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금성산(의성)/의성 비봉산 금성산

국내최초 死火山 의성의 금성산과 비룡산 그리고 용문奇岩 순환종주 (20.03.05.목)

의산(宜山) 2020. 3. 6. 14:45


비봉산과 금성산 정상석

奇巖 용문(龍門)바위


(의성) 국내최초 死火山 금성산, 봉황 비상의 비봉산

 

2020. 03 .04. . 구름많음. 3~9. 통합대기 좋음

    나홀로 산행. 자가승용차 이용 (유류비&고속비 25,000)

 

총거리 : 12.9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1.42km 

   - 진행로 외 노적봉, 흔들바위 및 용문바위 포함 

 

총시간 : 6시간 10(08:26 ~14:36 )

   - 중식 및 조망 등 비이동 50분 포함 (순산행 5시간20)

 

주요지점과 시간

 

08:26 금성산주차장 (경북 의성군 금성면 운수리)

09:01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 435m (산불초소)

09:29 안내도상 552 (암봉/전망암)

09:41 지형도상 601m (비봉산3 표목)

10:21 '남근석'전망대 및 '여인의 턱' 기암

 

10:43 비봉산(헬기장/정상석 671m/삼각점)

11:04 수정사갈림 (이정표)

11:07 노적봉갈림(좌행 왕복)

 

11:22 노적봉(498m/시그날)

12:00/03(3) 지형도 512m

12:12 조망바위 (기송과 전망)

 

12:21/41(20) 봉수대유지 (석축과 유래문/벤치/중식)

12:56 553m(552.7m/금성산04 표목)

13:18/20(2) 흔들바위 (표지/전망데크)

 

13:30/37(7) 금성산(정상석530m/삼각점/분화구 흔적)

13:38 조문전망암 (금속 전망데크)

13:47 병마훈련장 (유래문/이정목/삼거리 좌행)

 

13:58/14:06(8) 용문바위 (기암군/전망데크)

14:15 용샘 (이정목/주변 탐색 및 발견불가)

14:23 봉수대갈림

14:36 원점회귀 (주차장/산행종료)

 

산행후기

 

누적된 심신 노폐물의 Refreshing과 폐쇄 우울증을 해소하고

      Phytoncide로 면역력 강화, Virus극복을 위해선 산행이 최고.

   - 수정사 원담스님과의 茶談도 떠올리며 10년전(2010.03.24.)

    기행했던 의성의 비봉산 금성산 원점회귀 산행을 선정실행.


금성산은 국내 최초의 사화산으로 그 흔적이 용문바위에서 발견.

    예부터 정상은 명당으로 묘를 쓰면 후손들이 큰 부자가 된다는

    속설로 성분과 이를 막으려는 주민들과의 전쟁(?)이 치열해 왔다.

 

  - 가뭄에는 금성산 정상의 땅을 파면 비가 온다는 속설이 있어서

    정상의 땅을 하도 많이 퍼서 지금도 산정이 평퍼짐해 있다함.

  - 직벽 로프암릉 등 기암등로를 포함한 골산(骨山)인 비룡산과

    금성산의 육산(肉山)의 조화로 육골산을 모두 즐기는 코스임.

 

산행후 주변 유명지 탐방


  - 수정사 : 원담스님의 손길들이 남아 산신각 기와불사 공양.

  - 산문마을 : 종택 소우당 정우당 등 전통가옥 폐문으로 외형만.

  - 산문생태공원 : 각종 공룡모형 관람 (어린이 교육용일 뿐)

  - 국보 제77호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명품)

 

실제 산행기록 gps트랙 파일


[파일: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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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금성산주차장에서 출발. 우측 비봉산으로 올라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순환종주.



▽오르다 뒤돌아 본 공원과 주차장 그리고 건너편 금성산






435봉


가야할 601봉과 비봉산







뒤돌아 본 435봉

▽552m봉.


 건너편 암벽 조망




601m볻


△지나온 산봉과 앞으로 가야할 비봉산향


▽남근석(암벽 우측 소나무1기 부분)과 여인의 턱(암벽정상)

아래 사진의 좌측 나무부분 사이의 직벽암릉 로프



△수정사 갈림삼거리 안부



▽직벽암릉 로프 당기는 팔힘이 많이 들었지만 바위틈 발받침이 큰 도움이 되었다.



남근석 전망대 위의 암릉들






비봉산 정상석이 10년전엔 전망암 근처에 있던 것을 헬기장 넓은 곳으로 옮겨 놓았다.


▽10년전(2010.3)의 정상석과 지금의 옮겨진 정상석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노적봉 왕복향 ▽봉우리 2개 지나 노적봉



노적봉에서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512봉으로 오른다.


무명 502봉 오름 계단길과 502봉 정상

다시 엄청나게 긴 스텐계단. 별로 위험하지도 않고 급경사도 아닌 곳,

옆 산길도 있는 데 이런 예산낭비가 개탄스럽다. 차라리 비봉산 암릉길엔 반드시 필요한데도.




전망바위 기송에서 산하조망




봉수대터. 유지 벤치에서 중식












건들바위 갈림길에서 우측 건들바위 보러간다. 급경사 조심














분지 넓은 공터에 움푹패인 곳이 분화구(?). 정상석과 조금 떨어진 곳에 설치된 삼각점


조문전망암과 산하 조망





철계단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 우측 용문향행.

10년전 산행왔을 때 정보가 없어 못 가본 곳.



△암벽의 부처손 군락, ▽새롭고 놀랄만한 용문바위 전경



























욤샘은 주변을 다 뒤져봐도 찾을 수 없었다. 건곡위의 바위틈도 보았지만 고생만.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10년전 비봉산 산행시 들러 다담을 나눈 원담스님 추억을 되살려 수정사 탐방.



원담스님의 손길이 아직도 남아있다. 아래의 격외선원 현판도














앙증맞고 아름다운 삼층석탑. 산신각의 손으로 만든 나무문걸이





원담스님과의 선연(善緣)을 기억하면서 기와불사 봉양.












수정사를 나와 대구행 길목의 산운생태마을 전통가옥을 보러 가보지만 폐문되어 내부구경 불가.
















산운마을에서 나와 길가 생태공원 구경. 자녀들 공룡체험장.









석탑구역으로 들어가자 보는 순간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작품성에 놀란다. 결국 국보였다.

국보는 보물의 가치가 있는 것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가 가장 으뜸인 것







진달래가 반기는 귀가 17:40 착.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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