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사량도(2째/2건중), 내지~지리산~촛대봉~성자암~불모산~가마봉~옥녀봉~대항 불모산 성자암. 25년만에 찾은 성자암이 그때의 암자였는지 보살에게 물어보았더니 여기서 45년이나 스님과 함께 있었다니 많이 개선되었다. 그땐 잡목 속에 양철지붕의 창고같은 쓰러져가는 곳으로 기억되는데.. 보살님이 가져다 주는 뜨거운 물과 차 한잔을 앞에 놓고 평상에서 점심을 .. 섬산행/사량도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