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보이차에 대하여

좋은 보이차의 조건

의산(宜山) 2010. 6. 7. 22:33

 

◈ 푸어차(보이차)는 원래의 만들어진 모양과 보관이 크게 다르고 다양하며,

   대체적으로 제작, 기술, 생산, 보관 관리가 각양각색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우량 푸어차의 첫째 조건

   ①운남대엽종교목(큰나무)

   ②일광건조

   ③장기보존

   ④방습통풍 온도의 일정조건을 갖추어야만

     필시 독특한 향과 맛과 약효 및 건강에 유익하다.

 

  그래서 푸어차는 "할아버지가 젊어서 만들고 손자가 장성하여 마시고

  판매하는 차"라는 말이 가장 적절하다.

  차의 원산지 운남에서도 월진월향에 대한 인식이 높아 국내외 진년푸어차를

  수집, 연구, 검토하고 수장자와 전문가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제작등급과 순정푸어

 

 차잎의 등급은 차잎을 따서 말리는 과정에서 갇 핀 새싹부터 1급으로 하며

 일찍 피어난 센 잎까지 5급(級) 또는 10등급(等級)으로 나눈다.

 초등급은 잎이 갖 피어난 작고 여린 4등급이전의 차싹으로,

 중등급은 5등급~8등급 중엽, 하등급은 9등급~10등급 억센대엽.

 

 보통 초등급의 가는 잎은 주로 타차( 茶)룰 만들고,

 중등급의 중엽으로는 병차(餠茶), 하등급으로는 긴차(緊茶)를 만든다.

  특히 차 잎의 여리고 센 정도에 따라 차 향과 맛, 기의 특색이 모두 다르다.

 

 1960년대 운남 중차패공사의 제품으로 "황인푸어(黃印普)원차 출현시부터는

 등급을 섞어서 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를 개조차라 부른다.

 그 비율표는 다음과 같다.

 현재 각 재조차창 마다 이상의 재차학의 비율에 따르지 않고

 각기 비율이 조금씩 다르다.

 

 제작일조(製作日凋) 생산푸어차

 일반전통에 따르면 푸어차의 고급품질의 요구조건은

 햇빛에 말린 청병으로 건창보관방법이다.

 감정결과 이상의 전통적 방법의 차 향과 맛은 "오랠수록 향과 맛이 아름답다" 

 

 차의 제조과정에 따라 차 향과 맛도 다르다.

 제조시 차 품미의 강온성에 따라 강한 양강성과 부드러운 음유성의 차가 된다.

 

 우량 푸어차의 3가지 중요한 제조과정은 일광건조, 생차, 건창보존 방법이다.

 이로 인한 차의 향과 맛은 "신선자연"미이다.

 양강성(陽剛性)과 음유성(陰柔性)푸어차의 우열은 정답이 없다.

 개인적인 기호가 모두 다르듯이 다만 신선자연을 불문율로 최고로 친다.

 단시간 숙성한 가벼운 누룩균 후발효차는 우려 마실 때

 3~5번 이후 탕부터는 건창의 푸어차 특색으로 환원된다

 

 재배 교목 차나무

 야생 차나무 찻잎은 차성이 너무 강하여 차를 만드는데 부적당하다.

 재배형 교목(큰나무)으로서 300~400년 이상 된 노목의 찻잎이

 가장 이상적인 푸어차 원료이다.

 

 현재는 관목형(작은 차나무)차나무로 개조하여 운남 지방도 거의 대부분

 관목형 차밭이고,

 재배형 교목 노차수(老茶樹)는 맹해 남나산 주위와 난창강주위의

 원시 산림지역에 약간 남아 있다.

 대만에서는 현대의 명언으로 "오늘 만들지 않으면 내일 마시지 못하고

 후회한 다"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운남 푸어차의 매력은 차의 맛과 향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약성이 뛰어나 특히 오래된 진품 푸어차는 만성적인 성인병,

암, 비만, 지방간, 고혈압 등에 특히 유효하다.

근래 각 의학계의 연구 발표가 있어 더욱 개발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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