귀커피(족제비커피)이고 향미가 괜찮다하니 다행.










계피점에선 구경만 하고 저녁식사장으로.







나트랑야시장




나짱(나트랑)의 랜드마크인 핑크색 조형물은 Tower Incense(香탑)

나짱인형극장과 뒤로 호텔






달랏시내 나이트투어. 씨클로(인력거택시)타고 밤거리 한바퀴. 지금은 전동자전거다.





베트남의 마지막밤은 나트랑 해변가의 루이지아나 바에서 흑맥주와 피자에 라이브콘서트로.






우리 지하철역의 버스커 같은 아마츄어들. 음악보다는 해변 전경이 더 감동이다.










아쉬움도 없는 연주를 뒤로하고 공항으로 귀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